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자 명부 적는 난에 보니 가족관계. 나이. 전화번호. 직장
그리고 차 종류를 적어야 하던데 이런 거 경비원 그리고
관리실에 다 공개하고 살아야 하는 건가요?
너무 외부에 개인정보를 환희 들어내는 거 같아 안 내었더니
3년 지난 지금 또 경비께서 또 내라고 하네요.
입주자 명부 적는 난에 보니 가족관계. 나이. 전화번호. 직장
그리고 차 종류를 적어야 하던데 이런 거 경비원 그리고
관리실에 다 공개하고 살아야 하는 건가요?
너무 외부에 개인정보를 환희 들어내는 거 같아 안 내었더니
3년 지난 지금 또 경비께서 또 내라고 하네요.
저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주차, 특히 불법주차 하신분들 단소그잘해주시고요. 누가 사는지 알아야 문제발생도 줄일수 있고요
무슨일있으면 그거보고 연락하던데요. 집에 연기나거나 그런경우요. 공동생활이니까 감수해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필요는 하지만 의무는 아닌 건가요?
택배는 경비실에 맡기는 일 없고요
주차도 알아서 잘하는데..
제 생각에는 본인은 알아서 잘 하신다고 하지만, 주변분들이 피해 볼수도 있고, 공동생활이니 기본적인건 감수 하셔야 될듯 싶어요.아파트 이사시 차도 빼줘야 될때도 있고요. 차 번호 보고, 바로 연락 오더라구요
원글처럼 이런 식인 사람들 너무 답답하네요.진짜ㅡ
친구는 있어요? 사회 생활은 우째 하는지ㅡ
저는 보통 남들 하는 대로 따라 하는데
20대 젊은 애들은 이런 거 무지 싫어하더라고요
무지 싫어하는 거 이해합니다.
그런데 가족구성, 비상전화, 차 번호는 가르쳐줘야
내가 보호받을 때도 있습니다.
나이나 직장 같은 건 슬쩍 빈칸으로 내세요.^^
비웠는데 화재가 났다..
근데 입주자명단에 아무것도 없으니 집주인한테 연락할 길도
그렇다고 집주인의 친인척한테도 연락할 길도 없고...대책없겠네요
님 성격상 보니 이웃사람들이랑 그닥 교류하면서 지낼것 같지도 않고..
그런건 정말 만약을 위한거죠.
단독주택 가서 사세요 공동주택에선 지켜야할 규칙이 있는겁니다.
집을 비웠을 때 문제가 생겼다든지 할때 필요하겠죠.
위에 언급하셨듯이 화재, 누수 등등.
전 남편과 제 핸드폰 번호와 아이 이름 까지만 적어냈어요.
직업이나 생년월일 같은건 안적었습니다.
안적어도 뭐라고 안해요.
아, 그리고 차번호는 따로 등록했어요.
아파트 입구차단기 자동으로 열리는 카드를 등록된 차량만 받을 수 있거든요.
그리고 평수에 따라 추가 소유차량은 약간의 주차료를 받거든요.
대개 다 그렇습니다.
아파트 처음 사시거나 처음 독립한 분리시거나 새로 결혼하신 분일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