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식하면서 만지기 싫은 재료가 뭔가요?
1. ㅇㅇ
'13.6.15 10:31 AM (218.38.xxx.235)비린내 나는 모든 재료. 흙과 벌레가 있을 듯한 채소들..
2. ..
'13.6.15 10:31 AM (121.170.xxx.108) - 삭제된댓글뭐든 살아있는 거요. 산낙지. 활꽃게 등등. 그냥 산 건 안 사요.
3. ㅇㅇ
'13.6.15 10:32 AM (211.209.xxx.15)전부 다 ^^
4. ,,
'13.6.15 10:32 AM (116.126.xxx.142)바다에서 나오는 고등어 등등
5. ....
'13.6.15 10:34 AM (116.120.xxx.5)비린내 나는 생선요...
요리하기도 싫고 먹은 후 설거지하기도 싫어요6. 윗님
'13.6.15 10:35 AM (115.136.xxx.100)저도 전부 다요 ㅠㅠ
손에 물닫는거 자체가 싫어요7. 윗님
'13.6.15 10:35 AM (115.136.xxx.100)닫는거 - 닿는거
8. 커피한잔
'13.6.15 10:36 AM (125.180.xxx.210)제목 보고 닭 생각하면서 클릭했네요.
생선보다도 닭이 제일 싫어요.
노란 기름 떼어 내는 것과 계륵 사이의 빨간 찌꺼기들 우웩~9. ,,
'13.6.15 10:37 AM (72.213.xxx.130)요즘엔 포장된 제품이 많아서 괜찮던데요. 닭고기도 생선도 모두
10. ...
'13.6.15 10:37 AM (58.120.xxx.232)저도 생선과 닭이요.
아니 고기 종류는 다 싫어요.11. 어제 처음
'13.6.15 10:39 AM (180.65.xxx.29)닭도리탕 만들고 못먹겠더라구요 제가 만지고 손질한건 ㅠㅠ
12. ᆢ
'13.6.15 10:41 AM (203.226.xxx.5)게 전복 오징어 생선. 전복도 의외로 지저분 하더군요. 껍질도 그렇고. 게도 기생충이 있는걸 봐서. 살아있는 해물은 못 만지겠어요.
13. ..
'13.6.15 10:42 AM (211.107.xxx.61)닭이랑 생선요.
징그러워서 체반에 넣고 걍 물에 대충 흔들어가면서 씻어요.14. 닭하고
'13.6.15 10:43 AM (121.164.xxx.192)돼지고기..
15. dd
'13.6.15 10:48 AM (124.52.xxx.147)닭발요. 봉지에 든 닭발 사왔다 냉동실에서 꺼내서 4개만 요리할때는 몰랐는데 몽땅 꺼내서 양푼에 담고 녹이고 요리하려는 순간 너무 무섭고 징그러워서 멘붕~~~
16. 오렌지
'13.6.15 10:51 AM (1.229.xxx.74)저도 닭발 ㅋㅋㅋㅋㅋ 그건 진짜 멘붕 이예요
17. ...
'13.6.15 10:54 AM (203.142.xxx.4)안 잘라진 생닭이요 새를 싫어하는 편인데 모양이 딱 잡혀있는 통닭은 정말 만지고 씻기 싫어 남편 시켜요 그 외에 생선 살아있는 꽃게 고기 다 잘 만지네요
18. 뿅
'13.6.15 10:56 AM (115.140.xxx.99)정작 요리가 힘든게 아니라..
재료손질이 젤로 힘든거같아요.19. 꽁치랑
'13.6.15 11:24 AM (125.135.xxx.131)손질 해야 하는 생선요.
흙 있는 야채요20. 머리달린거요..
'13.6.15 11:24 AM (121.135.xxx.15)뭐든 머리만 잘려있으면 괜찮은데.. 생선이 자꾸 저를 쳐다보는거 같아서요..
닭 이런건 머리 달린건 상상도 못하죠.. 그런건 쳐다 보지도 못해요.. 감히 상상도 못하구요..21. 저도 생닭
'13.6.15 11:25 AM (211.187.xxx.70)그래서 닭볶음탕 할때 가능한 손질된거..
그것도 비닐장갑 끼고 만져요-_ㅠ22. ㅋ
'13.6.15 11:26 AM (122.32.xxx.214)저도 토막닭도 기름 껍질 다 떼는데 비닐장갑끼고 다 손질하고 싱크대 락스로 헹구고 난리피워요ㅋㅋ
23. .......
'13.6.15 11:26 AM (218.154.xxx.25)비린내 생선........
24. ..
'13.6.15 11:27 AM (221.152.xxx.137)미꾸라지요ㅠㅠ
25. 닭
'13.6.15 11:38 AM (116.37.xxx.141)저도 원글님처럼 닭이요
그나마 토막 처진건 진저리 내며 껍질 벗기는데 힘들어요
반대로 바다 속에서 온 애들은 아무렇치도 않아요.
맛있게 먹을 생각에 ㅎㅎㅎ26. 쓸개코
'13.6.15 12:09 PM (122.36.xxx.111)싹난 감자요..
저는 세상에 제일 징그러운것중 하나가 감자싹이에요. 괴물촉수처럼 보임.;;27. 플럼스카페
'13.6.15 12:12 PM (211.177.xxx.98)원글님 저도 닭이요!!!!! 저도 그래서 집에서 삼계탕 못 해먹고 안 해먹여요. 저는 사실 그래서 딝음식도 인 좋아하긴 해요.
옆 동 사시는 시어머님께서 해주세요^^; 어머님...정말 닭은 못 만지겠어요 ㅠㅠ 했어요. 저희 어머님은 생선이 싫으시대서 그건 제가^^;28. ...
'13.6.15 12:35 PM (175.194.xxx.226)손에 뭐 닿는걸 싫어해서
되도록이면 고무장갑이나 일회용비닐장갑 써요29. 쇼핑좋아
'13.6.15 12:47 PM (218.209.xxx.132)닭이 싫긴 합니다 ㅋ
그런데 닭을 너무 좋아해서
자주 만지게 되네요....^^30. Pictu
'13.6.15 1:34 PM (121.129.xxx.174)저는 전복 이빨 자르는게 그렇게 소름끼쳐요ㅜ.ㅜ
31. Pictu
'13.6.15 1:34 PM (121.129.xxx.174)아... 파프리카 커팅하는 것도 힘들어요.
안에 씨가 씨가...
제가 환공포증 중증입니다 ㅜ.ㅜ32. yj66
'13.6.15 1:34 PM (50.92.xxx.142)저도 새 종류를 무척 무서워 해서 통닭은 정말 못만지겠어요.
그래서 닭도리탕이나 삼계탕도 다 닭다리만 포장돼 있는거 사서 끓여요.
다른 닭요리는 다리살 발라 놓은걸로 사구요.
근데 생선중에 비늘을 긁어 내야 하는건 정말 만지기 싫어요.
일단 도마와 칼 설겆이 해야 해서 싫고
비늘이 여기저기 튀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