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생 가르치는 것 때문에
참고서를 사왔어요.
새로 맡은 학생이라서
기말준비를 해야하는데
이미 1/4 지난 참고서 사라고 할수 없어서 문제 복사해서 풀라고 하려고 샀어요.
으어!!
정말 비싸네요.
딸랑 한과목인데...
그리고 생각해보니
울 엄마는 저한테 전과를 안사줬었어요.
표준전과 뭐 이런거 보고 친구들이 숙제할때
항상 고생스럽게 했죠.
그렇다고 부모님이 봐주신것도 아니고..
그냥 '숙제했어?' 이랬다가 안했다면 혼내기만하고...
부모님이 전과를 사주신 분들이 급 부러워지는 밤이네요.
주위의 모든 친구들은 다 있었던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