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에 혀가 꼬이는 느낌

..... 조회수 : 8,348
작성일 : 2013-06-15 23:22:12
말을 많이 하지 않아요.
그런데 말을 하다보면 이상하게 혀가 꽉차서 발음이 잘 안되는 느낌이 있어요.
듣는 사람은 아무렇지 않고 저만 그리 느끼는 거예요.
무슨 이유로 이런 증상이 나오는 걸까요.

비슷한 증상 있으셨던분 계신가요?
IP : 115.3.xxx.5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집에도
    '13.6.15 11:41 PM (125.177.xxx.76)

    그런증상인 사람 하나있어요~
    저희신랑이요~==;;
    말을하다가 특히 문장의 끝부분에 더 흐리멍텅 발음이 꼬여서 두리뭉실 뭔 말인지를 못알아듣겠을때가 요즘들어 종종있네요.아 이거 무슨 증상일까요...ㅠㅠ

  • 2. ...
    '13.6.15 11:53 PM (59.15.xxx.61)

    울 아버지...
    뇌졸중 전조 증상으로 말이 어눌하고 혀가 꼬이더라고 하셨는데...
    젊은 분들이 그럴 리는 없겠지만
    그래도 검사는 해 보심이...
    신경과나 신경내과에서 상담해 보세요.

  • 3. 피곤
    '13.6.16 12:19 AM (112.152.xxx.216)

    피곤해서 그러던데요. 아이낳고 몇년 그랬어요. 육아로 늘 피곤했거든요. 홍삼오래 마시고 애크고나니 좀 갠찮네요

  • 4. 몸안에
    '13.6.16 1:00 AM (124.5.xxx.3)

    태어나면서 원래 갖고 있던 영양분이 다 고갈되어서 그러지 않을까 싶어요.
    저도 그런 적이 있어 여기에 글 올리니 뇌졸증 전조증세라고
    응급실 가라고 많이들 말씀해 주셨는데 일단 그런 가능성은 꼭 체크
    하셔야 맞구요. mri찍었어요. 저의 경우는 체력저하였던 것 같구요.
    나이먹으면서 뇌기능도 살짝 떨어지는 보통 건망증이라고 하는
    말 앞뒤 바꾸거나 발음꼬이고 그런 증세가 있었네요.
    스트레스 안받는 환경이 되어야하구요. 검증된 신뢰할 수 있는 한약도 도움되구요.
    의사샘왈 즐겁게 살라고 하더군요.

  • 5. ㅠㅠ
    '13.6.16 1:45 AM (125.177.xxx.76)

    아 그게 스트레스와도 관계가 깊군요...
    미안 신랑~~ㅠㅠ
    전 그런것도 모르고 아 뭐래~~~똑바로 말 안할래~??막 이랬거든요...;;
    이럼 또 또박또박 정환하게 말을 해서요.
    울 신랑도 홍삼이나 보약좀 먹여야겠어요 이긍~~~

  • 6. ㅠㅠ
    '13.6.16 1:45 AM (125.177.xxx.76)

    정환하게☞정확하게

  • 7. ....
    '13.6.16 7:45 AM (115.3.xxx.50)

    아 ...피곤해서 그런 걸 수도 있겠네요.
    최근에 일을 시작해서 출 퇴근하거든요.
    댓글님들 고마워요^^
    일단 스트레스를 줄여보고
    증상이 심해지면 병원 가볼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4045 제 아이피를 검색 해봤는데 모르는 글들이 검색되네요 3 ... 2013/06/16 1,183
264044 대구에서 곰팡이맛이 나요. 미래소녀 2013/06/16 401
264043 우리세대에는 자식 독립시킵시다 12 제발 2013/06/16 2,492
264042 빈티지코렐 때탄거 어떻게 ? 6 초보 2013/06/16 1,638
264041 원글 내리셨길래 제 글 내릴게요. 50 .... 2013/06/16 9,077
264040 갑자기 쓰러진 이모님 3 ,,,, 2013/06/16 1,994
264039 미친 시댁 2 20년전 2013/06/16 2,615
264038 둘째셋째낳는건 큰애가 한몫하는거같아요 9 2013/06/16 1,699
264037 웃겨서요. 웃으세요. 1 2013/06/16 807
264036 8세 초등여아.. 음악 줄넘기 6 삼키로 2013/06/16 1,384
264035 침대위에 까는 대자리 어떤가요 3 대자리 2013/06/16 2,660
264034 표진원 선생님(닥터의승부) 뵈었어요~ㅋ 1 닥터의승부 2013/06/16 4,223
264033 술먹고 새벽에 전화하는 시아버지 22 에휴 2013/06/16 6,200
264032 올해 나이 마흔인데 셋째 욕심내면 이기적인거죠... 22 외국에서.... 2013/06/16 3,272
264031 관절이 안좋으면 요가 별로인가요? 2 2013/06/16 1,531
264030 컴에서 문서저장한거요... 6 평생 왕초보.. 2013/06/16 1,551
264029 어제 무도에 정준하씨 거실 티테이블.. 궁금 2013/06/16 4,045
264028 헬스걸권미진씨처럼 드라마틱한 감량후 유지하시는분 계신가요? 5 .. 2013/06/16 2,465
264027 자꾸 엄마한테 말대꾸를 해요. 10 7세엄마 2013/06/16 1,612
264026 내방역 상추 급 나눔 16 호호맘 2013/06/16 1,906
264025 혹시 asos원피스 사이즈 아시나요? 1 asos 2013/06/16 9,906
264024 군포시 금정동에서 양재동까지.. 3 2013/06/16 682
264023 열대과일 수화물로 가져 올수 있나요?^^ 12 열대과일 2013/06/16 7,721
264022 아비노 페이스앤바디 썬크림은 듬뿍 바를수 있을까요?? .. 2013/06/16 561
264021 님들이라면 어떤 선택하시겠어요?아파트ᆞᆢ 4 현진맘 2013/06/16 1,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