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가스 충전을 했어요..
서비스센터에 신청하려다 설치할것도 있어서 센터말고 그냥 기사분을 오시라고했는데... 2in1사용중에 스텐드 설치하고 벽걸이는 설치 안 했었거든요.. 그런데... 벽걸이만 설치비용 기존 스텐드 설치때보다 더 많이 달라길래
사용하던 한대만 가스 충전을 했어요 ...완충 4만원이라는거 보고 연락했었는데
기존 스텐드 한대만 사용하도록 충전해달라 했어요
투인원은 용량이 커서 더 들어간다나? 가스 주입칸이 각각따로 되어있다면서 그건 또 무슨 소린지 참나..
가스 얼마나있는지 모른다며 충전부터 해보자고 하며 10분 걸린다더니 1분정도만 넣고 냉기 나오니 그만 넣더라구요.. 온도 확인은 해주는데..완전히 없는것도 아니고 조금 보충한듯해요.. 한대 완충했다고 7만원 달라는걸 6만원 지불했어요
뒤늦게 엘지 서비스센터에서 전화가왔는데 2대 모두사용한다해도 8~9만원에 완충이라네요.. 출장비 만원 내더라도 10만원이라네요 다음에는 서비스센터에서 충전해야겠다 싶더라구요.. 속이고 그런것도 없고 투명하게 카드 계산도 하고..
설치하려다 안한 동선은 재사용 불가능하다더니 필요없으면 저희가 처리해드릴까요? 이러네요.. 가져가서 재사용하려고 그러겠죠
그냥 알아서 한다고 나두라고 했네요.. 완전 기별 별루네요..
주위 기사분들 조금 보충해주고 완충비 다 받아가고.. 서비스 센터보다 더 받아가니... 기분이 영 별루네요..
완충하고 완충비 받아가면 몰라도 조금 보충하고 완충비 받아가고...
서비스센터에 충전한분은 출장비 만원 내고도 3만얼마? 이번에 경험했으니 다음엔 꼭 정식서비스센터 이용할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