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참외도 씻나요?

dd 조회수 : 9,141
작성일 : 2013-06-16 02:58:24

깎기전에 씻어야되요?
IP : 58.230.xxx.169
7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13.6.16 3:02 AM (122.37.xxx.113)

    안 씻습니다 ㅠ.ㅠ 참외를 씻으려면 응당 수박도 씻어야할 거 같은데 힘들잖아요 ㅠ.ㅠ

  • 2. 잉?
    '13.6.16 3:03 AM (72.213.xxx.130)

    전 참외도 씻고 수박도 씻어요. 싱크대에서 걍 씻으면 되잖아요. 게다가 수박은 도마에 올리는 거라서 더더욱.

  • 3. ..
    '13.6.16 3:04 AM (175.192.xxx.153)

    저는 씻어서 껍질 벗겨요.
    당연 수박도 한번 씻구요.
    껍질 벗기는 과정에서 안에 뭍을수도 있는데..
    근데 사실 안씻어도 큰 문제는 없을듯..^^
    편하신대로

  • 4. Xxx
    '13.6.16 3:06 AM (59.10.xxx.128)

    참외 수박 다 씻어먹지 않으시나요? 충격적인 글이네요

  • 5.
    '13.6.16 3:07 AM (122.37.xxx.113)

    그럼 귤도 씻어 드시나요?

  • 6. ㅋㅋ
    '13.6.16 3:09 AM (72.213.xxx.130)

    귤과 바나나는 씻어 먹지 않습니다.

  • 7. Xxx
    '13.6.16 3:12 AM (59.10.xxx.128)

    귤도 씻어요,,,껍질 깐 손으로 귤 알맹이 집으니까요

    바나나는 입으로 먹으니 안씻고요

  • 8. rene
    '13.6.16 3:14 AM (119.69.xxx.48)

    귤도 씻어서 까먹어요~
    수박을 안 씻고 칼로 잘라 먹다니 충격이네요.

  • 9. ㅇㅇ
    '13.6.16 3:14 AM (71.197.xxx.123)

    바나나만 빼고 다 씻어요.
    바나나 먹고는 손을 씻죠.
    그런데 사과 배 참외 등 껍질 깎아 먹는거 안씻는 붐들도 많이 봤어요. 사는데 지장은 없는 것 같아요.

  • 10.
    '13.6.16 3:15 AM (110.70.xxx.96)

    당연한걸 질문하네요
    너무 드럽지않나요?
    깍다보면 다른데 흙 뭍는데...
    수박 참외 씻어요
    오렌지 귤도 씻는데 밖에서 사서 바로 먹을땐 조심해서 벗기죠

  • 11. ..
    '13.6.16 3:16 AM (175.192.xxx.153)

    사는데 지장은 없는 것 같아요. 22222222

  • 12. ddd
    '13.6.16 3:16 AM (121.130.xxx.7)

    과일 껍질에 온갖 먼지와 농약, 오일 등이 묻어있을 텐데요.
    껍질 벗겨 먹는 과일도 대충 씻어서 먹어야죠.
    만약에 참외껍질에 얇게 식용물감을 발라 놓고 깎는 실험을 한다면
    그 식용색소가 칼날과 손가락에 다 묻겠죠?
    그리고 다 깎고 나면 손가락의 색소가 이미 참외 과육에 묻어있을 테고 ...

  • 13. ...
    '13.6.16 3:16 AM (59.15.xxx.61)

    뭘 믿고 안씻어 드시나요...???

  • 14. 음냐
    '13.6.16 3:37 AM (112.149.xxx.8)

    참외 수박 바나나 귤 다 씻어 먹어요
    그냥 아무생각없디 다 씻어먹었네요 지금껏...

  • 15. ..
    '13.6.16 3:44 AM (203.226.xxx.40)

    참외는 원래씻어 먹었고. 수박은 애낳고부터씻어먹어요. 다른 사람들 안씻고 먹는거야 타박하기싫지만
    제 입으로 들어가는건 싫으네요ㅋㅋ

  • 16. ddd
    '13.6.16 3:52 AM (121.130.xxx.7)

    씻어 먹고 안 씻어 먹고는 보통 엄마 하는 거 보고 배웠겠죠?
    제 친정엄마 70대신데 저 어렸을 때 부터 과일 꼭 씻어서 깎아주셨어요.
    그래서 당연한 걸로 알았는데 의외로 안 씻어드신다는 분도 많네요.

