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상견례를 했어요.
이유는 저희 부모님이 인도네시아에서 사업을 하셔서..자주 못오시는 바람에요.
그리고 4개월후 저희 결혼해요.
작년에 예비시아버지 뵌후에 한번도 뵌적이 없어요...
두분다 지방에 계시구요 남친은 서울에서 직장생활 하지만 너무너무 바빠서 주로 어머님이 올라오셔서
큰집 챙기면서...둘째아들 돌보구요. 남친이 차남.
그런데요 저는 예비며느리인데 저한테 관심이 없는건지
남친이 집안에 관심이 없는 아들인지,,
식사도 한적없고 결혼 준비가 어떻게 되어가나...관심이 하나도 없으세요 ㅠㅠ
어머님도 관심은 있어하지만...적극적은 아니세요.....
원래 이런가요?
저희집은 제가 장녀라..온갖 신경이 저에게--;;
내심 서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