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폐된 탈의실...
시즌이라 바글바글한 주말 워터파크 탈의실...
자기 캐비넷쪽으로 갈수도 없이 사람이 많은상황에....
치이익~~~~~~~~~~~~~~~하면서 수도없이 뿌려지는 스프레이
스프레이 깡통흔들며 계속뿌려대고...
보아하니 자기 아이들 자외선 차단해주려고 온몸에 다 뿌리고 있더라구요.
온통 뿌옇게 된 실내공기....
아..
어쩜 자신들만 알까요?
그런건 야외 수영장 나가서 뿌려도 되고...
사람 없는곳으로 가서 뿌려도 되고...
요즘 아이들 데리고 워터파크 갔다가
가는쪽마다 저 깡통스프레이때문에 울애들도 기침에...정말 황당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