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작가 정신이 정상은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게요
1. 도대체
'13.6.15 7:58 PM (203.142.xxx.49)자살.. 솔직히 잘못이죠.
남뎌진 가족은 평생 피해보잖아요.2. 도대체
'13.6.15 8:03 PM (203.142.xxx.49)나 알바아니고 원래부터 82죽순이임.^^
3.
'13.6.15 8:05 PM (119.18.xxx.150)임작가가 그 남자 죽였나요
드라마 작가로서는
저도 흥미 없지만
개인의 일생을 보면 안타까운 부분 있지 않나요
그 작가 결혼생활이 어땠는지 아세요?
같은 집에 살지 않았답니다
같은 아파트 다른 동호수에 살았답니다
그리고 그 피디 아들이 자폐잖아요
그 아들 양육비 지금도 보내고 있을 걸요
그 피디 아내분도 계약조로 그 피디를 임작가에게 보낸 거고 (다시 가정으로 돌아올 거라고 했다네요)
아무리 죽은 사람이 불쌍하다지만
아닌 건 아닌거죠4. 그럼요
'13.6.15 8:09 PM (14.52.xxx.59)피디 아내가 남편을 계약조로 보낸거라면
임작가가 피디를 요구했단 소리네요???
피디는 자아가 없답니까??
뭐 현실이 드라마보다 더 이상한 경우도 있어서 뭐라고 말은 못하겠지만
왜 상식이 임작가 주변에서는 이리도 통하지 않을까요 ㅠ5. 아닌건 아니라도
'13.6.15 8:10 PM (49.50.xxx.179)어찌 산건 내 알바 아니고 나쁘게 살았으면 망자보낸지 얼마 되었다고 말을 저렇게 하나요 지금 그여자 이상하다는 글이잖아요 계약하면서까지 그 남자 데려다 결혼한 이유는 뭔지 누가 그 여자가 죽였다고 했나요 윗님 말이 사실이면 결혼도 이상하고 그남자 죽은후 반응도 이상하고 제정신 아닌거 맞는듯
6. 도대체
'13.6.15 8:11 PM (203.142.xxx.49)난 죽은 남편 전처가 더 경악스러움.
신문기사에 자폐아 양육비 계속받는다는 글 보고
참 임작가 여러모로 이용당했구나
오히려 피해자임 .
시누이도 임성한 소송건 이유가 죽은 오빠 몫 내놓으라는거임.
그런데 임성한이 오히려 도움줬음 줬고, 신기생뎐 조연출된 것도 임성한 빽임.
이런 여자를 82에서 욕하고 있으니 가만히 못보겠음.7. 그 작가 인생이
'13.6.15 8:15 PM (115.140.xxx.163)뭔가 정상적이지가 않네요 안쓰럽지만 무섭고..
8. ..
'13.6.15 8:19 PM (219.254.xxx.213)결혼생활이야 안타깝지만 사후처리를 자기맘대로 한건 명백한 잘못이죠.
부인만큼이나 그 가족들도 슬픔이 클진대..
장례부터 다 자기맘대로~
어찌 자기맘대로 장례식조차 그렇게 처리할 수가 있죠?9. 도대체
'13.6.15 8:19 PM (203.142.xxx.49)사람들 참 잔인하다.
이젠 사생활 갖고 까는구나.
82에도 분명 가까운 사람 자살한 케이스 있을 텐데
사별하면 배우자 탓이나요?10. //
'13.6.15 8:19 PM (110.70.xxx.2)임작가 남편과 있었던 일은 별로 좋은 얘긴 못 들었습니다.거래를 했든 뭘 했든간에...사후 대처하는 일처리 방식은 참 바람직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결혼이라도 둘이 원해서 한거죠. 그 자살한 감독은 말수 적고 평소에 사생활이 전혀 노출되지 않았어요. 첫결혼 조차 대학동기들도 모르고 있었을 정도로...암튼 지난 일지만 많이 안타까운 일이었습니다.
