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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밤에 다툰 사연..의견 좀 주세요

보리차 끓이고. .. 조회수 : 3,950
작성일 : 2013-06-16 01:09:20
식수를 끓여먹어요
보리차를 끓였는데 제가 씽크대 개수대 안에
찬물을 받아서 주전자를 담가 뒀어요
남편이 보더니 이렇게 하는게 아니라고
주전자를 꺼내어 놓으네요
나 ㅡ 왜그러냐며 물속에 담궈 놓으랬더니
남편 ㅡ 내일 아침이면 다 식을건데
그때 물병에 옮겨 냉장고에 넣어둘거라며
서로 찬물에 담궈라
싫다 꺼내 놓는다
서로 자기가 옳다라고
했다가 언성을 높였네요

남편말은 지금 찬물에 담궈 빨리 식으면
물바로 냉장고에 넣어야 하는데
낼 아침에 넣으면 물이 탁해진다고
큰소리로 자기방식대로 한다고
언성을 높여요
보리차가 지금은 뜨거우니 낼아침까지
식힌 다음에 냉장고에 넣어야 물이
탁해지지 않고 맑다는 말이지요
누구말이 맞을까요?
남편에게 댓글 달린거 보여줄거예요


IP : 39.114.xxx.66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플럼스카페
    '13.6.16 1:11 AM (211.177.xxx.98)

    전 사실 이게 뭐 싸울 거린가 싶은데,
    저희 친정은 원글님처럼 여름엔 찬믈에 담가 식히셨어요. 쉰다고...

  • 2. 원글
    '13.6.16 1:11 AM (39.114.xxx.66)

    스맛폰으로 작성해서 오자들 수정하려니 안되네요 ㅜㅜ

  • 3. 별총총
    '13.6.16 1:13 AM (125.177.xxx.76)

    어휴~
    날도 더운데다 주무실 시간이 지나서 두분다 예민해지셨나봐요~==;;
    그게 큰소리 내며(아니 작은소리라 해도) 이 야밤에 싸울일은 아니죠~
    두분다 약간의 생각이 다른것뿐~상대방 의견이 아주 틀린것도 없는것이니까 얼른 두분다 코~~~주무세요^^

  • 4. 원글
    '13.6.16 1:14 AM (39.114.xxx.66)

    정말 싸울거린 아닌데요
    가끔 아무것도 아닌걸로 다투네요
    아무래도 성격탓같아요

  • 5. 부부간에
    '13.6.16 1:14 AM (175.112.xxx.66)

    별거 아니게 싸우기도 하지요,,
    님말두 맞구 탁한 보리찻물 먹고 싶지 않은 남편분말씀도 맞는거 같아요,,
    정말 재밋게 살아두 짧은 세상입니다.
    더운데 에너지소비 고만하시고요,,,

    님이 끓이셨지만 맑은 보리차의 깔끔한 맛을 원하시는 남편분말씀도 따라주겠다고하세요~~

  • 6. 저도
    '13.6.16 1:14 AM (211.234.xxx.217)

    찬물에 담가서 식힙니다...
    어릴때부터 그렇게 봤는데요...

    날도 더운데 뭘 그런걸 가지고 싸우세요... 릴렉스...

  • 7. 아유
    '13.6.16 1:15 AM (39.7.xxx.203) - 삭제된댓글

    에너지도 많으셔요.
    그게 뭐 중요하다고ㅋ
    그냥두고 주무세요.

    나도 빨리자야겠다

  • 8. ...
    '13.6.16 1:16 AM (180.231.xxx.44)

    냉장고에 바로 넣을거면 찬물에 식히지만 내일 아침에 넣을거라면 굳이 그럴필요없죠.

  • 9. 00000
    '13.6.16 1:20 AM (58.226.xxx.146)

    저는 손 아파서 주전자 들었다놨다 하는거 한번이라도 줄이려고
    찬물 받아서 주전자 넣는거 생략하고
    요즘에는 밤에 물 끓이고 밤새 그냥 놔요.
    아침에 다 식은거 냉장고에 넣고요.
    찬물에 식히면 식는거 기다렸다 식으면 바로 냉장고에 넣어요.
    아침에 냉장고에 넣으실거면 밤새 찬물에 두지 마세요^^;

  • 10. 날 더우면
    '13.6.16 1:21 AM (14.52.xxx.59)

    보리차 옥수수차 빨리 쉬어서
    물에 담가서라도 식히고 냉장고에 넣는게 나아요
    탁해지고 그런건 몰라요,남편이 살림꾼이시네요

  • 11. 뮤즈82
    '13.6.16 1:22 AM (59.20.xxx.100)

    보리차 티백이면 다 끓이고 나면 티백만 따로 건져 놓으면

    뒷날 아침에도 깔끔한 보리차 맛을 즐길수가 있는데요..

    저희도 끓이고 나면 찬물에 담가 놓기는 합니다..^^

  • 12. 집이
    '13.6.16 1:22 AM (72.213.xxx.130)

    얼마나 더운 지 모르겠지만 불 끄고 그냥 그대로 둡니다 .티백만 건져내고요.

