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많이들 보시죠?
음악은 1분 미리 듣기가 있고, 책도 미리 보기가 가능해서 대략의 적합성을 빠르게 판단할 수 있는데 반해 영화는 예고편과 본편이 다른 경우도 많고, 일일이 다 찾아보기에는 2시간에 육박하는 러닝타임이 부담스럽지 않으시던가요?
음악, TV, 영화, 책 등 컨텐츠를 사용자에게 맞게 추천하는 추천 서비스가 업계의 핫아이템인데요, 많은 관련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어요. (협업 필터링이라고 해요.)
이런 기술을 적용한 순수 국내 기술로 만든 영화 추천 사이트가 있습니다.
'왓챠'가 바로 그것인데요,
최소 30편 이상의 영화에 대한 여러분의 별점(5점 만점)을 매기면, 그 결과를 바탕으로 비슷한 영화를 추천해줍니다.
여러분 한 분의 결과뿐 아니라, 비슷한 취향을 가진 사용자 정보를 참고로 하는 거예요.
베타 서비스가 끝나고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따끈따끈한 서비스입니다.
카이스트의 해당 분야 전문가가 설립한 회사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이구요.
저는 관련자도 아니고, 단지 이런 서비스가 있다는 것을 소개하고 싶어 글 남겨요.
그럼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