11. 이상
'13.6.15 8:20 PM (121.143.xxx.126)잡지에 기사난거 보고 사실인지 모르겠지만 남편 전 부인생활비와 시댁 생활비 계속 보냈고 죽은후에도 계속 고내고 있다고..그조건으로 부인과 이혼 했다고 하더라구요 부인에게 남편이 양육비 주는게 아니고 임성한이 생활비를 주는거였대요 남편사망후에 이문제로 시댁과 전처가 난리치고 했다는 말이 있었는데 계속 준다고 해서 조용해졌다고 합니다 드라마만큼이나 사생활도 이상하다 싶었어요
12.
'13.6.15 8:31 PM (119.18.xxx.150)http://enews24.interest.me/news/article.asp?nsID=18020
손 PD의 여동생 손모씨는 5일 enews와의 인터뷰를 통해 “두 사람은 계약 결혼 관계였다”면서 “비즈니스 관계로 식을 올렸고, 이 과정에서 전처와 이혼하면서 당시 새로 이사간 집과 차를 조건없이 넘겼다. 전처에게 ‘꼭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했다고 하더라. 이후 (전처에게) 매달 250만원의 생활비를 부쳐줬다”고 주장했다.
또한 손씨는 “임 작가와 결혼 당시 오빠가 엄마에게 갑자기 ‘10억원 상당의 아파트에서 살게 해드리겠다’는 말을 했다더라. 갑작스러운 이혼과 함께 꺼낸 말이라 가족들이 많이 놀랐다”고 전했다.
저 말이 다 여동생 입에서 나왔다는 사실 .....
저 말을 임작가 입에서 했다면 누가 믿었을까요13. 헉
'13.6.15 8:40 PM (223.62.xxx.86)임작가 똑부러질 것 같더니 호구였네요.
14. 이상하고
'13.6.15 8:42 PM (125.135.xxx.131)기괴한 정신 세계인거 같기는 해요.
아니면 그런 생각이 있다해도 그렇게 국민이 다 보는 드라마로 옮기긴 쉽지 않은데 굳이 표현하는 거 보면
유체 이탈,빙의,귀신이 산 사람 옆에 오는 거,개 풍선말,요즘 쓰지 않는 남자 언니,겹,4겹 사돈? 배운 사람들이 머리 뜯고 치고 받고 싸우는 거,줄줄 따라다니며 스토커,엄마가 딸 며느리 삼고,동성애,불륜 등..15. 저게
'13.6.15 8:46 PM (14.52.xxx.59)상식적이지 않잖아요
임자있는 남자 매매혼에 넘어간것도 아니고.
근데 정황을 보면 그게 어느정도 신빙성은 있고 말이죠
저런 요구를 임작가가 했다면 그 여자가 남자한테서 얻는건 무엇일까,하는 생각도 하게 되네요
전처에게 생활비를 주고,시댁에 아파트까지 해주면서 가지고 싶은 남자였다는 소리일까요?
무슨 대단한 예술작품 만든다고 말끝마다 작품작품...
나중에 임작가가 자서전 솔직히 쓴다면 저는 돈주고라도 사볼 용의 있습니다16. 이상해요
'13.6.15 8:46 PM (113.216.xxx.157)죽은남편에 대해서도 그렇고 재수없는 정신세계 소유한 여자같음.
17. 이상해요
'13.6.15 8:48 PM (113.216.xxx.157)그리고 똑부러져? 호구? 그여자가요?결혼식때입은 무당드레스하며,그 헤어. . .푸웁 완전 정신가출한 생김새. .
18. 드라마가
'13.6.15 8:56 PM (122.34.xxx.34)드라마로 끝이 아니고 작가 인생 자체가 자기 드라마 같다는게 정말 놀라웠어요
자기가 일하던 방송사에서 12살 연하의 남자랑 결혼 ..그남자 그당시 이혼남이었나요 ??
5년간 시댁하고는 발길 끊다 갑자기 남편 자살
그모든 과정을 아무도 알지 못하게 하고 심장마비로 마무리 하려 했고
지금 다시 드라마 작가로 활동 ...
