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할려고 하는데, 위치 학군 모두 좋은 곳이에요
전세로 2억 2천정도인데 매매가가 4억이고 융자가 6000만원이라고 하더군요
이정도 융자는 위험하지 않은가요? 고민되서 글 올려봐요.
이사 할려고 하는데, 위치 학군 모두 좋은 곳이에요
전세로 2억 2천정도인데 매매가가 4억이고 융자가 6000만원이라고 하더군요
이정도 융자는 위험하지 않은가요? 고민되서 글 올려봐요.
확정일자 받으시고 들어가심 괜찮을것 같네요
아파트 치고는 적은거 같아요..
사람 일은 모르는 거지만 융자 6000 때문에 집 날리는 주인은 없을 거에요..
융자 6000이면 이자가 한달에 20만원 정도인데 그걸 연체해서 은행이 경매한다는 거고요..
하지만 그래도 걱정되신다면 원글님이 여차하면 그 집 사버리겠다 하는 심정일 때 이사가세요.
학군 위치 다 좋다니까요. 경매로 나왔을 때 2억8천+5% 가격이면 손해 안보는 거잖아요.
(경매로 넘어오면 처음에는 4억 감정가에서 시작해 유찰되면 20%씩 낮아져 재경매합니다.
1차에서 4억을 다 주고 낙찰받는 사람이 있다고 하면 원글님은 전세보증금 받고 나가시면 되는 거고,
유찰되면 경매 최저 시작가를 유심히 보셨다가 한 3억까지 떨어졌을 때 입찰해서 받으시는 거에요.
원글님이 입찰 못받으시는 경우는 원글님보다 더 많은 금액을 써서 낸 사람이 있어
그 사람한테 낙찰되었을 경우인데 그럴 때에는 당연히 전세보증금을 회수할 수 있는 거니까요.
= 하지만 보통 이러기 전에 집주인이 집을 팝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