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벨경제학상 교수, 창조경제 설명듣더니 "불쉿"

창조경제 조회수 : 1,816
작성일 : 2013-06-18 08:08:54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newsview?newsid=20130614103908314

http://news.nate.com/view/20130614n09191

 

 

 

2011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토머스 사전트 서울대 교수(70)가 최근 사석에서 박근혜 정부가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창조경제'에 관한 설명을 듣고 "불쉿(Bullshit·허튼소리)"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회에서 14일 열린 새누리당 창조경제·일자리창출 특별위원회 전체회의 1차 회의에서 새누리당 이만우 의원은 "사전트 교수와 함께 식사를 한 자리에서 그의 제자 한 명이 10여분간 창조경제를 아주 구체적으로 설명을 했고 들은 소감을 물었더니 딱 한마디로 말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날 회의에는 특위 위원장인 김학용 의원을 비롯한 새누리당 소속 의원 10명,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등 고위 관료,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 등 기업계와 학계에서 위촉된 위원들이 참석했다.

토머스 사전트 교수는 '중앙은행과 정부의 경제정책 변경이 국내총생산이나 인플레이션 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등 거시경제의 인과 관계에 관한 실증적 연구를 수행한 공로로 크리스토퍼 심스 프린스턴대 교수와 함께 2011년 노벨 경제학상을 공동 수상했다. 2007년부터 한국은행의 해외 고문을 맡고 있으며 지난해 서울대 교수로 임용됐다.

IP : 218.209.xxx.4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3.6.18 8:11 AM (221.141.xxx.115)

    명쾌하십니다.

  • 2. 참맛
    '13.6.18 8:13 AM (121.151.xxx.203)

    개독들은 기도문도 바꿔야죠?

    "박정희 각하께서 일용할 양식을 주시니~"

  • 3. 121.151
    '13.6.18 8:24 AM (115.136.xxx.162)

    윗분.. 현정부에 반대하는 기독교인도 있습니다.
    기독교 병폐보면 반기독교적인 정서도 충분히 이해하지만 그렇다고 불쑥 아무런데서나 분별없이 증오감 드러내는 것도 가스통 노인네들하고 똑같은 수준같아서 아주 거북하고 싫네요.

  • 4. ㅋㅋㅋ
    '13.6.18 8:55 AM (211.107.xxx.173)

    창조경제는 불쉿!!

  • 5. ..........
    '13.6.18 9:33 AM (203.249.xxx.21)

    ㅎㅎ
    에혀;;;;;;
    머리나쁜 대통령을 뽑아놓으니 이 무슨 망신인지.
    이명박 같은 넘을 뽑아놓으니 나라돈은 다 해쳐먹고, 부정선거도 마구 저질러 퇴임 후 안전장치까지 해놓고, 상식도 수준 이하, 지식도 수준이하인 대텅이 바톤을 이어받아...
    나라에 망조가 들어도 단단히 들었다 봐야죠, 뭐.
    부패한 권력, 딸랑대서 잇속챙기기 바쁜 언론, 우매한 국민..
    3박자가 딱 맞으니 이건 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1041 누구는 골프 치고 1 이 와중에 2013/08/29 1,930
291040 홈스쿨링 하는 아이 사회,국어 자습서 어떤 것이 좋을까요? 10 중딩맘 2013/08/29 1,863
291039 도망갈땐 신발장에 돈을,, 13 ,,, 2013/08/29 5,403
291038 해리포터 재밌나요? 5 123 2013/08/29 1,734
291037 강아지가 하루종일 잠만 잔다고해요.. 2 hide 2013/08/29 2,138
291036 빨래건조대 추천해주세요. ? 2013/08/29 1,230
291035 경향신문 3 경향맘 2013/08/29 1,166
291034 저번에 바닥 폭발음으로 글 쓴 사람인데요. 제발 도와주세요.. 10 m 2013/08/29 3,125
291033 방사능오염이 걱정되는 먹거리, 공산품 등의 방사능을 측정합니다~.. 슈우가 2013/08/29 2,305
291032 작은집 며느리는 큰집에 언제까지 가야 하나요? 12 자망 2013/08/29 5,514
291031 호주 유학생인데 질문드립니다 2 호주 2013/08/29 1,241
291030 사무실에 주로 혼자 계신분 16 혼자 2013/08/29 2,912
291029 진선미 의원 "국정원 댓글사건, 핵심인물 따로 있다&q.. 2 샬랄라 2013/08/29 2,242
291028 160대 중후반 키에 몸무게 40대 킬로그램이신분들은 ..타고나.. 9 바위섬 2013/08/29 4,060
291027 박대통령 ‘재벌 달래기’에 경제민주화 또 후퇴 조짐 3 세우실 2013/08/29 1,623
291026 라이트브라가 인견브라보다 시원한가요? 선택 2013/08/29 1,662
291025 외국국적자 신원조회는 어찌하나요? 1 가을비 2013/08/29 893
291024 45세 주부가 3년만에 취업했는데요.. 14 시원한소나기.. 2013/08/29 6,307
291023 강아지키우시는 분들 17 여행은 어떻.. 2013/08/29 2,637
291022 오빠 이혼 후 첫 명절 31 선택 2013/08/29 14,320
291021 닭강정을 가슴살로 부드러~~웁게 할 수는 없을까요? 2 닭가슴 2013/08/29 1,092
291020 진상을 판단하는 기준... 6 진상 2013/08/29 2,108
291019 (방사능)어린이집 급식에서 수산물을 제해달라고 요구합시다- 참고.. 1 녹색 2013/08/29 2,200
291018 이런이유로 아파트평수넓히는거 주저하시는분 계신가요? 15 .. 2013/08/29 4,801
291017 공인연비 리터당 61키로 ㅎㄷㄷ 7 2013/08/29 1,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