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학생은 아직 어린 동생 돌보기에는 어린가봐요

조심시켜주세요 조회수 : 650
작성일 : 2013-06-16 10:35:25

어제 본 일이에요. 

보호자는 없고, 초등3학년쯤 되어보이는 누나가 세살쯤 되는 남동생을 데리고 가고 있더라구요.

근데 둘이서 장난 하다가 도로에 뛰어 들더니만 남동생만 남겨놓고 누나만 인도로 올라오는거에요.

남동생은 바닥에 엎드려 있는 상황.

바로 앞이 커피숍이었는데, 거기 테라스에서 커피 마시던 사람 다들 어어~! 하고 있고요.

얼른 도로에 가서 아이를 안아 올린 후

누나한테 이야기 했어요. 절대 도로에 들어가면 안된다고요...

알아 들었는지..-.-

 

차가 왔으면 아마 그 남동생 깔렸을 거에요. 아기들 키가 작아서 운전석에서 절대 안보이잖아요...

 

혹시 그 맘때 되는 초등학생이 동생 챙겨야 하는 상황이라면

각별히 주의를 주셨음 좋겠어요.

 

 

 

 

 

IP : 222.120.xxx.6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abelle
    '13.6.16 11:17 AM (223.62.xxx.124)

    좋은일 하셨어요 아무래도 그전보다 차도 많아지고 조심할게 더 많은거같아요

  • 2. 초3이면
    '13.6.16 11:40 AM (211.234.xxx.198)

    지가 도로에 서있는것도 위험한거 생각못할수도 있어요.세살을 초딩에게 맡겨놓은 그엄마가 제정신이 아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3014 대학생 아들 이쁜짓 4 .. 2013/06/16 1,778
263013 불법주차,소음 외 각종 민원 1 민원에치이다.. 2013/06/16 765
263012 자면서 침을 너무 흘려요 1 왜이래정말 2013/06/16 1,798
263011 원글 삭제 3 뭔지? 2013/06/16 607
263010 일본 여행 취소해야 하나요? 15 2013/06/16 3,422
263009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키친웨어사이트 추천부탁드려요~~ 3 요가쟁이 2013/06/16 1,247
263008 남조선은 북어마냥 때려야 맛이 좋다 진격의82 2013/06/16 474
263007 매실에 +자 칼집 내려다 손목 인대 상하겠어요 ㅠㅠㅠ 17 ... 2013/06/16 2,819
263006 표창원 "경찰 허위발표로 당선..朴대통령 사퇴해야&qu.. 27 호박덩쿨 2013/06/16 2,958
263005 화제의 다이어트동영상 [지옥편] 링크겁니다.ㅋㅋㅋ 4 라탐 2013/06/16 1,535
263004 스파이앱 야생마 2013/06/16 565
263003 여왕의 교실 잼있긴한데 스트레스받네요 2 여왕 2013/06/16 1,894
263002 디올화장품 멤버쉽카드질문요~ 으음ㅇ 2013/06/16 1,607
263001 판교 알파리움 당첨자,,근데 고민이네요 7 고민 2013/06/16 4,698
263000 운도 지지리 읍네요 ㅠ 1 ㅈㅈ 2013/06/16 1,440
262999 레고 프렌즈 좋아하는 여자아이, 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2 감사드려요... 2013/06/16 727
262998 사각턱인분들 혹시 계신가요? 4 .... 2013/06/16 1,566
262997 어떤 라면 먹을까요? 1 팓치 2013/06/16 880
262996 가해학생에 학교폭력 단속권 준- 미친넘들 천지 교육부 6 구름 2013/06/16 903
262995 도미노피자같은것도 쿠팡같은데서 한번씩 행사하나요?? 4 .. 2013/06/16 1,228
262994 신세계백화점 장난감코너에서... 오수앓이 2013/06/16 724
262993 해비치호텔 4인가족 숙박 무리일까요? 10 제주 2013/06/16 7,742
262992 밤10시 이전엔 맘대로 뛰어도 되나요? 17 층간소음 2013/06/16 1,663
262991 제 아이피를 검색 해봤는데 모르는 글들이 검색되네요 3 ... 2013/06/16 1,175
262990 대구에서 곰팡이맛이 나요. 미래소녀 2013/06/16 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