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이 안팔려서 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집대출 조회수 : 2,273
작성일 : 2013-06-17 11:54:47
지방광역시... 값내리는건 둘째치고 보러 오는 사람이 별로 없어요
그에 비해 매물은 넘쳐나는 듯 하고..
그 와중에 저층이라 이건 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다른 지방으로 이사가면서 저 집 팔아 낼 생각에 분양받았는데 중도금 올 대출..
이제 전세자마저 나가신다 하니 또 전세를 받으면 2년후... 그때 집은 더 노후될것 이고 
전세 안받자 하니 대출...
제가 있으면 어디 백방으로 나서라도 보겠는데 몸도 멀리있네요
집이 팔린다면 집 최저가로 팔고 부동산에 500도 낼 수 있는데
500드리겠다 하면 팔릴까요?
IP : 118.35.xxx.12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프린
    '13.6.17 12:02 PM (112.161.xxx.78)

    마지노선 정해주시구요
    그외는 부동산서 갖는 조건으로 하세요
    5백이면 복비정도 아닌가요
    보통 급할때는 그렇게 흥정하기도 해요
    이윤이 많음 부동산서 훨씬 적극적이니까요

  • 2. 500을 복비로 주느니
    '13.6.17 12:10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매매가를 낮추는게 더 효과적이지 않나요?

  • 3. ...
    '13.6.17 12:12 PM (121.144.xxx.82)

    지방에 저층이면 가격을 좀 많이 후려쳐야 가능하지 않을까요...
    일단 복비 많이 주는것도 중요하고요.
    멀리 떨어져있으니,

    다들 아우성이네요.
    매물은 많고 매수할사람은 없고,

  • 4.
    '13.6.17 12:12 PM (124.53.xxx.142)

    가끔 집 안팔려 힘들어하는 분들 여기 글 종종 올라오는데요
    집값을 내려서 올리세요...물론 그러기 쉽지 않지만
    값은 갚대로 받고 싶고 그러니 안 팔리죠..

  • 5. 집대출
    '13.6.17 12:35 PM (118.35.xxx.122)

    집은 당연히 최저가로 내놨는데요
    중요한건 보러 오는 사람이 없데요 근데 매물은 많고요
    부동산 말에 의하면 그나마 보러 오는 사람도 저층보다 고층을 선호한다고 하네요
    그러니 고층보다 가격 메리트를 가지고 저희집을 집중 공략해주기 위해서는
    복비라도 올려야 하는게 아닌가 해서요
    제 값은 둘째치고 그냥 빨리 팔고 싶은 사람입니다 흑..

  • 6. 복비따블
    '13.6.17 12:39 PM (119.64.xxx.48)

    몇년전에 맘에 드는 집 먼저 사고 살던집을 팔아야하는 상황이 있었어요.
    이사갈때이 얼마 안남았는데 보러 오는 사람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집 가격을 솔찮히 깎아서 팔았고 복비 따블 서너군데 얘기 해서 겨우 팔았어요.
    복비따블 외치니 욕심많은 아줌마 기어이 팔아주긴 합디다.

  • 7. 집대출
    '13.6.17 1:03 PM (118.35.xxx.122)

    오백이면 따따블 되는거 같은데 부동산에 제시해도 되는 금액이겠죠?
    복비 원래 50만원선일텐데 부동산 거래 많이 안해본 초짜라 괜히 부끄럽고 그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7720 술집에서 맨날 민증확인하려니 짜증나네요 16 슬슬짜증 2013/07/24 4,215
277719 아이 생활통지표보고 기분이 참 좋으네요^^ 11 .. 2013/07/24 2,732
277718 소설추천 부탁드립니다. 9 굽실굽실 2013/07/24 2,431
277717 권영세 "원세훈, (대화록) 내용 다시 끼워맞췄다&qu.. 1 샬랄라 2013/07/24 1,243
277716 모르는 게 없는 82님들~전설의 락그룹 자미로콰이를 아시나요? 5 지산락뮤직페.. 2013/07/24 832
277715 미엘님의 미국인직원에게 맥주와 어울리는 안주상차림 추천내용이에요.. 3 콜미메이비 2013/07/24 1,280
277714 스탠다드푸들 아시는 분 계시나요? 6 혹시 2013/07/24 1,966
277713 용산구? 2 마포구 ? 2013/07/24 1,085
277712 고등,대학 최상위권 자녀두신맘들... 3 내아들,돌아.. 2013/07/24 2,368
277711 운동하던중 당한 어이없는일. 11 .... 2013/07/24 2,923
277710 워너비 바캉스 캠핑~~~~캠핑용품이 궁금하다? 1 빡스티 2013/07/24 846
277709 미국인이 좋아하는 맥주 안주 알려주세요. 11 미엘 2013/07/24 3,244
277708 아아 요즘 대체 뭘 해먹어야 하죠 ㅠㅠ 4 헬리오트뤼프.. 2013/07/24 1,105
277707 손톱이 자꾸부러지는데 병원가봐야할까여? 7 ----- 2013/07/24 1,781
277706 NLL 사전·사후 문건도 파기 의혹…이번엔 부속자료 격돌 外 세우실 2013/07/24 1,145
277705 30대후반, 마냥 구직중인 남동생이 걱정이네요. 39 걱정 2013/07/24 21,554
277704 미국 서부 사시는 님들께 여쭈어봅니다...살며시 12 설레는 아줌.. 2013/07/24 2,104
277703 일본 좋다는 글 보니 할머니생각이 절로 나네요 24 레기나 2013/07/24 2,591
277702 뮤지컬 보러 다니시나요? 10 딸기샤베트 2013/07/24 1,300
277701 kt 올레포인트 어디서 쓸 수 있나요? 3 포인트 2013/07/24 1,447
277700 (방사능) 어린이집 방사능 급식대책에 대해 녹색 2013/07/24 524
277699 옥수수 색깔별 맛이 차이날까요? 1 여름 2013/07/24 1,118
277698 소비가 먼저가 아니라 저축이 먼저예요... 8 ... 2013/07/24 3,573
277697 휴가 이후 얼굴에 레이저나 시술 받고 싶은데요.. 언제 하면 좋.. 2 .... 2013/07/24 892
277696 10월초 3박4일 제주도 렌트비 2 렌트 2013/07/24 2,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