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뭘 제대로 사거나 먹거나 즐기기라도 했음 이해가 가는데..
따져보면 그 돈 쓰는게 맞긴 하네요..
회사 다니면서 최소 하루 점심값 커피값 1만원..한달 20만원
가끔 사먹는 커피우유들 하루 2천원 꼴..
화장품 과 머리하기 두달에 한 번꼴.. 최소 20만원.. 즉 한달에 10만원꼴..
여름 옷이랍시고 한 두벌.. 20만원..
통신비 최저 5만원 교통비 최저 5만원
간식비와 주말 본인 군것질 등... 10만원..
여기까지만 해도 65만원...
여기서 정말정말 옷도 하나도 안사고 화장품도 안사고 어쩌구 해가며..
15만원 억지로 절약..
50만원..
이 이하로 어떻게 용돈을 쓰는지 이해가 안되어요
물론 도시락 싸고 간식 십원도 안쓰고 화장품은 일년에 한번사고 머리는 넉달에 한 번 하면
저기서 한달에 한 10만원 가량 절약될 듯..
그래봤자 40만원..그런데 이렇게 쓴적은 한번도 없구요
이러다 몸 너무 피곤하고 괴로우면 약값으로 또 뭉텅..
월급은 스쳐지나는 바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