  • 13.
    '13.6.16 1:23 AM (175.118.xxx.55)

    저도 물끓여 먹는데, 팔팔 끓인거니까 그냥 식혀서 냉장고에 담아요ᆞ그대신 끓인 내용물은 먼저 건저내요ᆞ아님 너무 진하게 우러나니까요ᆞ
    다른 것 때매 서로 빈정상한 상태아니신가요? 그게 아니라면 둘다 지기싫어하는 똑같은 성격이구요ᆞ사실 별거 아닌 거는 웃으면서 상대가 원하는 대로 따라주는 것도 지혜더라고요ᆞ꼭 내 뜻대로 하는게 썩 맘이 편하고 좋은것도 아니구요ᆞ투닥투닥 거리는 사이 마저 부럽구만요ᆞ화해하고 손꼭 잡고 주무시길ᆞ ᆞㅎㅎ

  • 14. 자야하는데
    '13.6.16 1:26 AM (1.240.xxx.9)

    날씨때문에 쉬어요
    그냥 찬물에 넣고 빨리 식혀서 냉장고 넣는게 좋을거같아요
    전 카레남은거 깜박 잊고 밖에 뒀더니 담날 쉬어서 다 버렸어요...아깝...
    어색하기엔 주말이 넘 짧아요
    화해하시고 즐거운 주말보내세요~^^

  • 15. ...
    '13.6.16 1:28 AM (211.234.xxx.131)

    잘못해서그냥두면
    쉬길래

    빨리식히는방법을택하긴합니다

  • 16. nn
    '13.6.16 1:31 AM (99.238.xxx.173)

    전 보리차 담는 병에 생 수 붓고 티백 담아둬요

    한 두 번 우릴 수 있어요

    더운 날 끓이지 마세요

  • 17. 도도
    '13.6.16 1:36 AM (218.52.xxx.149)

    끓인 후 가능한 빨리 식히는게
    보리의 향과 물맛을 좋게 한대요.

  • 18. 어차피
    '13.6.16 1:54 AM (193.83.xxx.47)

    내일 냉장고에 넣으실거면 뭐하러 두 번 일을 하시는지요. 불 끄고 놔두고 낼 아침에 넣으면 되죠. 남편에 한 표.

  • 19. ㅇㅇ
    '13.6.16 1:54 AM (71.197.xxx.123)

    물을 나누어서 두가지 다 해보고 비교하면 되잖아요.

  • 20. ..
    '13.6.16 2:20 AM (122.25.xxx.239)

    그 순간에는 일단 남편 말을 들어주겠네요.
    남자들은 자기 주장이 옳다고 생각하면 굽힐 줄 모르는 성향이 있고
    그로 인해 싸움으로 번지기 쉽죠.
    주전자를 찬물에 넣느냐 마느냐는 그렇게 중요한 게 아니니까 그냥 남편 뜻 따라주는 게 좋을 거 같네요.
    나중에 남편이 잠자리에 든 후에 찬물에 넣어놓는 한이 있더라두요.
    저도 남편이 집안일만 했다하면 크고 작은 트러블이 생겨 말다툼으로 이어지곤 했는데
    그 순간에는 지적하지 않고 내버려두는 게 상책이라는 걸 깨달았어요.
    몇번 본인 스타일로 해보다보면 저절로 깨우치고 내 방식을 따라주더군요.
    사람 목숨 왔다갔다 하는 일 아닌이상 그냥 서로 맞춰주는 게 부부가 원만하게 살아가는 지혜랍니다.

  • 21.
    '13.6.16 2:21 AM (115.139.xxx.116)

    그냥 티백 건져놓고 주무세요
    티백만 건져도 상당히 괜찮던데

  • 22. 잔잔한4월에
    '13.6.16 2:28 AM (112.187.xxx.116)

    보리차를 침냉법을 쓰시면 어떨까요?

    동서보리차를 냉수를 받아서 티백으로 우려내는방법이에요.
    혹은 정수기 온수로 받아서 티백으로 우려내서 -식혀서- 냉장고에 넣으면 됩니다.

    끓여서 식혀서 먹는다는게 좋긴한데, 귀찮고 시간도 많이가고.
    게다가 여름이라 물도 많이 소비하는 시기인데요.

    여름에는 끓여먹는게 좋아요.
    끓였으면 베란다에 놔뒀다가 아침에 냉장고 넣으시면 되지 않나요?
    그런건 남편보고 하라고 하세요.

  • 23. ...
    '13.6.16 8:34 AM (59.15.xxx.184)

    여름밤에 보리차 끓이면 쉬거나 탁해지기 쉬워요

    물이 그새 쉬는 게 아니라 안에 든 보리차 때문이예요



    요새 티백은 괜찮은가요?

    전 그 뒷맛이 좀 그렇더라구요

    제대로 볶은 알갱이의 구수한 맛으로 먹기 때문에 티백은 아직도 노땡큐예요 ^^

  • 24. ..
    '13.6.16 8:49 AM (121.170.xxx.108) - 삭제된댓글

    정리해드립니다.
    큰일 아니면 부엌일하는 사람 마음대로 하는 게 정답입니다.

  • 25.
    '13.6.16 9:35 AM (211.212.xxx.2)

    살짝 식으면 유리병 소독겸 뜨거운물 (유리병이 깨지지 않게 살살 둘러서) 부어서 아침까지 식혔다가 넣는데요. 아무렇게나 하면 되지 참 싸울 일도 많네요.

    근데 찬물에 넣었다가는 식혀서 당일 저녁에 냉장고에 넣는게 좋을 것 같고
    차라리 아침에 냉장고에 넣을거면 뜨거운 상태로 놓아 두었다가 아침에 자연적으로 식으면 넣는데 보리차가 변하진 않을것 같아요.
    물론 그래야 물이 맑다는 남편분 학설은 좀 이상하긴 해요.

  • 26. ,,,
    '13.6.16 3:55 PM (222.109.xxx.40)

    찬물에 식히거나 상온에서 식히거나 보리차가 탁해 지지 않는데요.
    탁해 지는건 보리차 오래 끓이면 탁해 져요.
    요즘 같이 더운 날엔 찬물에 많이 식히는 방법을 택하지요.
    밤 늦은 시간이면 상온에 놔 두었다가(베란다에 문 열어 놓고) 식혀서 냉장고에 넣어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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