무슨 대단한 비밀이라고 주소지 여러개에 자기 신상은 일급 비밀이고 ...그게 그냥 성격으로 끝났으면 괜찮을텐데
결국 남편의 자살과 그당시 아무에게도 연락하게 못하고
시댁도 자살한 아들의 5년결혼생활에 대해 아는게 거의없다 ..이런건 정말 너무 괴이한 일이죠
툭하면 여자 배우 남자 배우 이상한 옷입고 머리뜯고 싸우게 하고 이상한 춤추게 하고
이번에도 무슨 한의사인가 느닷없이 막 춤추고
가발은 어찌나 좋아하는지 ..지난번에 이쁜 아가씨들 대머리 가발이더니
이번에 노부부 가발 씌워 놓고 하하호호 ...빙의 이런거 좋아하고
막장 이상의 이상한 코드가 드라마 곳곳에 있죠 .19. 임작가 팬 은근있네요
'13.6.15 9:08 PM (180.65.xxx.29)정신세계가 이상하더니
임작가 전남편 이혼 시킬때 전처생활비 주고 시댁 생활비 주면서까지 이혼시켜 얻는게 뭔지
일반인들은 알수 없는 정신세계를 가지고 있어요20. 도대체
'13.6.15 9:18 PM (203.142.xxx.49)막장이라는 드라마, 댁은 왜 그렇게 열심히 애청하는지 궁금하네요.
원래 전남편이 자폐아까지 둔 가장이다보니 이혼하면서 적어도 생계는 책임져줘야겠다는 생각이 있었겠죠.
이혼하면 위자로 나가잖아요?? 82쿡에서 툭하면 많이 나오는 말이 이혼 할 때 하더라도 위자료 두둑히 챙기라는 말 아니었나요?
시댁 생활비까지 주는 이유는 마누라가 남편보다 돈 더 잘 벌면 며느리가 효도하는 거구요.
여기까지는 충분히 이해되나 전남편이 죽고나서도 임성한한테 육아비 받는 건 좀 그렇죠.
임성한은 남편이 죽었어도 도의를 다 하고, 이미 약속한 바를 이행하는 거니까 도리어 양심적이라고 칭찬받아 마땅하고요.
그리고 임성한이 말린다고 남편이 시댁 안 간다는 게 상식적으로 말이 됩니까? 원래 남편이 비밀스러운 성격이었다면서요.21. //
'13.6.15 9:24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다른건 모르겠고 오로라 몇번 보다 짜증나서 안봅니다만
드라마는 솔직히 완전 막장에 작가자질이 의심스럽긴 해요,
근데 사생활에 대해선 너무 왈가와부 하지 맙시다. 우리가 직접 살아보기전에는
어찌 알겠어요? 싫은건 싫은거지만 너무 사생활 까지는 맙시다,,22. 개인적으로
'13.6.15 9:33 PM (1.236.xxx.210)전 개인적으로 임성한 드라마 무척 좋아해요.
오로라 공주도 임성한 드라마인줄 모르고 봤는데 혹시나...해서 확인해봤더니 임성한 작가네요.
임성한 드라마 좋아한다고 글 올렸다가 제정신 아니라는 댓글도 보고 그랬던 기억도 나요.
그냥 참 독특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저도 상상력 풍부한 편이라는 얘기 종종 듣지만 임성한 드라마는 제 상상력을 초월하더군요.
어떤 부분은 드라마라서 과장되게 표현하지만 현실적으로 느껴지기도 하구요.
제 개인적인 취향이니 알바니 뭐니 하는 얘기는 사양하겠습니다.23. ...
'13.6.16 8:22 AM (118.218.xxx.236)개인적 원한이 있는 사람이 상주하는 게 아니라
그 작가라는 사람 보조 작가나 새끼 작가 .... 이해관계있는 사람이
상주하는 듯. 아님 본인이 상주하거나.24. 윗님
'13.6.16 12:56 PM (183.97.xxx.209)자살이 거짓말이라는 게 아니구요,
그 사후처리에 문제점이 많다는 거랍니다.25. ..
