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관계자는 이와 관련 "현장 실사를 나가보니 일진에게 단속권을 주면 학교폭력이 더 판을 친다는 우려와는 달리 학교폭력이 오히려 줄어들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가해학생에게 지위를 부여해 책임의식을 갖도록 해 학생 스스로가 학교폭력은 좋지 않다는 인식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줘야 한다"고 말했다.
취지는 좋은데 왠지 모르게 악용될수도 있을것 같아요
불체자 출신에게 야간 방범 단속권도 주는데 뭘 새삼스럽게,,,
또라이들이네요.
일진놈들이 어떤식으로 권력을 휘두를지 뻔한데 어떤 인간 머리에서 나온 아이디어인지..
진짜 막장이네요.
강도한테 칼 쥐어주는 꼴이네요
이 방법 생각해낸 사람 자식이 일진인가봐요 그렇지 않고서는...
한때 가해자였지만 학교폭력의 단속자라는 감투를 씌워주면 행동이 달라질수도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지위가 사람을 만들기도 하니까요
보통의 아이들은 가슴이 쪼그러들겠네요.
알아서 설설 기려니.
정상적이지 못한 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