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헬스걸권미진씨처럼 드라마틱한 감량후 유지하시는분 계신가요?
대부분 선천적으로 양이 적으시더라구요
그런분말고 원래부터 식탐도 양도 많은데
선천적으로 타고난 식욕에 대한 본능을
극복하신분 계신가요??
제가 양이 엄청 많아요
159에 55~57왔다갔다하는데
먹는데비함 안 찐다할정도로 많이 먹거든요
여동생은 168에 53정도
근데 얜 타고나길 양이 적어요
제양의 사분의일 이더라구요
제동생같은분은 별노력없이 날씬한게 가능하겠지만
저처럼 식탐많고 양많으신분들중
그런부분을 극복하신분 팁이 있으신가요?
1. 원글
'13.6.16 11:51 AM (39.121.xxx.22)사실 제가 디에타민을 좀먹고 도움을 받다가
그약먹음 넘 쳐지고 우울해지는 부작용이
넘 심해서 억제제는 이제 안 되겠더라구요
30후반인데 고3이후 55아래로 내려가본적이
없네요 식탐이 사라짐좋겠어요2. 저
'13.6.16 12:32 PM (211.234.xxx.166) - 삭제된댓글식탐이 너무 많아요. 지금도 생라면에 맥주 까부시규 있는데. 170에 55-57유지해여. 하루에 헬스외. 스트레칭. 2시간. 합니다
3. --
'13.6.16 1:25 PM (112.168.xxx.32)저도 식탕미 워낙 쎄서..
3년전에 좀 빼서 말랐다 소리 들었었는데..
3년이후 식탐 조절 못해서..ㅠㅠ 다시 쪘어요..ㅠㅠㅠㅠ4. ...
'13.6.16 3:00 PM (112.121.xxx.214)전 맨날 다이어트 3개월 해서 10킬로 정도 빼고는 유지를 못해서 요요..
작년에는 독하게 6개월 정도 해서 15킬로 넘게 뺐어요..최대치 일땐 거의 20 킬로..(고도 비만임다..)
그런데 식이+운동 많이..한거라 오래 할 수 있는 생활이 아니라서..결국 일상 생활로 돌아오니까 다시 요요..
이젠 다이어트 시작할 엄두가 안나네요. 해봤자 요요 올텐데..이런 생각?5. 저요
'13.6.17 12:11 AM (182.212.xxx.131)총 18kg 감량했고 유지중이예요
전 대신 계단식으로 감량했어요 2개월동안 식단조절로 5kg감량후 5개월 유지기간동안 잠깐 폭식해서 1kg증가했는데 증가한다는 느낌이 들자마자 pt시작하면서 약간의 식단조절로 2개월동안 5kg정도 바짝 감량하고 6개월정도 유지하면서 가볍게 요가 다시 1~2kg정도 증가될때 다시 이제껏 배운 pt를 응용하고 이때쯤엔 독하게 4개월동안 8~9kg 감량했고 현재 다시 6개월째 유지중이예요
이번달이 다이어트시작 24개월짼데요
계단식으로 서서히 양을 줄이고 생활습관을 하나씩 고치다 보니 이젠 식탐도 좀 줄고 움직임도 많아져서 쉽게 요요가 안와요
한번씩 과하게 먹고싶어도 장기간에 걸쳐 서서히 위가 줄어서인지 배가 넘 빨리 불러요
서서히 습관바꾸시고 중간중간 유지기간을 넣어서 해보세요6. 네 위가 줄어여 하죠.
'13.6.19 12:05 PM (14.52.xxx.71)저도 최근에 많이 뺐는데 어지러워 한끼만 그냥 보통 식으로 할까 할때 먹어보면
양이 전과 다름 없어요. 한공기 뚝딱이요. 그럼 금방 돌아온다는걸 예상 할수 있어요.
제가 수년전에는 말랐었는데 그때는 한공기 먹으면 다 먹기 전에 배불러서
괴로와해요.
마른걸 유지하려면 위가 그정도 여야 맞아요.
보통 냉면 한그릇 먹으면 후식이 안들어가구요.
고기 먹으면 공기밥은 못먹었어요.
지금은 아니죠. 먹는 족족 들어가는데는 문제 없어요. 그러니 뱃살이 통통.
제 친구 중에 뚱뚱한 친구 보면 한번 먹을때 진짜 양이 저보다 확실히 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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