  • 17. dma
    '13.6.16 4:52 AM (92.227.xxx.76)

    저 깔끔떠는 사람은 아니지만 씻는게 좋을 것 같은데요?
    안씻고도 안죽고 다들 잘 살고 있지만
    눈에는 잘 안띄지만 흙도 묻어있고, 이사람저사람 만졌을텐데요.
    그리고 껍질을 깍는다고 해도 깍은 표면에 묻을 수 있지요..

    어려운것도 아닌데 씻고 먹읍시다..뭐 귀찮은 사람은 패스하시고요.

  • 18. 나난
    '13.6.16 5:46 AM (219.255.xxx.177)

    씻어요씻어요 다 씻어요
    참외도 수박도 귤도, 바나나는 반반.
    바나나도 농약덩어리 같아서 찜찜해서 씻긴 하는데 귀찮으면 안씻고 바로 먹는 경우도 종종.
    귤같은 경우엔 겨울에 많이 먹을 땐 미리 씻어서 한 바구니 내놔요, 하우스밀감 나올 땐 먹을 때 마다 하나씩 씻고.
    수박도 사오면 꼭지 떼고 수세미로 슬렁슬렁 한번 씻은 후에 짤라 먹고 남은 거 넣어 놓고.
    참외는.. 사과나 배같은 느낌 아닐까.. 싶습니다.

    (근데 뭐 사람에 따라 껍질 있는 과일은 안씻고 먹는 경우도 종종..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은 해봅니다.)

  • 19. --
    '13.6.16 5:53 AM (221.151.xxx.117)

    저도 살짝 충격.
    위에 나온 과일 중 바나나 말고는 다 씻어먹구요, 특히 귤, 오렌지 등등도 죄다 씻어요. 수박은 거의 먹지 않기 때문에 따로 살 일이 없긴 한데 씻어먹을 것 같습니다.

  • 20. ...
    '13.6.16 6:13 AM (125.181.xxx.25) - 삭제된댓글

    어머~~ㅋ
    참외는 당연히 씻어먹었지만 귤 수박은 항상 그냥먹었는대요 주변에서도 귤수박 씻어서 먹는사람 한명도 못봤어요
    앞으로 씻어 먹어야하나..?

  • 21. 그럼
    '13.6.16 6:49 AM (211.234.xxx.220)

    안씻나요?

  • 22. ㅠㅜ
    '13.6.16 7:02 AM (14.32.xxx.250)

    수박 썰어놓으면 넘어지기도 하고 손으로 잡고 먹기도 해서 꼭 씻은 후 자르는데요~
    귤도 귤을 깔 때 엄지랑 집게 손끝은 닿지 않도록 교묘하게 깐 후 엄지랑 집게손가락으로만 잡고 먹으면 돼요
    바나나는 먹고 난 후 손씻구요

    예전에 안 씻은 참외 그냥 아이한테 깎아먹였다가 농약중독으로 죽은 사례도 들었고..
    키위 반절 잘라서 그냥 입으로 갉아먹었다가 실려간 예도 들었었구요...

  • 23. 전부
    '13.6.16 7:30 AM (39.7.xxx.116)

    참외,수박,귤,바나나 전부 씻습니다.
    특히 바나나는 사오면 바로 샤워 시켜 걸어놓아요.
    같이 사온 바나나 두송이
    하나는 씻고,하나는 안씻고 걸어 놓으면
    샤워 시킨 바나나에 검은반점이 훨씬 빨리 올라오더군요.
    샤워 안한 바니나의 방부제 때문인것 같아서
    그뒤론 바나나 사오면 바로 샤워시켜요.

  • 24.
    '13.6.16 7:32 AM (218.39.xxx.202)

    안 씻어서 그냥 까먹어요 바나나도..
    병 걸린 적 없어요..

    다른 부분에서 더럽지 않고 병도 없어요.
    참외는 씻어서 먹습니다만..

