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대 이대 학생 집 얻었습니다, 감사드려요.

시골엄마 조회수 : 2,799
작성일 : 2013-06-18 09:50:59

지난 주에 연대와  이대 여학생 집 얻을 위치 여쭸었어요.

82님들의 조언으로 대신동에 집 얻었습니다.

연대 동문과 이대 후문 사이에 있는 깔끔한 동네예요.

금화터널 있는 곳이라네요.

 

5천에 50만원으로 좀 넓고 깨끗한 투룸 정도네요.

이대 기숙사 말씀하셨는데, 신입생인 이번에도 안됐어요.

다음도 기약할 수 없고, 일년 계약했어요.

82님들 조언을 들으니 서울 위치가 좀 감이 잡혔어요. 감사드려요.

IP : 14.55.xxx.12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유
    '13.6.18 9:58 AM (171.161.xxx.54)

    축하드려요. 이대후문 쪽이 신촌이나 이대정문 쪽보다 훨씬 좋은 식당도 많고 분위기가 안정적이라서 제가 다 마음이 놓이고 좋네요. 공부하기 좋은 분위기예요.
    따님 둘을 다 그렇게 공부 잘하게 키운거 넘 부러워요.

  • 2. 나중에..
    '13.6.18 10:05 AM (203.233.xxx.130)

    공부비법 좀 올려주세요.. 어떻게 그렇게 잘 해서 대학을 보내셨나요? 부럽습니다.~!!

  • 3. !!
    '13.6.18 10:25 AM (119.196.xxx.189)

    정말 잘되셨네요.

    이대 후문, 연대 동문 쪽은 하숙집 등도 많지만
    이대 정문, 연대 정문(신촌)에 비하면 훨씬 조용하고,,

    아무래도 따로 버스, 지하철을 타지 않아도 되니
    편하지요.

    축하드려요~!!

  • 4. ..
    '13.6.18 10:26 AM (1.246.xxx.90)

    우리딸 둘도 대신동 원룸에서 살아요.
    공기도 좋고 조용하고 이대 정문이나 독립문쪽보다 좋은거 같아요.

    다만 저희애들 집은 봉원사길에서 한참 올라가서 밤마다 잘 들어갔는지 걱정이 많아요.

    내년에 저희도 봉원사길 입구쪽에 투룸 얻어주려고 한참 눈독 들이고 있어요.
    좋은곳에 잘 구하셨어요.

  • 5. 잘..
    '13.6.18 10:30 AM (222.107.xxx.181)

    잘하셨어요.
    그 동네 깨끗하고 조용하죠?
    음기가 세다고도 해요(여자들에겐 좋다고)
    종로, 광화문 쪽으로 나가기도 쉽고 학교 가로질러가면
    전철타기 나쁜 것도 아니고.
    잘하셨어요.

  • 6. 자매맘
    '13.6.18 10:31 AM (182.212.xxx.31)

    선배니임~~
    공부 비법좀올려주셔요 저두 딸둘맘이예요
    존경스럽네요

  • 7. 시골 엄마
    '13.6.18 10:45 AM (14.55.xxx.126)

    공부 비법은 제가 풀어놀 정도는 아니구요,
    요즘 딸들에게 서운한 게 있었는데 방얻으면서 용서했어요.
    부동산에서 어찌 지방에서 두 딸을 좋은 대학에 넣었느냐고 칭찬하길래
    합격으로 기뻤던 기억을 잊고 있었더라구요.

    연대와 이대 둘 다 걸어 다닐 거리 맞구요,
    봉원사가 그리 좋은 사찰인 줄 몰랐어요.
    짐 옮기고 한가할 때 가봐야겠어요.
    자매들 일마냥 도와주신 분들 감사 드려요.

  • 8.
    '13.6.18 12:57 PM (125.128.xxx.108)

    좋은 데 얻으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지난 번에 글 올리신 것 보고 그 동네 얼핏 떠올렸는데..
    시세 등을 잘 몰라 그냥 있었죠
    어떤 분이 일산 행신 막 추천하고 그러시길래 걱정도 됐고@@;;;;
    근데 정말 잘 얻으셨네요 조용하고 맛있는 식당 좀 있고
    저는 그 동네 좋아요 주택사서 이사가고싶은 동네 ㅎ^^

  • 9. 축하해요
    '13.6.18 1:45 PM (220.76.xxx.244)

    그 때가 좋지요.
    방얻어 서울온게 엊그제같은데
    결혼한지 20년이 되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7304 82에 보석같이 빛나는 댓글이 있어서.. 84 2013/06/24 15,428
267303 치유= 포기 앞으로 힐링캠프가 아니라 포기 캠프라 불려야 할듯... 2 창조 번역!.. 2013/06/24 1,122
267302 SOS! 코스트코에 배추 있나요? 가격은 얼마나? 2 헬프미 2013/06/24 1,183
267301 국민티비 라디오..조상운의 뉴스피드 들어보세요 3 국민티비 2013/06/24 639
267300 순대의 갑은 부산순대 9 그런거 같음.. 2013/06/24 2,690
267299 중1딸 영어학원 끊고싶다는데 ...조언 부탁드려요 2 커피중독 2013/06/24 1,141
267298 (급)김말이를 많이 만들었는데요 보관요령 있을까요? 3 김말이 2013/06/24 1,787
267297 냉동블루베리 드실때 4 궁금 2013/06/24 3,233
267296 사마귀 치료비 보험안된다고 너무 비싸게 받네요. 7 이런... 2013/06/24 3,916
267295 색즉시공 공즉시색의 이 색(色) 글짜 결코 야한 단어 아닙니다 19 호박덩쿨 2013/06/24 2,162
267294 미국에 사는 고등학교 입학 하는 소녀 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1 배롱나무 2013/06/24 395
267293 돌아가신 친정엄마가 꿈에 나오는것 3 요즘은 일상.. 2013/06/24 18,508
267292 정말 연아는 마음도 이쁘네요. 6 연아 최고 2013/06/24 2,234
267291 지연스럽고 세련된 헤어스타일링 73 심플라이프 2013/06/24 7,305
267290 타운 하우스 너무 땡기는데 미친짓이겠죠? 9 아파트 그만.. 2013/06/24 5,736
267289 프롤로 통증 치료 받으시거나 받아 보신분 계신가요? 2 허리 통증 2013/06/24 2,120
267288 나만의 코스트코 애용품 하나씩 써 봐요. 130 뭘까? 2013/06/24 19,485
267287 아들 여드름 피부 3 흉터 2013/06/24 1,078
267286 형제간 돈거래 11 돈돈돈 2013/06/24 3,928
267285 부분공개된 정상회담록 을 보니.. 1 .. 2013/06/24 970
267284 nnl 속보에 관한 뉴스 등 2 국민티비 2013/06/24 978
267283 4살 조카 데리고 놀러 가야 하는데요 3 더운 날씨에.. 2013/06/24 617
267282 대학생들, 고맙습니다. 2 ㅇㅇ 2013/06/24 680
267281 (발췌본 입수) 노무현 ”서해평화지역, 반대하면 하루아침에 바보.. 1 세우실 2013/06/24 1,168
267280 이게 서해 5도 포기했다는 말인가요? 4 포기란 .... 2013/06/24 1,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