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성격좋으신 시댁 고모님인데 저한테 보험하나만 들어달라고 그러시네요
결혼한지 두달인데 이런 부탁을 받아서 놀랍구
마침 보험하나들을까 이런생각도 있었던 참인데
시댁부모님은 고모님한테 연금보험까지 들어서 월 이백을 내신다고 하니
대책없이 무조건 보험파시는 분인가 이런생각도 들구요
작은 지방 교회다니시면서
환갑이 넘으셨는데 인맥이런걸로 일하시드라구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 한번만 보험들어주면 될까요
ᆞ 조회수 : 645
작성일 : 2013-06-14 03:05:00
IP : 218.54.xxx.1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6.14 9:26 AM (183.109.xxx.38)필요하신 보험이면 여기 저기 비교해보시고
들어 주시고 다음에 또 부탁하시면 똑부러지게 말씀하세요
예전에 어느분이 월 보험료가 몇만원이라고
가볍게 생각하지말라고 하던걸요
그것도 몇십년 내면 일,이천 훌쩍 넘는데
우리가 이,삼만원짜리 물건사도 여기저기
비교해서 사는데 보장성이지만 나중에 해약하면
손해보니 필요없으면 거절하세요2. ..
'13.6.14 9:48 AM (110.14.xxx.155)인사로 들어드리면 계속 그래요
딱 자를 성격이면 몰라도 ... 힘들어요
님이 꼭 필요한걸로 하나 드시던지 하시고요
사실 보험 들더라도 모르는 사람이 더 낫고요3. 오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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