    이런 것 가지고 가정교육 운운하는 분들은 도대체 얼마나 깔끔을 떠시길래
    가정교육까지 운운하시는지..
    집 한번 구경 해보고 싶네요 얼마나 깔끔하신지

  • 25. 크래커
    '13.6.16 7:58 AM (126.70.xxx.142)

    손으로 껍질 잡고 깎다가 점차 깎은 부분을 손으로 안만질수 없으니 씻어서 깎아요.
    수박도 대충이나마 물로 닦아서 냉장고에넣고요.
    바나나는 껍질 까고 알맹이는 손으로 안집기 때문에 그냥 두고요

    저 아는 분은 우유며 생수며 밖에서 사오던 얻어오던 냉장고로 들어가는건 죄다 물로 씻어서 행주로 물기 닦아서 넣어놓으신다던데 그렇게까진 안하고요^^;;;

  • 26. ...
    '13.6.16 8:23 AM (211.214.xxx.196)

    진짜 컬쳐 쇼크네요.
    바나나는 씻어야 한다는 생각 한적 단한번도 없고.
    귤은 지저분한 껍질 깐 손으로 알맹이 먹어야 해서 퐁퐁으로 박박 닦아서 먹거든요.
    참외는 씻기보다는 겉 껍질에 손이 약간 닿는다는 생각에 행주로만 살짝 훔쳐서 깎아 먹어요.
    수박 역시 씻어야 한다는 생각 한적 없고요;;;

  • 27.
    '13.6.16 8:28 AM (203.226.xxx.232)

    씻어요. 참외 수박 사과 배

  • 28. ..
    '13.6.16 8:38 AM (121.170.xxx.108) - 삭제된댓글

    아침부터 문화충격.
    전부 씻습니다.
    바나나랑 수박은 사오자마자 씻어놓구요.

  • 29. 씻어유
    '13.6.16 9:01 AM (221.151.xxx.130)

    문화충격 가정교육 등을 떠나서 씻어드세요
    바나나까지...농약성분이 많이 묻어있을텐데요

  • 30. ...
    '13.6.16 9:16 AM (211.234.xxx.15)

    흙바닦에 뒹굴던 걸 안씻어 먹다니요.
    행주로라도 한번 닦아보세요. 그 흙먼지
    여기 싱크대에서 걸레빠는게 안 이상한 분들도
    계시긴 하더군요.
    살림그렇게 하지맙시다.

  • 31. 플럼스카페
    '13.6.16 9:33 AM (211.177.xxx.98)

    다 씻는데요... 수박은 씻기 힘들면 키친타월에 물 적셔 닦아서 냉장고에 넣고요.
    참외는 깍기 전에 씻어요. 저도 바나나 빼고는 다 씻는 거 같아요. 귤도 씻어요. 지도교수님이 제주도 분이셨는데(본가가 귤농사 지으시는) 꼭 씻어먹어야 한다고 하셨어요. 댁에서는 뜨거운 물 끼얹어 씻는다고까지 하셨거든요.

  • 32. 저는
    '13.6.16 9:38 AM (59.86.xxx.58)

    수박은 사오자마자 베란다로가서 큰그릇에 싯어서 담궈놨다가 냉장고에 넣네요
    귤과참외는 식초물에 담궈놓고요
    이것도 습관이더라구요

  • 33. ...
    '13.6.16 10:09 AM (180.69.xxx.121)

    가정교육운운이라고 하는데..
    본인집에서 그렇게 보고 자라면 다른집에서 안그런거 보기전엔 사실 모르는거 같아요...

    사실 저희 친정집에서도 생전 과일사면 깍기전에 안씻었기때문에.. 저도 안씻어서 깍았는데..
    회사에서보니 여직원이 씻어서 깍더라구요..
    그거보고 내심 씻어서 깍는거였구나 하던 기억이...
    그뒤론 씻어서 깍는데.. 문화라는게 중요하긴 하더군요..
    어릴때 엄마는 화장품 바르고 그손도 안씻고 과일깍아줘서 화장품냄새나는 과일먹던 기억이 있네요..
    청소 열심히 하던 엄마인데 그다지 세심하게 청결한 스타일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 34. 00
    '13.6.16 10:21 AM (223.62.xxx.181)

    과일뿐 아니라 우유 음료병도 잠깐 샤워 시켜서 냉장고 넣어요

  • 35. ㅎㅎ
    '13.6.16 10:24 AM (222.235.xxx.110) - 삭제된댓글

    깔끔 유난들은. 전 그냥 칼로 깎아먹어도 지장 없던데요. 껍질채 먹는거 아니면 그냥 깎아먹을때도 많구요. 특히 귤 씻어먹는건 주변에서 한번도 못봤는데 내 주변이 다 이상한 듯 ㅋ 전 궁금한게 이렇게 깔끔하신분들은 외식은 어떻게 하세요? 거기 재료들 제대로 닦는지 확신하시나요?

