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이지....망한건가요?

가로등불 조회수 : 3,084
작성일 : 2013-06-15 23:20:35

오이지를 담고 있어요.

2틀 되었는데   거품과 골마지 같이 보이는 것이 있어  겉어내려고 보니   속에도  우유 덩어리 처럼 생긴 하얀 덩어리가

있고   부글부글  끓어 오르고 잇어요.

이거  망한건가요?

IP : 183.99.xxx.15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15 11:26 PM (59.15.xxx.61)

    아닐거에요.
    그 물을 끓여서 식혀 부으시면 되요.
    끓인 물통을 욕조같은데 담가서 빨리 식혀서 넣으세요.
    30-40분이면 다 식어요.
    너무 오래 공기에 노출되면 물러질 수 있어요.
    요즘은 날씨가 더우니...한 2-3일 후에 다시 한 번 하시구요.
    그 후에는 김냉이나 냉장고에 넣으세요.
    아직 익지 않았지만 오이지 한 개를 썰어 맛보세요.
    너무 싱거우면 소금 한 줌 더 넣고 끓이셔도 됩니다.

  • 2. ...
    '13.6.15 11:27 PM (59.15.xxx.61)

    돌 같은 걸로 잘 눌러 놓으셨지요?
    그게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 3. 가로등불
    '13.6.15 11:29 PM (183.99.xxx.159)

    네 눌러놓았어요.
    오전만 해도 떠오르지 않았는데.........저녁에 들어와 보니 부글부글 .....

    위에 막은 정상이라던데......... 속에 하얀 덩어리 때문에......찜찜해서요.

    한개 물에 씻어서 먹어보니 약간 짭쪼롬해요.
    가운데는 구명이 뻥 뚤려 있고요......시금한 맛 없고요.....미끌 거리지도 않아요....ㅠㅠ

  • 4. 저런
    '13.6.15 11:32 PM (14.63.xxx.90)

    소금하고 물 비율을 얼마로 하셨어요?

  • 5. ...
    '13.6.15 11:40 PM (1.243.xxx.175)

    묻어서 여쭤봐요
    오이지담은물이 시커멓게 된건 ㅇ왜 그런건가요?
    그리고 이이지 담을때 오이는 씻어서 하는것 맞죠?
    어떤분은 씻지말고 그대로 뜨거운 소금물을 부으라는데
    그건 좀 찝찝해서요

  • 6. ...
    '13.6.15 11:41 PM (59.15.xxx.61)

    요즘 날이 더워서 그래요.
    10:1 정도로 하셨으면 괜찮을거에요.
    당장에 끓여서 부으세요.

  • 7. 묻어서 여쭤 본 님
    '13.6.15 11:49 PM (59.15.xxx.61)

    왜 오이지 담근 물이 시커먼가요?
    잘 모르겠는데요...뽀얀 거 아닌가요?
    당연히 오이를 깨끗이 씻어서 해야지요.

  • 8. 오이를
    '13.6.16 12:31 AM (14.39.xxx.21)

    깨끗이 씻는다고 뽀득뽀득 문질러 씻으시면 겉에 상처가 나서 쉬이 무르고 골마지도 빨리 핍니다.어차피 물로 먼지만 씻어 넣는 거니까 소금물을 끓여서 부을때는 굳이 안씻어도 돼는거구요.오이지기 어디 상처난게 있어서 하얀 덩어리가 생기는듯 하네요.위님들 말씀처럼 다시 끓이고 빨리 식혀서 부으시고 2~3일후에도 골마지가 너무 심하게 핀다 싶으시면 담겨진 물에 살살 흔들이 건져서 물엿에 담궈 냉장보관 하세요.저도 두번째 담근 오이지가 너무 빨리 골마지가 피어서 그렇게 보관했어요.오이가 속이 빈것은 애초에 속이 빈 오이를 사셨을거에요.오이지는 너무 큰 오이나 긴걸로 담지 마시고 적당히 짧고 퉁퉁한 놈으로 담그세요.

  • 9.
    '13.6.16 12:34 AM (123.215.xxx.206)

    오이지 안씻고 그냥 담아요.
    먹을때 씻고, 그 물을 먹는건 아니니까요.

    그리고 시커먼물은 곰팡이가 피었을경우 썩으면 물이 시커매지더군요.

    하얀 덩어리도 곰팡이 시작일 가능성 많아요.
    한번 끓여 식혀 부어두심이 좋을것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3629 오래된 친구.. 오래됐다고 좋은건 아니란 생각드네요 5 루비짱 2013/07/10 2,535
273628 가네트가 보석인가요? 2 가네트 2013/07/10 1,557
273627 남편이 너무 뚱뚱해서 창피해요 34 한숨나와 2013/07/10 13,960
273626 아이 학원이나 다른거 시켜야할까요? 2 고민맘 2013/07/10 1,037
273625 옥수수 삶을 때 넣는 하얀 가루 7 숙이 2013/07/10 3,249
273624 마요네즈 활용할 수 있는 요리 뭐가 있나요? 12 세라 2013/07/10 5,000
273623 그래서 정리 정돈을 잘 못하는것 같아요.. 14 공간지각력 .. 2013/07/10 4,693
273622 靑 "MB, 국민 속이고 국가에 엄청난 손해 입혀&qu.. 14 샬랄라 2013/07/10 2,276
273621 넉넉하면서 예쁜 옷 사이트 예전에 올라왔는데 못 찾겠네요. 7 삶은 감자 2013/07/10 1,884
273620 남편 말 한마디에 그냥 기분이 좋았어요. 8 그냥 2013/07/10 2,265
273619 제주도 3박은 예약했는데 1박할곳이 없어요 8 배타고~ 2013/07/10 1,901
273618 그네꼬는 그냥 우리나라에서나 공주 놀이 하셔야 할 것 같네요.... 1 외국만 가면.. 2013/07/10 779
273617 베이비시터 이모님 휴가비는 얼마나 드려야 할까요? 3 . 2013/07/10 2,534
273616 대한항공 3만마일로 갈 수 있는 곳 중. 7 10주년 2013/07/10 8,634
273615 샌드위치에 햄 돌돌 말아서? 넣는 법 아시는 분~? 3 .. 2013/07/10 1,164
273614 뒤늦게 루이비통 네버풀을 사고 싶어요 사이즈고민 10 랭보 2013/07/10 3,927
273613 MB 또 국민 속였다. "4대강은 대운하였다".. 9 샬랄라 2013/07/10 1,996
273612 유효기간이 한달이나 지났네요. 7 2013/07/10 1,367
273611 멜로디언, 실로폰, 리듬악기 초딩 몇학년까지 사용하나요? 4 오잉 2013/07/10 2,943
273610 녹조라떼로 맛을 낸 반구대암각화 1 MB잡아들여.. 2013/07/10 905
273609 미용실에서 머리 세팅 해보신분? 3 뽀글뽀글 2013/07/10 4,562
273608 아큐브 어드밴스? 오아시스? 3 아큐브 2013/07/10 5,925
273607 가글 2 식초 2013/07/10 891
273606 콩국수 만드실때 콩껍질 벗겨서 하시나요? 11 콩국수 2013/07/10 3,512
273605 시체 머리만 나오는 꿈ㅜ 2 막내 2013/07/10 4,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