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남 험담하는 사람이 부러워요.

조회수 : 2,015
작성일 : 2013-06-14 17:01:26
개인저그로 험담하면 돌아온다 생각해서 가급적 입을 다물어요.습관이 되서 이젬 제 부당한 일에도 입을 다물어요. 제가 싫어하느 타입이 험담하는 타입인데요. 요즘들어 문뜩 이런 사람이 갑자기 부럽네요

어떻게 보ㅁ면 스트레스 해소방법중 하나란 생각도 들어요.부당한 일에 대한 목소리 내기등등 좋게 포장하면 그런거죠?

자기 이미지 생각해서+기타 해서
아무리 싫어도 돌려서 말하지
직접 말하지 않기.
그거 하나 배웠어요.

제가 머리가 나쁜가봉가
전 싫으면 싫은티내고 직접돌직구 날리거든요.근데 이사람은 나랑 반대로 해요. 사람 많으면 잘해주고 단 둘이 남으면 못 되게 굴어요. 다른사람들 앞에선 천사. 둘만 남으면 악마.
전 호불호가 드러나지만 이 사람은 자기 이미지 생각해서 안 드러냄.뒤에서 교묘하게괴롭힘.
이런건 어떻게 배우는거죠??

전 사람 따 시키지도 않고
싫으면 안 보고 연락 안 해요.
이 사람은 자기 필요에 의해 사람 사귀고 연락 잘하고 뻔뻔할 정도로 원하는거 얻을때까지 붙어 있어요.
갑자기 생각나서 씁니다.
IP : 61.43.xxx.23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통
    '13.6.14 5:05 PM (58.236.xxx.74)

    남 험담하는 사람은 수완도 말빨이 좋아요.
    안 그럼 친구 하나도 안 남게요 ^^

  • 2.
    '13.6.14 5:14 PM (211.225.xxx.38)

    앞에서 얼르고 뒤로 뺨치는 사람들.. 여우죠

    남 이용해먹고 험담 잘하는것도 안좋고, 부당한거 참는거도 안좋아요...
    뭐든 적당히...
    최소의 자기방어정도...남한테 이용은당하지 말아야죠... 자발적으로 돕는거 아닌담에야...

  • 3. 원글
    '13.6.14 5:15 PM (61.43.xxx.234)

    전 수완도 말빨이부족해요 그래서 인가 주위에 사람이 드물어ㅏ아요 엇ㅋㅋ
    저런건 타ㅏ고 ㄴㅏ야 되죠? 어
    보통님 저 같은 경우는 후천적 노력을 하면 얻을 수 있을까요?

  • 4. .....
    '13.6.14 5:36 PM (175.253.xxx.214)

    제 성격도 그래요. 곰같은 타입인데 어설프게 여우흉내 냈다간 더 큰 코 다쳐요. 그냥 곰처럼 살렵니다. 대신 그렇게 험담하고 수완좋은 사람들을 최대한 기피해요. 그런 사람들 꼬리가 길면 언젠간 밟히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9592 목 막혀 죽을뻔 했어요 10 콜라 2013/07/29 2,936
279591 긴급 148 victor.. 2013/07/29 20,088
279590 압력솥을 태웠어요 6 옥수수 2013/07/29 1,258
279589 겨자소스에 머스타드소스를 썪어두 되나요? 겨자 2013/07/29 768
279588 화장실을 몇번 안가요. 여름이라그런.. 2013/07/29 855
279587 EM 발효액 2l 샀어요 ㅎㅎ 3 리락쿠마러브.. 2013/07/29 2,472
279586 정리하기 시작하면서 인생이 달라졌어요. 27 여름 2013/07/29 17,745
279585 사람에게 기대가 없다는 것, 어떤건가요? 16 커피둘 2013/07/29 8,452
279584 구겨진 브라우스 펴는 방법요 6 도와주세요 2013/07/29 1,632
279583 제습기 팝니다 1 장미향기 2013/07/29 1,488
279582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 시신 발견(2보) 26 호박덩쿨 2013/07/29 11,218
279581 빨래삶을때 굳이 삼숙이 안 사도 되요 (동전 넣음 안 넘쳐요) 9 겨울 2013/07/29 3,286
279580 맘이 아픕니다 6 선한 2013/07/29 1,509
279579 수영장은 할머니들이 갑! 35 1111 2013/07/29 13,586
279578 대학병원치과가 동네치과보단 낫나요? 3 고생 2013/07/29 1,579
279577 삼숙이에 빨래 삶을 때. 7 팍팍삶아 2013/07/29 1,384
279576 20세된 남자조카랑 뭘 하고 놀아주면 좋아할까요?(방학중 귀국).. 6 길동여사 2013/07/29 1,152
279575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 (이택수 리얼미터) -- 안철수 22.6%.. 7 탱자 2013/07/29 1,492
279574 또 한번 영어 번역 부탁드려요. 2 하면하면 2013/07/29 1,035
279573 멋진 캠핑 장소 수소문 !! 5 ... 2013/07/29 1,897
279572 성재기..시신발견됐다네요..ㅠㅠ 32 두루미 2013/07/29 13,473
279571 피곤한 여자들 모임 6 두부무침 2013/07/29 3,982
279570 류현진과 추신수가 프리메이슨 악수를 한 것인가? 프리메이슨 2013/07/29 2,323
279569 브래드피트 안젤리나 졸리 쌍둥이 아들 딸 4 ,, 2013/07/29 4,312
279568 정말 되는게 없었던 요즘.. 하소연 ㅠ 4 아홉수라 그.. 2013/07/29 1,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