  • 36. 00
    '13.6.16 11:20 AM (223.62.xxx.181)

    외식은 깔끔 못떠니 집에라도 해야죠.
    우유통 밑바닥 더러운 경우 많아요

  • 37. ..
    '13.6.16 11:23 AM (211.224.xxx.193)

    참외도 씻고 수박도 씻어서 깍아먹던지 잘라먹던지 해요. 바나나나 귤은 그렇지 않지만

  • 38. 예전에 읽은글 생각나네요.
    '13.6.16 11:42 AM (39.120.xxx.193)

    시어머니가 아기가 뭐 흘리니까 걸레로 아기 얼굴까지 닦아줘서 며느리랑 다퉜다나요?
    시어머니랑 며느리 같이 아기 주사 맞추러갔는데 며느리가 너무 깔끔떨며 키운다고
    예전엔 그렇게 안키워도 잘만 컷다고 의사선생님께 흉을보니
    의사분이 버럭 하시며 그랬다죠, 그렇게 키우니 백일만 넘어도 살아남았다고 잔치를 하고
    돌잔치하고 그런거 아니냐고

  • 39. ddd
    '13.6.16 12:53 PM (121.130.xxx.7)

    저도 40중반에 쇼크네요.
    이렇게 과일 안씻고 깎아드시는 분이 많았다는 사실에.
    그냥 귀찮아서 그런 거도 아니고,
    씻는 사람이 유난 떨고 깔끔 떤다는 식으로 생각하는 분들 많네요.
    먼지도 더럽지만 농약은 어쩌려구요?
    과도에 묻고 깎는 사람 손에 묻어서 과육에도 묻을 수밖에 없는데.

    ..님이 깎아준 과일 잘 먹던 사람들은 그거 당연히 씻은 과일로 생각했을 걸요?

  • 40. 벌써너무덥다
    '13.6.16 2:58 PM (223.33.xxx.108) - 삭제된댓글

    씻어드세요
    위기탈출넘버원에서 과일 안씻고먹은 사람 병걸린다 나왔었어요
    건강할땐 괜찮다 생각할지 몰라도 순간에 병걸릴수 있으니 큰일도 아니고 씻어드시는게 가족건강을 위해 낫죠
    그리고 친척이 귤농장 하신지 수십년인데 꼭 퐁퐁같은걸로 깨끗히 씻어서 먹습니다

  • 41.
    '13.6.16 6:31 PM (1.232.xxx.182)

    참외 안씻고 깎아드시는 분들은 사과나 배도 안씻고 깎아드시나요?
    참외는 뭐가 달라서 특별(?) 대우를 하시는지;;; 신기하네요.
    참외는 꼭 친환경 참외만 드시나요? 참외만요? 전 그래도 물에 씻어 먹을 거 같아요.
    수박은 무거워서 씻기 어려워서 그렇다치고...참외는 이유가 뭔지 궁금하네요.

  • 42. 미란ek
    '13.6.16 7:00 PM (78.52.xxx.176)

    이게 왜 깔끔떤다고 유난이라 생각하세요?

    흙에 뒹굴다 온걸 흐르는 물에 한번만 샤워시키면 되는데요, 그게 어렵나요?
    정작 대접받을 때도 기분 다를걸요?

    수박은 깨긋한 타올에 물붇혀 닦거나 그렇게만 해도 먼지는 많이 없어집니다.

  • 43. 제목보고 궁금해서 들어왔는데..
    '13.6.16 7:00 PM (115.143.xxx.5)

    정말 안씻어드시는 분들이 많나요?
    과일은 수박,참외,바나나,귤... 냉장고에 들어갈 것은 무조건 씻어요
    야쿠르트 매일 받아서 먹는데 그것도 씻어서 냉장고에 넣어요

  • 44.
    '13.6.16 7:02 PM (182.208.xxx.21)

    과일은 다씻는데 귤은 씻을생각을 안해봤네요 그러게요 씻어먹으려면 귤을 뺄 이유가 없는데 올 겨울부턴 씻어먹어야겠어요

  • 45. 참외
    '13.6.16 7:16 PM (182.210.xxx.99)

    참외 수확해서 선별할때 물에 담궈집니다.
    둥둥뜨는건 속이 상한거라서 버리고 가라앉은것들만 골라서 담습니다.

