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년전에 좋아한 (짝사랑?)첫사랑에게 고백하는거,.

dds 조회수 : 2,282
작성일 : 2013-06-16 03:21:23

3년 전 일인데...

 

좋아했었다 말하는거. 근데 아직도 좋아하고 미련이 있으니까 말하고 싶은 거겠죠?

 

그래서 마음에 놔주고싶어서 고백하는건데...

 

그사람이랑 크게 싸운적이있어요. 그래서..3년동안? 그정도 연락끊다가 

 

그런데 저는 그사람이 좋아서 3년간 맘에 드는 사람도 없었고, 사귀자고 하는 사람들 거절했었는데.. (뭐  그사람때문이라기보다 맘에 안든게 가장 컷겠지만.)

 

그런데 이제 놔주고 싶어서.. 고백하는거 이기적인걸까요 아니면 나를 위해서 고백할까요?

 

그런데 그사람이 어떻게 생각할지.. 황당하게 여기겠죠

IP : 218.237.xxx.12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16 3:23 AM (72.213.xxx.130)

    님을 위한 고백이죠. 그런데 그 쪽에서 안 받아들이더라도 각오는 하시는 게 좋을 듯 하네요. 뜬금없은 거라서

  • 2. 글쓴
    '13.6.16 3:24 AM (218.237.xxx.129)

    뭐 받아줄거기대하고 하는 고백은 아니라서.. 그냥 제가 편하고 싶어서요.

  • 3. 마음은 편해질지 모르나
    '13.6.16 3:39 AM (183.96.xxx.122) - 삭제된댓글

    상대방 입장에서는 이여자 멍미?
    일케될텐데여.
    별 실없는 사람될거같은데 말리고싶네요.
    이년 삼년후에 다시 그때 고백한거 취소요.
    내맘 편할라고여.. 이렇게될거같아요.
    미래의 하이킥을 초고금리로 적립하시능거같아여.

  • 4. 고백하면
    '13.6.16 3:08 PM (125.177.xxx.190)

    후회는 없어요.
    근데 상처받을 마음의 준비는 일단 하셔야해요 아셨죠?
    그리고 절대 매달린다는 인상 주지말고 담백하게 쿨하게
    그냥 내마음 말해야 마음이 편해지고 정리될 거 같아 말한다 그렇게 하세요.
    짝사랑은 슬퍼요..

  • 5. 최근의 계기 없음..
    '13.6.17 8:48 AM (182.218.xxx.4)

    미저리로 봐요.
    만만하게 보던가.

    일단 관계가.. 3년이면 충분히 많은 사람들을 거쳤을 시간인데 그 시간 중에
    매력있는 사람이 없을리가 없거든요.
    그런데 그런 사람이 없었다는 것은 정말 소극적으로 생활했다던가, 양지의(?)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이 아닌 것으로 생각된다는거죠.
    그러면.. 상대방이 글쓴이에 대한 매력을 느끼기 힘들어요.

    길가다 보이는 '어? 예쁘네?' 이상의 외모가 아니라면 말이죠.


    최근에 다시 좋아졌어.. 이게 차라리 나아요.

  • 6. 최근의 계기 없음..
    '13.6.17 8:52 AM (182.218.xxx.4)

    이런.. 내용이 빗나갔네..; 죄송해요.

    말하고 멀어지나 말 안하고 멀어지나 그게 그거지만,
    그 충동 고이 접으시고 1.7%의 '혹시나' 하는 기대도 고이 접으시고 사귀자는 사람 있을 때 만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7715 술집에서 맨날 민증확인하려니 짜증나네요 16 슬슬짜증 2013/07/24 4,220
277714 아이 생활통지표보고 기분이 참 좋으네요^^ 11 .. 2013/07/24 2,732
277713 소설추천 부탁드립니다. 9 굽실굽실 2013/07/24 2,433
277712 권영세 "원세훈, (대화록) 내용 다시 끼워맞췄다&qu.. 1 샬랄라 2013/07/24 1,243
277711 모르는 게 없는 82님들~전설의 락그룹 자미로콰이를 아시나요? 5 지산락뮤직페.. 2013/07/24 832
277710 미엘님의 미국인직원에게 맥주와 어울리는 안주상차림 추천내용이에요.. 3 콜미메이비 2013/07/24 1,280
277709 스탠다드푸들 아시는 분 계시나요? 6 혹시 2013/07/24 1,966
277708 용산구? 2 마포구 ? 2013/07/24 1,085
277707 고등,대학 최상위권 자녀두신맘들... 3 내아들,돌아.. 2013/07/24 2,368
277706 운동하던중 당한 어이없는일. 11 .... 2013/07/24 2,924
277705 워너비 바캉스 캠핑~~~~캠핑용품이 궁금하다? 1 빡스티 2013/07/24 846
277704 미국인이 좋아하는 맥주 안주 알려주세요. 11 미엘 2013/07/24 3,246
277703 아아 요즘 대체 뭘 해먹어야 하죠 ㅠㅠ 4 헬리오트뤼프.. 2013/07/24 1,105
277702 손톱이 자꾸부러지는데 병원가봐야할까여? 7 ----- 2013/07/24 1,781
277701 NLL 사전·사후 문건도 파기 의혹…이번엔 부속자료 격돌 外 세우실 2013/07/24 1,146
277700 30대후반, 마냥 구직중인 남동생이 걱정이네요. 39 걱정 2013/07/24 21,565
277699 미국 서부 사시는 님들께 여쭈어봅니다...살며시 12 설레는 아줌.. 2013/07/24 2,104
277698 일본 좋다는 글 보니 할머니생각이 절로 나네요 24 레기나 2013/07/24 2,592
277697 뮤지컬 보러 다니시나요? 10 딸기샤베트 2013/07/24 1,300
277696 kt 올레포인트 어디서 쓸 수 있나요? 3 포인트 2013/07/24 1,447
277695 (방사능) 어린이집 방사능 급식대책에 대해 녹색 2013/07/24 524
277694 옥수수 색깔별 맛이 차이날까요? 1 여름 2013/07/24 1,118
277693 소비가 먼저가 아니라 저축이 먼저예요... 8 ... 2013/07/24 3,573
277692 휴가 이후 얼굴에 레이저나 시술 받고 싶은데요.. 언제 하면 좋.. 2 .... 2013/07/24 892
277691 10월초 3박4일 제주도 렌트비 2 렌트 2013/07/24 2,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