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내어 울 곳도 없네요
집안에는 아이들이 있어 울지도 못하고
밖은 더욱더
1. ..
'13.6.17 2:10 PM (122.36.xxx.75)마음이 아프네요.. 힘내세요
2. dd
'13.6.17 2:12 PM (125.139.xxx.105)언니 왜그래요
지나고나면 다 별일 아니예요
힘내세요3. 쐬주반병
'13.6.17 2:13 PM (115.86.xxx.44)하루만 참으세요.
하루만 참으면, 귀찮아서 울고 싶은 생각이 나지 않을 수도 있고.
하루만 참으면, 내일부터 비가 많이 온대요.
내리는 빗소리에 울음소리 같은 것은 맡겨두고, 꺼이꺼이 목 놓아 울어보세요.
저는 울고 싶을 때마다, 눈물과 울음 소리를을 모아 놓아요.
내일처럼 비가 온다는 소식이 있을 때까지요...
내일은 제가, 드라이브 한다는 핑계로, 차 안에서 소리내어 펑펑 우는 날이랍니다.
가끔 그래요. 우울한 노래까지 들으면 더합니다.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곘지만, 힘내세요!! 아직은 하늘이 맑아요. 하늘 보고 웃어봐요.4. ohyangsun
'13.6.17 2:13 PM (121.186.xxx.209)어디가서 울지요?
도시는 어디를가나 사람으로 붐비는대 네마음이 슬퍼지네요!
얼마나 슬픈가요!5. 마음
'13.6.17 2:14 PM (115.91.xxx.11)저두 마음이 아프네요... 윗분들 말씀처럼 화장실에서 물 틀어놓고 우세요.. 울고나시면 좀 덜 슬프셨음 좋겠어요. 힘내세요..
6. 아...
'13.6.17 2:15 PM (112.217.xxx.67)제가 다 아프네요...
이불 뒤집어 쓰고 울면 좀 나을런지...
전 예전에 차 안에서 문 잠가 놓고 울었어요.
그런데 울음을 참으라는 것도 고통인 것 같아요.
울면서 정화가 되던데요.7. 영화라도
'13.6.17 2:18 PM (59.28.xxx.116)애들 어릴 때 저는 슬픈 영화를 틀어놓고 운 적이 있어요.
무슨 일인지 모르지만, 실컷 우시고 좀 풀리시길 바랍니다8. ...
'13.6.17 2:23 PM (210.96.xxx.206)혼자 극장 가서 슬픈 영화 보면서 다른 사람들 우는 것에 묻어 울었어요. ㅠㅠ 실컷 우시고 좀 풀리시길 바랍니다.222
9. 40대
'13.6.17 2:31 PM (106.241.xxx.9)저는 그럴때면 욕실 들어가 샤워하면서 욕실청소를 박박 합니다..
샤워기로 물 뿌리면서 혼자 끅끅 거리면서.. 눈물 줄줄 흘리면서...
아이들에게 보이는게 싫어서요..
그러고 나면 좀 편안해 지던데요...10. ...
'13.6.17 2:42 PM (14.55.xxx.206)직장입니다.
남편의 사망조위금을 신청하다 다 못하고 창을 닫았습니다.
울고 있습니다.
숨이 막히고 목이 아픕니다.
치밀어 오르는 울음을 참으니 뒷골도 아픕니다.
아이를 데리러 갈때까지, 다른 사람을 마주치기 전에 얼굴이 멀쩡해져야 하는데 큰일입니다.11. ᆞ
'13.6.17 3:03 PM (175.118.xxx.55)어린 애들이 있음 데리고 밖으로 나가세요ᆞ놀이터에서 같이 놀고 간식도 좀 사먹이고 들어와 말끔히 씻기고 밥먹이고 책도 좀 읽어주고 ᆞ 바쁘게ᆞ ᆢ그리고 그다음 펑펑 우세요ᆞ애들 챙기며 있다보면 금새 하루가잖아요ᆞ넘어오는 눈물 한번 참아 넘기시고 애들 자기전까지 바쁘게 애들과 웃으면서 보내세요ᆞ 애들 보세요 ᆞ얼마나 금쪽같은 가요? 힘들겠지만 조금만 참고 이따 실컷 울면서 82오세요ᆞ또 위로 받으시고요ᆞ 그리고 지금의 얼척없는 상황도 지나갑니다ᆞ좋은 날 또 와요ᆞ힘내요
12. 힘내요
'13.6.17 10:06 PM (218.145.xxx.219)힘내요 꼭 좋은 날이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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