  • 46. 유통과정
    '13.6.16 7:41 PM (121.130.xxx.7)

    참외 선별할 때 물에 한번 담궜다고 깨끗한가요?
    그 물이 그렇게 깨끗한 물이라해도 유통과정에서의 먼지와 오물은요?

  • 47. ㅇㅇ
    '13.6.16 8:12 PM (218.155.xxx.141)

    저는 다씻어 먹어요 유통과정에서 누가 만졌을지 모르잖아요

  • 48. 엥?
    '13.6.16 8:29 PM (112.220.xxx.2)

    수박 참외 다 씻지 않나요? 저는 사오면 일단 씻어서 물기 빼고 냉장보관하는데.. 엄마 그렇게 하시는 거 보고 배웠어요.

  • 49. 수박...
    '13.6.16 8:41 PM (119.64.xxx.12)

    농약 같은 경우는 식약청 잔류농약허용 기준이 평생 먹어도 인체에 상관없을 정도로 낮기때문에
    큰 걱정은 안되고... 다른 사람 손타서 세균이 있거나 더러울까봐 씻어먹어요. 근데 수박은 안씻어먹네요.
    수박 선물로 사갔을 때 썰어내오기 전에 씻는집 본적이 없는 듯...
    근데 여기는 안씻는 사람은 더러운 인간 취급하는 댓글이 많아서 안씻고 드시는 분들은 댓글 못달죠.
    제이미 올리버 같이 온갖 재료들 안씻고 그냥 막 쓰고 심지어 화분에서 바로 따서 그냥 써는 거 보면
    좀 당황스럽긴 한데.. 안씻어 드시는분들 더럽다고 생각치는 않아요. 결벽이든 지저분 하든 자기 사는 방식인데
    가정교육이니 뭐니 운운하는 분들은... 씻어먹는건 배우고 남 함부로 비난하지 말라는 건 못배우신건가 싶네요.

  • 50.
    '13.6.16 8:46 PM (115.161.xxx.5)

    전 수박은 숫갈로 퍼먹어서 안씻고 먹는데
    참 참외나 이런거 씻어 드시는군요 ㄷㄷㄷㄷ

  • 51. 저도
    '13.6.16 8:58 PM (211.177.xxx.102)

    수박 참외 귤 전부 씻는데, 바나나는 안씻었어요. 이제부터 바나나도 씻어야겠네요.
    근데 바나나는 왠지 잘 안사게 되네요.

  • 52. 웃긴게
    '13.6.16 9:03 PM (78.52.xxx.176)

    그거 잠깐 씻는게 어렵나요?
    나쁠거 없으니 씻어 먹읍시다..가족끼리는 안씻고 먹더라도
    손님오면 씻어 내오는게 좋겠지요?

  • 53. 껍질째 먹는지라
    '13.6.16 9:09 PM (118.36.xxx.128)

    전 참외, 사과, 배를 껍질째 먹기에 안씻을 수가 없구요
    귤과 수박은 제작년부터 씻었어요

    명절에 시댁에서 아주버님이 과일깍는다고 사과 안씻고 깍으셧다가
    집안의 모든 여인에게 쿠사리 먹었던게 기억나네요 ㅎ

  • 54. 모두다
    '13.6.16 9:13 PM (119.67.xxx.200)

    참외,수박,귤,바나나......모두 씻어요..
    껍질 까지전에 잠깐 물 틀어서 씻으면 어려운것도 아니고 습관이 되어서 안 씻는거 생각을 못해봤네요
    바나나는 안 씻었었는데...어느날 사온 바나나가 엄청 쿰쿰한?? 암튼 이상한 냄새가 너무 나는거에요.
    아직 안 익은건데.. 그때 냄새때문에 사오자마자 한번 물에 헹궈서 바나나걸이에 걸어 놓은 후로는 늘 사오면 바나나를 흐르는 물에 샤워하듯 헹구고 걸이에 걸워둬요...하나하나 꼼꼼히 씻는건 아니구요.
    가정교육 운운할 문제는 아니라 생각하지만 결벽증으로 치부할 일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개인의 결정에 따를 문제이지만 씻어 먹어서 손해 볼 일은 없을듯합니다^^

  • 55. ,,,,
    '13.6.16 9:20 PM (110.8.xxx.23) - 삭제된댓글

    수박 표면 티슈로 한번 닦아보세요. 안씻고는 못배길 겁니다...ㅠ
    바나나 빼고 모두 씻어 먹습니다.