'13.6.16 2:01 PM (122.45.xxx.22)이런 육아 살림사이트 들어와 소재 ,자료 찾겠죠
딸기 칫솔로 씻어먹기 김치찌개 겁데기 벗겨서 두시간 푹 고아먹기
무당,기생 아니면 할이야기도 없고26. 무엇보다도
'13.6.16 2:12 PM (121.166.xxx.111)사망원인을 속였다는 사실 때문에 사람들이 임작가를 의심하고 비정상으로 보는 겁니다.
이런 경우 우리 문화에서는 재기하기에 어려워요. 천운이 따른다면 예외이고요.27. 도대체
'13.6.16 3:16 PM (39.118.xxx.227)사망원인을 속였단요?? 윗사람 정말 무서운 말씀하시네.
죽은 남편 어머니, 아버지에게는 자살이라고 말했고, 임작가가 동생한테만 심장마비라고 말하자고 합의했어요.
그런데 여동생이 뒤늦게 자살이란 거 알고 길길이 날뛰는 거구요.
부모에게 사실대로 말했는데 여동생에게만 심장마비라고 둘러댄 거예요.
그 여동생, 오빠가 죽으니까 뒤늦게 난리치는 거지 결혼식에도 안 오고, 5년동안 얼굴도 안 봤대요.28. 도대체
'13.6.16 3:21 PM (39.118.xxx.227)어차피 임작가 남편 사망뉴스 뜨면서 경찰이 개입했기 때문에
언론사에 다 자살사실이 공표됐어요.
언론사에서 일산경찰서 직접 취재도 하고요.
그리고 경찰이 CCTV로 자살현장 똑똑히 봤다는데 아직도 임작가 수상하다는 말씀을 하시면...
남편 죽으면 무조건 여자가 남편 잡아먹었다고 하는 수구 꼴통 할머니들이랑 다를 바 없죠.29. ㅋㅋ
'13.6.16 3:23 PM (121.167.xxx.103)저도 개인적 원한있는 사람은 절대 없고 작가 본인이 상주하는 데 한표요. 본인이나 친인척 아니면 이리 애틋할 수가 없어요.
30. ㅋ 이상해....
'13.6.16 4:23 PM (1.225.xxx.126)임작가님, 이러심 안됩니다.
댓글 고만 다세욧~!
자꾸 달면 탈로나요!!!!31. 샤리
'13.6.16 4:29 PM (119.201.xxx.234)신기있는 사람들이 다 무당되는거 아니예요. 각자 자기재능으로 풀어낼수도 있다구요. 전 임작가가 그런 케이스라고 봐요. 그렇게 보면 그 스토리들이 이해안가는 거 아니구요. 물론 전 이 작가 드라마 전작 보다 그거 눈치까고 안봅니다만....
정상적인 정신은 아니죠.32. 내생각
'13.6.16 5:29 PM (218.148.xxx.220)한국 드라마에 대한 내 생각은,, 현실감각의 부족이라고 판단해요. 일명 리얼리티의 결여..
현실이 워낙 각박해서인지, 황당한 역사의 부침이 심한 탓이지, 과도한 자극에 시달리다 보니 현실 도피를 원하는 것일까 의심해 봅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이렇게 꿋꿋히 비현실적이고 작위적이며 감각적인 드라마들이 대체로 먹히기는 어렵지 않겠어요?
우리들은 현실을 잠시 잊고 싶어서 텔레비전 드라마에 함몰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현실이 그렇다고 착각하는 감각을 키워서 차용하고 싶은 걸까요?
인생은 힘든 것이잖아요. 가끔 산들바람이 불지만, 우리는 힘껏 살아야 하기에 에너지가 비축되지 못한 경우가 왕왕 있어서 비틀거리니까..
결론은,, 현실 도피로 누리는 사람이 많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잠깐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