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산직 많이 힘들까요?

... 조회수 : 3,908
작성일 : 2013-06-15 08:23:10
여지껏 전업으로만 있다가 아이들이 커가니 외벌이로는 학원비며 생활비가 턱없이 모자라네요..
제가 고졸에 경력도 없으니 마땅히 갈곳이 없습니다..
생산직을 알아보고 있는데 앉아서 일할 수 있는지 여부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제가 허리디스크가 있어서 서서 장시간 일은 못하거든요.. 
그래서 조리사자격증이 있지만 그걸 활용을 못해요
에고.. 조금이라도 가정에 보탬이 되고 싶은데 일자리 찾기가 쉽지가 않네요..
생산직 같은 일은 어디에 알아보면 많이 알 수 있을까요?
지역신문이 나을지.. 아님 여성인력개발센터 이런곳을 이용해야 하나요?
IP : 58.231.xxx.14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린이집
    '13.6.15 8:27 AM (211.211.xxx.12)

    밥해주는것도 괜찮을것 같아요 보수는 적지만 그래도 시간도 좋고 한번 알아보세요 아픈데 무리하면 병원비가 더 나와요

  • 2. ㅇㅇ
    '13.6.15 8:27 AM (203.152.xxx.172)

    지역신문에도 많고 일자리센터에 알아봐도 많아요.
    하지만 그것도 직종에 따라선 40세 그이하에서 끊고요..
    손이 빨라야 하고 일머리를 좀 알아야 하기 때문에 해보지 않은사람들은 힘들거에요.
    처음 한 6개월은 나 죽었소 하고 일해야하는데..
    허리디스크까지있다면 힘드실수도 있겠어요. 보통 한자세로 오래 일하거든요.

  • 3. 진씨아줌마
    '13.6.15 8:37 AM (1.247.xxx.181)

    허리 디스크면 생산직은 어려워요~유치원 식사준비나 청소 일 알아보세요~저도 고졸에 40대에 경력도 없고 해서 청소일해요~생각만큼 많이 힘들지 않아요~경력 1년 정도 쌓아서 회사로 들어가세요~혹시 더 궁금하시면 쪽지 주세요~화이팅

  • 4. 솔로부대원
    '13.6.15 8:46 AM (121.166.xxx.157)

    사무직이 우울증 올정도로 스트레스를 준다면 생산직은 허리 나갈 정도로 힘들어요. 게다가 아줌마들 끼리 하는거면 기싸움 스트레스는 옵션으로 더 붙죠.

  • 5. 자격증
    '13.6.15 9:07 AM (121.144.xxx.167)

    조리사 자격증 있으면 학교 급식실이나 병원식당같은곳에 알아보세요.
    지역신문이나 해당구청 구인란에 들어가면 있을꺼예요.
    그런데 학교 급식실은 한번 들어갔다 하면 거의 그만두는 경우가 없어서 들어가기가 힘들꺼예요.
    아이들 학교 가지 않는 날은 무조건 쉬고 거기다가 월급까지 나오니까요.
    저같은 경우는 급식실 알바 하는데 이것도 오래하다가 누가 그만두면
    조리실에 채용될 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 6. 생산직
    '13.6.15 11:57 AM (121.99.xxx.116)

    이에요 전 복지좋은 나라에서 알바로 하는거긴한데.. 파견직으로 방학때마다 바쁜시즌마다 잠깐잠깐 하는 사람들 많거든요. 각설하고, 저 허리랑 어깨 너무 아파요 ㅠㅠ 일년내내 하는 것도 아니고, 주말 꼬박꼬박 다 쉬는데도요. 기본적으로 하루종일 서있고, 하루 쉬는시간 점심시간 다 합쳐 딱 한시간 앉아요. 저도 어린이집 조리사 추천요. 저희 엄마가 어린이집 경영하시는데, 애들 다 키우고 다 독립시켜 무료하신 큰엄마한테 강추해서 큰엄마 조리사 자격따시고 다른 어린이집서 일하세요. 늘 엄마한테 하시는 말이 좀 더 일찍 할걸 그랬다고.. 보수 충분히 살림보태고 용돈하실 만큼 되구요, 가끔 남음 싸가기도 하고(유기농 쓰니까 좋은음식이죠), 딱히 원장쌤과의 관계 제하곤 딱히 스트레스 받을것도 없고..

  • 7. ..
    '13.6.15 5:46 PM (180.66.xxx.96)

    몸이 편한거 있어요 시청에서 하는 아이돌보미 서비스 알아보세요 시간당 6000원 정도 됩니다 수입은 작지만 할만해요 보육교사도 알아보세요 고졸이면 2년동안 사이버로 딸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3118 성을 바꿀지 너무나 고민입니다.. 차라리 죽어버리고 싶어요 37 배신감 2013/06/16 13,961
263117 혹시 블랙마틴싯봉 가방 구입하신분 계실까요? 1 ㅇㅇ 2013/06/16 1,416
263116 매실이요 냉장보관 안해도 되나요? 3 매실 2013/06/16 1,162
263115 처음으로 매실액, 장아찌 담궜어요 ㅎ 1 헬리오트뤼프.. 2013/06/16 800
263114 여름이 좋은 이유 ㅎ 1 아이스 라.. 2013/06/16 666
263113 탈모 있는 여자분 계세요? 점점 우울해져요. 10 고민 2013/06/16 5,154
263112 과일은 역시 값대로 맛도 질도 따라가는 건가봐요. 9 수박 2013/06/16 2,220
263111 내가 얼마전에 군대 면회를 갔는데요,.,. 1 코코넛향기 2013/06/16 1,039
263110 차태현 집이 어디에 있나요~? 8 2013/06/16 30,536
263109 뉴스킨 tra 드셔보신분 계신가요 * 2013/06/16 2,125
263108 오이지 버린것 같아요. 7 2013/06/16 1,880
263107 가죽가방에 묻은 볼펜 1 2013/06/16 1,776
263106 현대차의 장점은 뭘까요? 34 음.. 2013/06/16 4,819
263105 매미 울음소리 짜증나는 2013/06/16 457
263104 아이폰은 한물 갔나요 13 -- 2013/06/16 3,299
263103 누스킨 썬크림 4년된거 사용가능해요? 3 실온보관한 2013/06/16 1,363
263102 내용 지워요... 29 .. 2013/06/16 3,541
263101 알배기와 얼갈이 섞어서 담아도 되나요? 2 ,텃밭 2013/06/16 696
263100 무시하냐고 하는 말 자주 들어보세요? 8 435 2013/06/16 1,253
263099 고2 남학생이예요 2 기숙학원 2013/06/16 1,114
263098 블로거 중에 아나운서랑.. 5 2013/06/16 10,378
263097 엄마가 죽으면 어떻게 살까 걱정 16 마미 2013/06/16 4,191
263096 존경하는 남편과 사시는 분 있으세요? 20 킹콩 2013/06/16 5,797
263095 국내 여름휴가 고견 구합니다. 2 나님 2013/06/16 1,007
263094 진짜 사나이 보니 군대는 정말 힘든 곳이네요 15 @@ 2013/06/16 4,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