  • 56. ...
    '13.6.16 9:23 PM (112.155.xxx.72)

    참외 살짝 씻으라고 들었어요.
    씻는 물에 단맛이 씻겨 내려간다고.
    빡빡 씻다가 혼났어요.

  • 57. 근데
    '13.6.16 9:26 PM (175.223.xxx.44)

    가정교육 운운은 어디서 나온 말인가요?
    어제 처음부터 봤지만 가정교육 들먹인 댓글 없던데

  • 58. ....
    '13.6.16 9:38 PM (182.211.xxx.43)

    바나나 빼고 다 씻어 먹는데요.
    참외는 예외로 안씻는다면 이유가 궁금해요.
    참외나 사과나??

  • 59. 대놓고
    '13.6.16 9:45 PM (61.101.xxx.204)

    가정교육 운운하는건 없었지만
    비슷하게 운 띄운건 있었어요
    근데님 다시 한번 천천히 읽어보셔요.

    근데 웃긴건.. 애기들 옷은 처음 사서 빨아입혀야 하느냐고 그런 질문글이 올라올까요?
    왜 초보엄마들은 애기들 옷 만들때 항균처리 해서 출고된다는 말 철썩같이 믿을까요?
    과일 출하되고 유통되는 과정은 대놓고 드럽고
    애기옷 만드는 공장은 깨끗할까요? 무균실처럼..
    방진복 입고 아예 무장하는 반도체 만드는 회사도 알고보면 미세 먼지 엄청 많은데
    애기옷 만드는 공장이 어떻게 깨끗하고 항균처리 해서 괜찮다는 매장직원 말 철썩같이 믿는건지.

  • 60. ...
    '13.6.16 10:03 PM (222.101.xxx.43)

    난 왜 귤을 안씻어 먹었지?
    귤도 세척해 먹어야겠어요~

  • 61. 허어얼
    '13.6.16 10:06 PM (182.209.xxx.209)

    바나나 빼고 다 씻어요

  • 62. 바나나도...
    '13.6.16 10:17 PM (211.219.xxx.103)

    저도 바나나도 아이 줄땐..씻어서 줘요..

    바나나 약품에 푹 담궈 수출하는 영상 본후로...

    그까이거..쿨하신분들께...

    몇년사이 미국에서 갑작스레 생긴 사망자들이 토마토와 관련있단 얘기가 있어요..

    요즘 전염병이 많은데 손씻고 음식 먹듯..유통되느라

    여기저기 옮겨 다녔을 과일 씻어 먹는건 ..어쩌면 기본...

    껍질채 먹는건 식초물에..그외는 흐르는 물로...

    특히 덩치 커서 닦기 힘들지만 수박의 경우엔 꼭 씻어 먹으랍니다..

    비료를 많이 줘야 속이 차는 과일중에 수박, 참외처럼 과일에 직접 뭍는 경우엔...헉!

  • 63. 78세 친정엄니
    '13.6.16 10:21 PM (110.46.xxx.125)

    과일은 물론
    우유나 요구르트도
    사오면 냉장고 넣기전에
    꼭 씻습니다~~

  • 64. ㅡㅡㅡ
    '13.6.16 10:26 PM (58.148.xxx.84)

    씻는다기보다 대충 헹궈요,...농약까지 다 씻기긴 무리라서
    바나나는 씻기도 하고 안씻으면 껍질 깔 때 조심하고 찜찜하게 먹긴 하지만 애들은 씻어줘요

  • 65. ...
    '13.6.16 10:51 PM (211.246.xxx.43)

    헉. 저도 컬쳐쇼크.
    저 별로 깨끗한 사람 아니고 대충 사는 편인데..
    바나나, 수박이고 뭐고 당연히 전부 다 씻어 먹는디..

