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구가의 서 이연희 나오니 몰입도 올라가요

새옹 조회수 : 3,673
작성일 : 2013-06-17 23:12:33

이연희 연기 못한다고 해도 오늘 괜찮던데여

이걸로 주연보다 오히려 조연으로 비중은 더 많은거 같아요

 

나이든 서화에서 짜잔하고 다시 이연희로 돌아가는 순간

구월령이랑 완전 케미 돋고 그전까지는 그래 저 여자가 나이든 서화야 서화야 하면서 스스로 최면 걸면서 보다가

이연희 다시 특별출연해준거 진짜 감사할 정도로 완전 몰입되네요

나이든 서화는 눈이 좀 더 작았으면 오히려 비슷해 보였을지 모르는데

눈이 너무 커서 좀 안 닮았다 보니 몰입이 안 되요

연기도 어린 서화랑 비슷하게 하려고 해서 많이 노력하는거 같긴 햇느데

 

여하튼 이연희 나와서 구월령 품에서 죽는거 보니까

으앙 둘이 완전 너무 슬펐어요

IP : 124.49.xxx.16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13.6.17 11:17 PM (119.67.xxx.55)

    보다가 저 이연희 닮은 이뿐 앤 누굴까 했더니..
    이연희 맞았군요? 몰랐어요~~ 연기를 넘 절절하게 잘해서!
    놀리는게 아니라 정말 죽어가는 연기를 눈물나게 잘해서 이연희인줄 몰랐어요..
    이제 연기 잘하네여~~
    아 불공평해 ㅋ

  • 2. ...
    '13.6.17 11:23 PM (1.247.xxx.41)

    그러게요. 그냥 바꾸지 말고 죽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 3. 나이가
    '13.6.17 11:26 PM (121.136.xxx.249)

    20년이 지났는데 그대로 나오면 이상했을꺼 같아요
    전 나이든 서화 모습도 좋았어요

  • 4. 저도 동감이요
    '13.6.17 11:36 PM (113.216.xxx.228)

    근데.. 서화는 왜 자결한 건가요? 띄엄띄엄 봐서 잘 모르겠다는.. -_-

  • 5. 저두요
    '13.6.17 11:41 PM (218.48.xxx.133)

    나이 든 서화는 눈만 너무 크고, 표정도 거의 비슷하고 제겐 별로입니다.
    다음 표정이 너무 쉽게 다 읽혀요. 어울리지도 않구요.

    전 이연희 어설퍼도 나름 역에 어울리던데
    뭐, 사람마다 취향은 다르기도 하지요.

  • 6.
    '13.6.17 11:46 PM (121.167.xxx.103)

    자결하고 싶어 한 게 아니라 그 칼로 자기를 찔러야만 월령이 다시 신수로 돌아갈 수 있어요. 예전에 소정법사가 월령에게 혹시 배신당하거든 서화를 찌르라고 준 것인데 월령이 차마 찌르지 못하고 그냥 죽었는데 서화가 나중에 소정에게 그 얘기를 듣고 가지고 있다가 자신을 찌르고 월령을 신수로 돌려놓은 거예요.
    이연희 나오니까 왠치 제대로 매듭지은 거 같고 연기 좋은 윤세아지만 월령이랑 연배가 안 맞아서 애틋, 애절하기 좀 어색했는데 이연희가 나와주니 제대로 사네요. 우리 애들은 이연희 나오니 환호성. 초딩. 중딩들한데 구가의서가 화제라네요. 내일 또 학교서 서화 돌아왔다고 수다떨듯. 쟤들 눈에는 윤세아 정도의 연배가 사랑을 한다는 것도 상상못할 짓인가 봄 __::

  • 7. ,,,
    '13.6.18 12:03 AM (116.126.xxx.142)

    월화 드라마 볼거 없어 구가의 서 보는데
    오늘 뭐에요 감동도 하나도 없고 흥미로운 장면도 없고
    이건 뭐 드라마를 만들다 만거같아요

  • 8. ㅎㅎ
    '13.6.18 12:14 AM (125.181.xxx.29)

    1회 2회 넘 재미있게 봐서 오늘 정말 좋았어요^^
    이연희가 다시 나와준게 정말 고마울정도로요

  • 9. 초록이
    '13.6.18 4:02 AM (61.33.xxx.33)

    무정도시 보세요 몰입도 좋고 분위기가 너무 신선해요...

  • 10. 맞아요.
    '13.6.18 9:36 AM (211.210.xxx.62)

    끝에라도 나와서 다행이다 할 정도로 그 역에 꼭 맞네요.
    연기고 어쩌고 해도 그 역을 맡은 사람이 몰입도를 높여주는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내용보다는 영상이 예쁜 드라마라서 더 그런거 같고요.
    여하튼 이연희 나와줘서 고맙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3593 육아용품 문의(자석칠판) 유용할까요? 3 미달 2013/06/18 812
263592 '지향이 사건'…친모·의사 2명 등 5명 적발(종합) 2 금수만도 못.. 2013/06/18 1,609
263591 노벨경제학상 교수, 창조경제 설명듣더니 "불쉿".. 6 창조경제 2013/06/18 1,824
263590 지인이 똑같은 가방을 산다면 기분 나쁠까요? 30 이클립스74.. 2013/06/18 7,001
263589 딸아이가 회사갈때 스키니진을 입고 다녀요 17 ㅅㄱ 2013/06/18 8,253
263588 글쓸때 ...읍니다 .라고 쓰면 대번에 나이먹은 사람으로 알데요.. 11 skdl 2013/06/18 2,124
263587 극심한 길치... 고쳐질수 있나요? 10 감초 2013/06/18 2,176
263586 매실액 만들때 설탕 너무 많이 넣으면 8 고구미 2013/06/18 2,414
263585 음식에 대한 강박? 이거 고칠수 있을까요? 4 평소 위가 .. 2013/06/18 1,413
263584 남자만나고 똥밝은 느낌 20 ㄴㄴ 2013/06/18 4,058
263583 전지현 휘슬러광고보셨나요??? 128 으악 2013/06/18 18,824
263582 4살아기 밤에 잘때 엄마를 못눕게하네요 3 바람불어잠깼.. 2013/06/18 1,506
263581 독일에 거주하시는 분들께 질문!!!!! 7 독일거주예정.. 2013/06/18 2,723
263580 귀요미 노래가 싫어요 10 ,,, 2013/06/18 1,489
263579 서울 한양도성 - 천만 도시 서울이 품은 600년의 역사유적 스윗길 2013/06/18 575
263578 슬퍼서 울고 싶을 정도네요. - 이와중에 애가 열도 나네요. 5 tmf 2013/06/18 1,185
263577 미 한인단체 국정원 대선개입 박근혜정부 사퇴하라 4 사퇴하라 2013/06/18 839
263576 짧은 은인 8 99년도 2013/06/18 1,193
263575 시원하게 비오네요. 6 비.. 2013/06/18 1,301
263574 새벽에 두바이 도착해서 다음날 새벽에 두바이 출발하기.. 2 dubai 2013/06/18 1,871
263573 힘든 인간관계.. 12 .. 2013/06/18 3,226
263572 burn notice 시작이네요 1 미드사랑 2013/06/18 604
263571 면역력이 떨어지면 더위 더 타나요 3 거의환자 2013/06/18 1,169
263570 꿈에서도 사라져 좀 1 평화 2013/06/18 491
263569 양파 전자렌지에서 폭 장 ㅇ 알려주세욤 2013/06/18 3,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