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나도 세상때가 묻기전에는 참 밝고 긍정적이고 희망적이였는데 싶었던 기억이 스물스물 올라오게 만드는 캐릭이네요.
그냥 보고 있음 연기를 떠나서 웃고 행동하고 말하는것들이 세포하나하나 다 긍정적인 분위기가 흘러요.
공준수 캐릭이 그래요.
그러니 이걸 보고 있음 참 편안해지네요.
누가 캐스팅 했는지 몰라도 정말 환상의 캐스팅이다 싶어요.
저는 이 배우에 대해 잘 모르고 탐나는도다라는 드라마는 송병준이 만들었다고 하길래 안봤거든요.
꽃남이후로 쳐다도 안보고 싶은 제작자라 더 그랬던것 같아요.
근데 참 배우가 괜찮네요.
예전에 대만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에 빠진적이 있었거든요.거기 주인공 정원창이요.
키도 비슷하고.우리나라 한드 장키를 이사람이 주인공을 했음 빠져서 봤겠다 싶은 생각이 지금 드네요.
예전에 장키 남배우를 막 서로서로 추천하는곳이 있었는데 그때 누군가 분명 임주환이요 하는 댓글을 본적이 있었거든요
그땐 듣보잡이다 생각하고 뭐 저런사람을 추천하냐 그랬는데..알고보니 그사람이 보는눈이 있었던것같아요.
여러모로 아쉽네요.
암튼 이 드라마 보다가 나중에 열뻗힐일이 생길것 같아서 계속 갈등하면서 늦게 다시보기 하고 있는데.
그래도 봐지네요.공준수땜에 힘을 얻어서 뭔가 고민을 잊게 되요..
저같은 분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