  • 66.
    '13.6.16 11:50 PM (1.11.xxx.124)

    정말 헐~~~ 입니다.
    놀라워요,
    저 위에 수박을 씻어 먹는 사람 주위에 한명도 없다는 분...
    정말인가요?

  • 67. ddd
    '13.6.16 11:58 PM (1.236.xxx.60)

    귤이랑 수박 안씻어먹는데...

  • 68. 충격
    '13.6.17 12:00 AM (125.176.xxx.188)

    씻는거 그거 그렇게 어려운 일 아니잖아요 ㅠㅠ

  • 69. ..
    '13.6.17 12:42 AM (175.210.xxx.49)

    귤,바나나는 안씻고 먹습니다..나머진 다 씻구요..
    전 뭐든 씻으면 뽀드득하게 씻는데,귤도 그렇게 씻으면 뭉게질것같은데요..물만 헹굼하면 씻는건 아닌거같아서요..

  • 70. 결혼했을 때
    '13.6.17 1:33 AM (211.246.xxx.225)

    시댁에서 과일 깎아먹는거 씻는다고 타박들었어요
    과일을 씻지않고 깎으면 더러워요
    요즘은 시댁 사람들도 씻어서 깎더군요

  • 71. ㅡㅡ
    '13.6.17 8:19 AM (58.148.xxx.84)

    귤은 박스사면 소금물에 살짝 담궜다 헹구면 오래보관시 상하지않더라구요~~

  • 72. 마니또
    '13.6.17 5:29 PM (122.37.xxx.51)

    이사람저사람 만지작거린걸 안씻는라구요.
    꼭지에 검은것이 붙어있어 더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2993 밤10시 이전엔 맘대로 뛰어도 되나요? 17 층간소음 2013/06/16 1,663
262992 제 아이피를 검색 해봤는데 모르는 글들이 검색되네요 3 ... 2013/06/16 1,175
262991 대구에서 곰팡이맛이 나요. 미래소녀 2013/06/16 388
262990 우리세대에는 자식 독립시킵시다 12 제발 2013/06/16 2,477
262989 빈티지코렐 때탄거 어떻게 ? 6 초보 2013/06/16 1,622
262988 원글 내리셨길래 제 글 내릴게요. 50 .... 2013/06/16 9,064
262987 갑자기 쓰러진 이모님 3 ,,,, 2013/06/16 1,982
262986 미친 시댁 2 20년전 2013/06/16 2,601
262985 둘째셋째낳는건 큰애가 한몫하는거같아요 9 2013/06/16 1,684
262984 웃겨서요. 웃으세요. 1 2013/06/16 794
262983 8세 초등여아.. 음악 줄넘기 6 삼키로 2013/06/16 1,374
262982 침대위에 까는 대자리 어떤가요 3 대자리 2013/06/16 2,643
262981 표진원 선생님(닥터의승부) 뵈었어요~ㅋ 1 닥터의승부 2013/06/16 4,208
262980 술먹고 새벽에 전화하는 시아버지 22 에휴 2013/06/16 6,127
262979 올해 나이 마흔인데 셋째 욕심내면 이기적인거죠... 22 외국에서.... 2013/06/16 3,253
262978 관절이 안좋으면 요가 별로인가요? 2 2013/06/16 1,516
262977 컴에서 문서저장한거요... 6 평생 왕초보.. 2013/06/16 1,531
262976 어제 무도에 정준하씨 거실 티테이블.. 궁금 2013/06/16 4,027
262975 헬스걸권미진씨처럼 드라마틱한 감량후 유지하시는분 계신가요? 5 .. 2013/06/16 2,441
262974 자꾸 엄마한테 말대꾸를 해요. 10 7세엄마 2013/06/16 1,588
262973 내방역 상추 급 나눔 16 호호맘 2013/06/16 1,883
262972 혹시 asos원피스 사이즈 아시나요? 1 asos 2013/06/16 9,873
262971 군포시 금정동에서 양재동까지.. 3 2013/06/16 653
262970 열대과일 수화물로 가져 올수 있나요?^^ 12 열대과일 2013/06/16 7,700
262969 아비노 페이스앤바디 썬크림은 듬뿍 바를수 있을까요?? .. 2013/06/16 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