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 동네 빙수가게 자랑!

ㅋㅋ 조회수 : 4,291
작성일 : 2013-06-16 23:28:48

저 옆에 빙수 얘기요.

사실 저는 께름직하지만 대강 먹었는데요.

울동네 새로 빙수집 생긴이후로는 1인 1빙수할 수 있게 되었어요.

 

찐빵집이라서 팥 직접 만들거든요.

그리고 얼음대신 우유 얼리고 딴건 거의 없어요. 떡이랑 연유 정도.

 

근데 한그릇에 3천원인데

양이 적지 않아요.

 

운동끝나면 팥빙수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몰려가서

1인 1빙수한답니다.

 

장소가 외져서 탈이긴 하지만

그래도 워낙 싸서 평소에 운전하고 다녀서 오가는 길에 살짝 둘러 다녀올만하답니다.

 

1인 1빙수 얘기에 왠지

난 아니야~ 라고 말할 수 있는 기분? 이 들어서 자랑해봤어요. ^^

 

IP : 39.117.xxx.11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6.16 11:30 PM (115.138.xxx.55)

    찐빵집 팥빙수 하니 진주에 있는 수복빵집이 급 땡기는군요.
    거기 팥빙수랑 찐빵이랑 진짜 맛있는데..ㅠㅠ

  • 2. 달달쿤
    '13.6.16 11:30 PM (110.9.xxx.82)

    착한빙수집이네요~~ 어딘디 궁금해요!!!

  • 3. 와~~
    '13.6.16 11:31 PM (221.138.xxx.159)

    어디있나요? 궁금해요~

  • 4. ..
    '13.6.16 11:33 PM (211.177.xxx.114)

    그러게요..가격이 싸야 1인 1빙수 할텐데.. 머 웬만한 곳 다 8000원 이상이니... 어떤곳은 만원 넘기도 하구요.... 양 작더라도 커피값 받았으면 좋겠어요.

  • 5. 여기
    '13.6.16 11:35 PM (121.177.xxx.36)

    울 동네도 있어요.
    이미 유명해져서 광고도 필요없지만...
    팥만 하는 집인데
    딱 얼음 간 것+우유.연유약간+직접삶은팥
    먹고 나면 속이 시원하고 진짜 깔끔해요.
    가격은 3천원.

  • 6. 좀 알려주세요
    '13.6.16 11:43 PM (61.106.xxx.123)

    저 빙수 킬러에요. 특히 우유 빙수.
    3500원이라는 가격은 정말 너무 훌륭합니다.
    동네 아니더라도 혹시라도 지나갈수 있으니 제발 좀 알려주세요

  • 7. 진주
    '13.6.16 11:47 PM (210.92.xxx.179)

    음님 전 지난 주에 먹고 왔어요.
    수복빵집 진짜 맛나요^^
    여전히 사람이 많더라구요.

  • 8. 원글
    '13.6.16 11:47 PM (39.117.xxx.11)

    여긴 용인 수지인데요. 3500아니구요 3000인디요 ^^

  • 9. 울동네도..
    '13.6.16 11:48 PM (39.121.xxx.49)

    여기는 국산팥으로 직접 삶아서 하는 팥빙수인데요..
    정~말 맛있어요.
    단거 싫어하는데 여기는 달지않고 정말 정말 맛있네요.
    거기에 찹쌀떡에 연유만 해서 주는데..
    흑~먹고싶네요.
    팥에 대해 좀 아는 지인이 먹어보고 정말 좋은 팥이라고..

  • 10.
    '13.6.16 11:54 PM (115.138.xxx.55)

    수복빵집에서 드신 분 부럽네요. 흑흑 ㅠㅠ
    계피향 가득한 그집 단팥이 그립군요.
    진짜 아무것도 없이 팥만 넣은 팥빙수랑 찐빵
    아른아른거리네요.

  • 11. ....
    '13.6.16 11:57 PM (203.212.xxx.10) - 삭제된댓글

    빙수킬러인데 생각보다 맛있는집 찾기가 힘들어요.
    엉엉. 빙수먹고파라...

  • 12. 모몽
    '13.6.17 12:03 AM (115.136.xxx.24)

    오우. 가까우면 가보겠는데 ㅋ
    전 그냥 울동네 오천원 맛있는 빙수집으로 만족해야겠네요

  • 13.
    '13.6.17 12:07 AM (180.70.xxx.44)

    원글님저는 수지 동쳔동삽니다 수지어디인지요?알려주시면 감사해요 찐빵도 같이먹으러 아이랑가게요

  • 14. 저 수지 구민인데
    '13.6.17 12:09 AM (125.178.xxx.48)

    자세한 가게 정보 부탁 드려도 될까요?
    정말 가고 싶네요.

  • 15. 팥빙수대신에
    '13.6.17 12:13 AM (183.97.xxx.241)

    송편만들고 남은 팥소를 설탕조금 넣어 끓이니
    팥빙수용 팥이 되더군요

    우유에 꿀과 팥넣고 딸기쨈도 조금넣어 섞어서
    종이컵에 반컵씩 담아 냉동실에 얼리니
    하나씩 꺼내 먹으면 팥빙수 대용입니다

  • 16. 카톡 팥조림
    '13.6.17 12:18 AM (115.136.xxx.100)

    카톡에 팥조림 만드는법 있어요
    압력솥으로 하는데 정말 쉽게 되요
    한살림팥 500g 짜리 하나 한번에 해놓고
    절반은 냉동실에 보관하고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전 빙수기계 샀는데요
    뭐 우유 팩째로 얼려서도 쉽게 할수있구요
    그 이후 전 밖에서 팥빙수 사먹은적 한번도 없네요
    너무 비싸요 비싸. 위생도 찝찝하고
    솔직히 같이 먹는것도 좀 그렇구요.

