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누가 저런 옷을 입을까 했거든요.
그런데 이제는 이뻐 보이네요.
나이가 들었아봐요.
레니본옷은 공주풍이여도 영캐주얼은 아니고
주로 아줌마들도 많이 입는거 같더라구요.
아줌마 공주가 되고 싶은가봐요.
예전에는 누가 저런 옷을 입을까 했거든요.
그런데 이제는 이뻐 보이네요.
나이가 들었아봐요.
레니본옷은 공주풍이여도 영캐주얼은 아니고
주로 아줌마들도 많이 입는거 같더라구요.
아줌마 공주가 되고 싶은가봐요.
아..ㅠㅠ
50대후반 실은 낼모래 환갑이신 저희 친정엄마께서 젤 좋아하시고 잘소화하시는 브랜드에요 벌써 십년이 넘으셨네요 지금 봐도 예뻐요 키작고 단아하셔서 그러신가봐요
손주들도 할머니 공주같다고 좋아하구요
어디가시든 예쁘다소리 들으니 본인두 좋아하시구 저도 기분좋아요 ㅎㅎ
나이상관없이 어울리는 분들은 예쁘신것 같아요 레니본특유의 그 분위기가 어색하지 않은 그런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전못입구요 ㅎㅎ절대무리
1,2번님들은 왜우시는거에요?
왜케 웃기죠 ㅎㅎㅎㅎㅎ
예전에 검색해 봤어요.
어울리신다면 정말 드물게 감각 있으신 분일듯.
가격은 후덜덜한 반면 저런 옷 어울리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 싶었는데.
아줌마들이 어울릴 옷이 아닌데
김자옥씨 입으면 예쁠 듯 ^ ^
ㅇㅇ 작고 마르고 소녀감성이신분들이 입으셔야할듯
아주 드물듯
너무 너무 비싸요
타겟연령층이 어떻게 되나요
이십대가 입기에는 좀 비싸구요.
아줌마들도 많이 입는거 같던데요.
암튼 샤틴보다는 좀 성숙해요 그죠?
개중 괜찮은 옷들은 참 괜찮은데 가격이 괜찮지가 않더라는...ㅠㅠ
20대 중반까지 입었어요. 그 나이 후에는 약간 민망하던데...
근데 글을 보니50대 이후 고운 중년 부인이 입어도 괜찮을 것 같네요.
강남 공주옷이라고 불리던데요 ㅜㅜ
20대때 참 좋아하는 브랜드였는데 가격이 비싸도 너무 비싸요 ㅠ
지금은 입고 싶어도 팔꿈치도 안들어가요 엉엉
그런가요?
그럼 제가 주책인가요?
저 이제 40인데 레니본옷 입으면 주책일까요?
30대초반인 지금까지 레니본에서 옷 사고는 해요 ㅎㅎ
여성스럽죠 ㅎ
가끔 과한 공주풍 옷들이 있기도 하지만
레니본 옷이 전부 과하게 나오진 않아요ᆞ지나친 공주풍은 이십대 초중반이 예쁘지만 그외의 옷들은 연령대 높으신 분이 입어도 예뻐보이기도 했어요ᆞ
레니본 처음 생길 때부터 좋아한 브랜드인데 애낳고 부터는 못가봤네요ᆞ살빼서 예쁘게 입고 싶어요ᆞ레니본 신발 구두도 좋아했는데ᆞ
20대 중후반에 레니본,샤틴,,참 좋아하던 브랜드였는데,,,아직도 있군요 ㅎㅎ
이쁘고 여성 스럽기는 한데 가격이 완전 후덜덜 이네요
저두 20대~30대초반까지 약간 공주풍옷 좋아했는데 40대넘어가니 좀 어색해서 그런 공주풍옷 절대 못입겠어요 ㅎㅎ
그 회사에서 나오는 기비,키이스,마쥬가연령대에는 더 낫죠 ㅋ 레니본은 좀 ...
헉
20대초반에나 잘어울리는 옷 아닌가요
공주풍이긴 한데 단아한 옷들도 꽤 있어요.
전 20대말에 산 단아한 검은 원피스 지금도 가끔 꺼내입어요. 지금은 30대 중
얌전하고 아주 예뻐요. 절대 공주풍 아니예요 ;;
지금도 가끔 입으면 처음본 사람들은 다들 아주 예쁘다고 어디꺼냐고 얼마냐고 물어요.
자그마하고 얌전하게 생긴분들이면 나이들어도 어울릴거예요.
빨간색 꽃치마 완전 꽂혔네요ㅠㅠ
근데 가격이....치마하나에 32만원이라니....ㅎㅎㅎㅎㅎ대딩한테는 너무 가혹하네요
부잣집 딸래미들이 사입는 옷인가봐요ㅋㅋ
그나저나 삘꽂히면 끙끙 앓다가 언젠가는 꼭 사고 마는 성격인데....아 진짜 괜히 봤어ㅠ
지난 봄에 가디건 하나 맘에 들어서 봤는데 가격이 후덜덜 해서 내려놨어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전체적으론 깔끔한 듯 하지만
디테일들이 좀 과하게 사랑스러워서 평범한 30대 중반인 저는 소화하기 어렵더라구요.
미혼이었던 20대부터 입고 지금도 잘 입어요. 코트 같은것 색감도 좋고 질도 좋고..
여름에 원피스 같은 것도 디자인 너무 화려하지 않은 걸로 고르면 예뻐요.
남편도 이런식으로 입은 모습 보면 좋아하고 예쁘다고 해주던데....
한국은 요즘 너무 캐쥬얼이 유행이니 사실 유행하고는 조금 거리가 멀긴하죠.
20대 옷이라 생각했는데...
이 글 보니, 정말 50, 60대 이후 자그마한 분들도 어울리겠어요.
과하지 않은 디자인 잘 고르면요.
근데, 너무 비싸더라요...ㅜㅜ
입는분은 레니본이 생긴지 꽤 오래돼서 아가씨때부터 입기 시작해 계속 입는분들 아닐까요? 저기 옷 20대 애들이 입어야 그나마 이쁘지 너무 러블리해서 나이든 사람이 입으면 주책같아보여요. 지금도 여전히 비쌀것 같은데 그 돈이면 띠어리나 좀 젊은 dkny같은데서 사 입으시길. 여기 옷 심플하니 예쁘던데
다 공주에요 . 할머니도 공주에요
몸이 나이들지 마음이 나이드나요. 주책부리며 살아요
레니본은 오즈세컨과 더불어 20대에 입던 옷인데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38&aid=000...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5&dirId=50401&docId=24780650&qb=66CI...
오글거리는 옷도 많지만
오래된 매니아도 많아요.
매장 근무하는 직원말로는 젊은층보다
오히려 40대 이상에서 나오는 매출이 가장 높다더군요.
많이 사가서 그런것일수도 있겠네요..어릴때보다는
나이대가 좀 여유로울때이니..
같은 공주풍이라도 올리브 데 올리브나 SJ 입는게 나을듯 해요...
프라하의 봄에서 전도연이 입고 나와서 처음 알았어요.
같은 블라우스라도 색감이 독특하거나 디자인이 특이했어요.
가격대가 너무 높아서 좌절...ㅠ.ㅠ 게다가 사이즈도 작아요...엉엉...
제겐 그림의 떡? 옷..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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