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마다 계약갱신인데 일이 힘들고 숙련도를 요구하는 거라 계약갱신이 되었어요.
그런데, 계약직은 야근에 관한 내용이 계약서에 명시되어 있지도 않고
원래 야근은 정직원이 하는 일이에요.
근데 계약직에게도 야근을 하라고 한대요.
근로계약서 내밀고 야근에 대한 조항은 없다고 따지면 2년후 재계약 안될수 있다고 압력을 가한다고 하네요.
참.... 공정해야 할 국가기관에서조차 사람 싸게 쓸려고 계약직 쓰면서
재계약을 빌미로 치사하게 나오니 말이죠.
하긴 학교에서도 그러니 뭐 다른 기관은 말할 것도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