  • 17. 카톡 팥조림
    '13.6.17 12:18 AM (115.136.xxx.100)

    카톡 - 키톡 ㅠㅠ

  • 18. 행복
    '13.6.17 12:56 AM (175.195.xxx.135)

    저도 팥빙수 무지 좋아하고 수지에 살고 있는데요....
    장소 알려주시기가 곤란하신가요?
    그럼 쪽지라도 좀 . . .

  • 19. ..
    '13.6.17 2:55 AM (223.33.xxx.242) - 삭제된댓글

    저희 동네도 있어요.. ㅋㅋ 전 부산이에요.

  • 20. 여기요
    '13.6.17 3:00 AM (39.117.xxx.11)

    http://smileblog.me/140180401249

    http://blog.naver.com/sinciput?Redirect=Log&logNo=185312795

  • 21. ....
    '13.6.17 4:34 AM (49.1.xxx.165)

    지나가다가 저도 묻어서..
    저는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사는데, 여기 고덕1동 뒷길에 어린이놀이터 옆에 새로생긴 커피집이 있어요. 오픈한지 한달인가 두달인가..여기에 3,500원짜리 1인1컵 빙수파는데 정말 집에서 만든 맛으로 깔끔해요. 모 커피숍 빙수 먹다가 여기 빙수생각나서 힘들더라구요. 팥도 직접 삶고 떡도 푸짐하게 올려주고 얼음도 우유 얼려서 갈아주는데 제가 다 걱정되서 이거 마진 남아요? 하고싶을정도.
    근데 너무외져서 ㅠ.ㅠ 없어지면 안되는데 ㅠ.ㅠ

  • 22. 감사
    '13.6.17 7:54 AM (125.178.xxx.130)

    오 수지가까운데 팥빙수 먹으러 가봐야겠어요. 찐빵도 맛나보여용 ㅎㅎ

  • 23. 위에
    '13.6.17 11:08 AM (222.107.xxx.181)

    고덕동 팥빙수 위치 다시 알려주세요.
    가보고 싶어요~~

  • 24. 위에
    '13.6.17 2:59 PM (58.124.xxx.197)

    님..
    저도 고덕동 사는데요,
    고덕아이파크 정문 맞은편 편의점있는 골목으로 쭉 들어가면 놀이터 있는데요
    그 놀이터보이면 우회전이던가? 암튼 그 근방일거에요.
    오픈한지 얼마 안됐다는거 보니 그 집 맞는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3153 문선명은 외국에서 어떤 식으로 유명한가요? 7 ... 2013/06/17 1,738
263152 너의 목소리... 무슨 재미에요? 3 드라마 2013/06/17 1,292
263151 자기 아내에게 순순히 바랄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 싶어 생각.. 15 리나인버스 2013/06/17 1,829
263150 멘붕-도움절실) 아이폰 전화번호가 삭제 되었어요 1 리턴공주 2013/06/17 1,007
263149 심하게 말하는 남편.. 6 ... 2013/06/17 1,090
263148 어렵다 2 친구 남편 2013/06/17 471
263147 브리카냐 스텐포트냐 그것이 문제로다.. 6 모카 포트 2013/06/17 1,202
263146 명절제사 얘기. 50 리나인버스 2013/06/17 4,555
263145 벌레땜에 미치겠어요..ㅠㅠ 도대체 정체를 몰라요. 14 아침부터 죄.. 2013/06/17 6,510
263144 어디까지 개입했을까요? 불법선거 2 국정원 2013/06/17 589
263143 알 참 꽃게 언제까지 살 수 있나요? 1 게장 2013/06/17 502
263142 [단독] 390억 들인 NEAT, 수능 대체 '없던 일로' 2 .. 2013/06/17 1,558
263141 전 남친을 봤어요. 27 새벽 2013/06/17 17,629
263140 가방 수선 하고 싶은데요. 서울 2013/06/17 834
263139 눈가 지압하면 주름살 방지되는 줄 알았는데 아닌가요? 3 지압? 2013/06/17 2,161
263138 오늘아침 뭐 해드시나요? 12 너머 2013/06/17 2,033
263137 너의 목소리..보셨어요? 10 미치미치 2013/06/17 3,157
263136 학교선생님이 학생을 좋아할수 있을까요? 14 2013/06/17 24,412
263135 서울에 빈대떡으로 유명한 6 ..... 2013/06/17 1,178
263134 35세 건어물녀... 집이 갖고 싶어졌어요. 6 내집. 2013/06/17 2,997
263133 항문배농수술 ㄴㄴ 2013/06/17 1,422
263132 아래 가족의 죽음 글과 댓글 읽고, 저의 경우 14 힘들어요 2013/06/17 3,971
263131 이번 달 82에서 읽은 글 중, 최고 진상은 ? ..... .. 2013/06/17 925
263130 가족의 죽음, 어떻게 이겨낼까요 6 꿈속에서라도.. 2013/06/17 4,451
263129 만삭인데... 계속 아쉽고 서운해요. 15 엄마 2013/06/17 2,7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