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에어컨 냉매 충전을 했는데 다음에는 서비스센터에서 해야겠네요..

에어컨 냉매충전 조회수 : 24,207
작성일 : 2013-06-18 08:43:37

 에어컨 가스 충전을 했어요..

서비스센터에 신청하려다  설치할것도 있어서 센터말고 그냥 기사분을 오시라고했는데... 2in1사용중에 스텐드 설치하고 벽걸이는 설치 안 했었거든요.. 그런데... 벽걸이만 설치비용 기존 스텐드 설치때보다 더 많이 달라길래 

사용하던 한대만 가스 충전을 했어요 ...완충 4만원이라는거 보고 연락했었는데

 기존 스텐드 한대만  사용하도록 충전해달라 했어요

투인원은 용량이 커서 더 들어간다나? 가스 주입칸이 각각따로 되어있다면서 그건 또 무슨 소린지 참나..

가스 얼마나있는지 모른다며 충전부터 해보자고 하며 10분 걸린다더니 1분정도만 넣고 냉기 나오니 그만 넣더라구요.. 온도 확인은 해주는데..완전히 없는것도 아니고 조금 보충한듯해요.. 한대 완충했다고 7만원 달라는걸 6만원 지불했어요

뒤늦게 엘지 서비스센터에서 전화가왔는데 2대 모두사용한다해도 8~9만원에 완충이라네요.. 출장비 만원 내더라도 10만원이라네요 다음에는 서비스센터에서 충전해야겠다 싶더라구요.. 속이고 그런것도 없고 투명하게 카드 계산도 하고..

 

설치하려다 안한 동선은 재사용 불가능하다더니 필요없으면 저희가 처리해드릴까요? 이러네요.. 가져가서 재사용하려고 그러겠죠

그냥 알아서 한다고 나두라고 했네요.. 완전 기별 별루네요..

 

주위 기사분들 조금 보충해주고 완충비 다 받아가고.. 서비스 센터보다 더 받아가니... 기분이 영 별루네요..

완충하고 완충비 받아가면 몰라도 조금 보충하고 완충비 받아가고...

서비스센터에 충전한분은 출장비 만원 내고도 3만얼마?  이번에 경험했으니 다음엔 꼭 정식서비스센터 이용할려구요

IP : 121.55.xxx.13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18 9:48 AM (211.112.xxx.146)

    작년에 8년된.ㅇㅈ 2in1 에어컨을 움직여 들썩여서 동파이프가 꺽인것같아 as기사님 불렀던적 있어요.
    가입후 한번도 냉매충전한적도 없고 이젠 사용한지도 꽤 오래되었으니
    기사님 오신김에 냉매충전도 해달 라고 부탁했더니 문제 없으면 굳이 할 필요없는데 왜 하냐고
    냉매는 거의 반영구적이라고 하시던데요. 그리고 냉매측정하시더니 아직 꽉 차있다고 할 필요없대요.
    에어컨은 몇년쓰면 한번씩 냉매충전해줘야하는건줄 알았는데 꼭 그렇지는 않은가봐요.

  • 2. ..
    '13.6.18 9:56 AM (211.112.xxx.146)

    참, 이사할때 냉매보다 동파이프 잘 간수하라고, 동 이 비싸니 그게 돈이 좀 된대요.
    간혹 이삿짐 센터 안좋으신분들 만나면 에어컨 철거하면서 동파이프를 일회용처럼 구겨버려서 못 쓰게 만들어 재구입하게 한다고 , 그리고 동파이프 버리는거처럼 가져간다고 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이사 후에도 냉매를 반드시 충전해야하는건 아니라고 했어요. 정식 as기사 부르는게 답이라고 생각해요.

  • 3. 자꾸 댓글 ㅠ
    '13.6.18 10:05 AM (211.112.xxx.146)

    서비스센터에 직접 전화해서 여쭤봤는데 2in1에어컨은 두대 동시 가동해도 실외기는 한대만 돌아가는거니 전기세는 같대요. 그래서 투인원이 좋은거라고 하대요. 사용하다 의문나는것 있음 서비스센터 전화해보세요. 전문가의 제품에 대한 정확하고 상세한 설명 들을수 있어요.

  • 4. 유쾌한맘
    '13.6.18 10:47 AM (183.104.xxx.90)

    동파이프는 재사용이 아니라 기사님들이 모았다가 고철 처리하시려고 그런거예요.
    개인 가정에서 그거 고철로 팔아봐야 얼마 안되니까 기사님들이 많이 모아서 팔고 하더라고요.
    어짜피 내가 팔아 돈 될거 아니면 그냥 다 가져가시라고 하는게 편하실거예요.

  • 5. 동이마미
    '13.6.18 11:26 AM (182.212.xxx.10)

    동파이프 놔뒀다가 2만원 받고 팔았어요.
    헌옷,종이, 후라이팬 등등 다 모아서 한꺼번에 처분했는데, 에어컨 동파이프 2만원에 나머지까지 3만7천원 받았습니다. 일단 보관해 두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3633 아기 길고양이를 데려왔는데요... 13 우짜나 2013/06/18 1,755
263632 걸그룹 노출 너무 심해지는것 같아요. 이러다 벗고 나오겠네.. 26 ... 2013/06/18 4,503
263631 새누리당-경찰-국정원의 삼각 커넥션 3 권영세라 2013/06/18 457
263630 장마전 오이지 담궜는데요... 1 ~~~~~~.. 2013/06/18 868
263629 확실히 둘째가 더 예쁜가요? 27 내리사랑 2013/06/18 6,192
263628 영작 부탁드려요 2 영작 2013/06/18 642
263627 제 남편과 비슷한 분.. 계세요? 22 .. 2013/06/18 4,275
263626 CGV에서 파는 버터구이 오징어 있잖아요 5 질문 2013/06/18 11,078
263625 공기계 스마트폰 호환이 원래 안되나요? 5 .. 2013/06/18 723
263624 아래 신혼인데 애 있는 집에서 놀러가자는 글 보고 6 .. 2013/06/18 1,443
263623 서울대생들 '국정원 선거개입' 시국선언 추진 7 국정원 위법.. 2013/06/18 909
263622 설화수나 테르비나,슈퍼바이탈을 대체할 저렴크림 없을까요?? 3 너무 건조한.. 2013/06/18 1,448
263621 인서울 중위권 대학이라 하면 6 대입 2013/06/18 4,680
263620 일산 라페/호수공원쪽 우물안개구리(우물 지형 추가합니다) 13 nooppa.. 2013/06/18 5,387
263619 옷 브랜드 좀 알려주세요 고맙습니다... 2013/06/18 425
263618 맛집으로 넘치는 망원시장 1 garitz.. 2013/06/18 2,512
263617 주말에 제주도 놀러갈껀데 2 2013/06/18 586
263616 블로그에 퍼온 사진 올려서 합의금 100만원 요구 받고 있는데요.. 31 .. 2013/06/18 12,081
263615 연대 이대 학생 집 얻었습니다, 감사드려요. 9 시골엄마 2013/06/18 2,783
263614 전 참 까칠한 거 같아요. 문장 끝에 "그죠?&.. 8 .... 2013/06/18 967
263613 40이란 나이에 나타난 증상 .... 2013/06/18 1,726
263612 삼생이에서 불쌍한 사람은.. 4 jc6148.. 2013/06/18 1,851
263611 듀오백 어떤 모델로 사야할까요? 3 bloom 2013/06/18 834
263610 쓰레기통 어디다 두고 쓰세요? 4 보통 2013/06/18 2,654
263609 연애의목적하네요 6 ... 2013/06/18 1,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