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에 혀가 꼬이는 느낌

..... 조회수 : 8,301
작성일 : 2013-06-15 23:22:12
말을 많이 하지 않아요.
그런데 말을 하다보면 이상하게 혀가 꽉차서 발음이 잘 안되는 느낌이 있어요.
듣는 사람은 아무렇지 않고 저만 그리 느끼는 거예요.
무슨 이유로 이런 증상이 나오는 걸까요.

비슷한 증상 있으셨던분 계신가요?
IP : 115.3.xxx.5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집에도
    '13.6.15 11:41 PM (125.177.xxx.76)

    그런증상인 사람 하나있어요~
    저희신랑이요~==;;
    말을하다가 특히 문장의 끝부분에 더 흐리멍텅 발음이 꼬여서 두리뭉실 뭔 말인지를 못알아듣겠을때가 요즘들어 종종있네요.아 이거 무슨 증상일까요...ㅠㅠ

  • 2. ...
    '13.6.15 11:53 PM (59.15.xxx.61)

    울 아버지...
    뇌졸중 전조 증상으로 말이 어눌하고 혀가 꼬이더라고 하셨는데...
    젊은 분들이 그럴 리는 없겠지만
    그래도 검사는 해 보심이...
    신경과나 신경내과에서 상담해 보세요.

  • 3. 피곤
    '13.6.16 12:19 AM (112.152.xxx.216)

    피곤해서 그러던데요. 아이낳고 몇년 그랬어요. 육아로 늘 피곤했거든요. 홍삼오래 마시고 애크고나니 좀 갠찮네요

  • 4. 몸안에
    '13.6.16 1:00 AM (124.5.xxx.3)

    태어나면서 원래 갖고 있던 영양분이 다 고갈되어서 그러지 않을까 싶어요.
    저도 그런 적이 있어 여기에 글 올리니 뇌졸증 전조증세라고
    응급실 가라고 많이들 말씀해 주셨는데 일단 그런 가능성은 꼭 체크
    하셔야 맞구요. mri찍었어요. 저의 경우는 체력저하였던 것 같구요.
    나이먹으면서 뇌기능도 살짝 떨어지는 보통 건망증이라고 하는
    말 앞뒤 바꾸거나 발음꼬이고 그런 증세가 있었네요.
    스트레스 안받는 환경이 되어야하구요. 검증된 신뢰할 수 있는 한약도 도움되구요.
    의사샘왈 즐겁게 살라고 하더군요.

  • 5. ㅠㅠ
    '13.6.16 1:45 AM (125.177.xxx.76)

    아 그게 스트레스와도 관계가 깊군요...
    미안 신랑~~ㅠㅠ
    전 그런것도 모르고 아 뭐래~~~똑바로 말 안할래~??막 이랬거든요...;;
    이럼 또 또박또박 정환하게 말을 해서요.
    울 신랑도 홍삼이나 보약좀 먹여야겠어요 이긍~~~

  • 6. ㅠㅠ
    '13.6.16 1:45 AM (125.177.xxx.76)

    정환하게☞정확하게

  • 7. ....
    '13.6.16 7:45 AM (115.3.xxx.50)

    아 ...피곤해서 그런 걸 수도 있겠네요.
    최근에 일을 시작해서 출 퇴근하거든요.
    댓글님들 고마워요^^
    일단 스트레스를 줄여보고
    증상이 심해지면 병원 가볼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2973 대구에 여의사 항문외과 2 ㄴㄴ 2013/06/16 8,458
262972 출산과 육아로 망가진 외모..회복되나요? 10 난이 2013/06/16 3,287
262971 고기값은 누가 내는 게 좋을까요? 33 nn 2013/06/16 9,199
262970 세상을 다 가진듯한 남자ㅋㅋ 7 kaas99.. 2013/06/16 2,681
262969 부모가 집 해줄 필요없다는 생각입니다. 41 리나인버스 2013/06/16 5,043
262968 매실액 플라스틱 통에 담궈도 되나요? 2 매실액 2013/06/16 2,220
262967 3년전에 좋아한 (짝사랑?)첫사랑에게 고백하는거,. 6 dds 2013/06/16 2,280
262966 참외도 씻나요? 67 dd 2013/06/16 9,135
262965 윤회의 비밀 29 심은 대로 .. 2013/06/16 9,493
262964 추천 냉면 알려드릴께요. 97 냉면 발견 2013/06/16 12,315
262963 아버지의 낙, 술... ㅠㅠ 7 나무아미타불.. 2013/06/16 2,050
262962 30대 캐주얼차림에 장스포츠나 이스트팩 백팩매면 웃길까요? 2 --- 2013/06/16 1,602
262961 전라도 까는 <조선교회사>는 프랑스 신부 샤를르 달레.. 4 해독 2013/06/16 3,506
262960 여왕의교실 고학년 아이랑 봐도 괜찮은 내용인가요 7 일드 2013/06/16 1,619
262959 행복하세요? 1 디프레스 2013/06/16 585
262958 장터 매실 추천 부탁드려요~~~ 2 ... 2013/06/16 655
262957 베스트글에 올라온 좋은유전자의 애기 낳고 싶다던 글중에 성형외과.. 33 새미앤잭 2013/06/16 5,260
262956 초 6, 웹툰보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2 걱정 2013/06/16 1,508
262955 이밤에 다툰 사연..의견 좀 주세요 24 보리차 끓이.. 2013/06/16 3,805
262954 비애견인으로서 존중받고 싶습니다 22 누군가에겐 2013/06/16 2,428
262953 용필오빠 콘서트에 다녀왔어요 6 **** 2013/06/16 1,205
262952 웃자구요 2 유머 2013/06/16 518
262951 천년 묵은 경상도 패권주의 7 천년 2013/06/16 2,160
262950 여자가 경찰대학 졸업하면 진로가 어떻게 되나요 5 .. 2013/06/16 2,098
262949 스팟 솔루션? 몇 군데 뽀루지 올라왔을 때 좋은 제품이 뭐가 있.. 1 여드름.. 2013/06/16 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