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지 담근지 일주일정도 됬구요 소금물은 처음 담근후 3일있다가 끓여서 식혀 넣은지 4일 됬구요.
골마지가 낀건 아닌데. 냄새도 영 기분나쁜 냄새인데다가 사람이 수포 생긴것처럼 온 오이들에 수포가 생겼네요.
이건 또 왜이런건가요?
올해는 신경써서 담는다고 항아리도 사서 담근건데...
날씨가 더워서? 오이 꺼내고 소금물이 뜨끈한게 그것때문인가 싶기도 하고...
이거 어떡할까요? 오이 다 건져내고 김치냉장고에 넣어뒀어요. 그냥 물기 없이 오이만요...
짜기는... 소금대 물을 1:10으로 했어요.
지금이라도 구제 방법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