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다가 노인돌보미일을 해보려고해요.
전업이었는데, 50대이구요,
제 노년을 생각하니 갑자기 조급해지네요.
돈도 필요하고, 애들도 아직 가르쳐야하고
학력과 경력은 무관이라는데,
그 일이 예전엔 독거노인관리사라고 했대요.
하는 일은 그리 어렵지않다고 하지만, 처음이라 긴장되고
음~~월욜쯤에 서류들고 직접 찾아가려구요.
60세미만을 뽑는 거라서 저한텐 기회인데,
혹시 하고 계신분들 어떠신지요?
월~금, 하루 5시간 65만원이라고 해요. 시간이 맘에 들어요.
친정엄마, 시어머니 연배의 어르신들 만나면 저는 잘 할 것 같은 마음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