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고 목표시 내신 따기 좋은 중학교가 유리한가요?
1. ...
'13.6.13 8:34 PM (123.211.xxx.103)착각하고 계신데 목표는 외고가 아니라 대학입니다.
외고가는 이유가 더 열심히하는 분위기에서 공부하는건데 당연히 중학부터 열심히 해야죠.
좋은 중학교에서 내신 안나오면 어차피 대학가기 힘들어요.2. 외고는
'13.6.13 8:39 PM (14.52.xxx.59)대학을 잘 가려고 가는건데
전략적으로 못하는 학교가서 내신 받아봐야 자기 실력 안 늘어요
대입용 내신때문에 일반고 가는건 전략적으로 잘하는 일일수 있지만
이건 좀 다른 경우라고 봅니다3. 저도
'13.6.13 8:44 PM (115.139.xxx.17)이년전 했던 고민인데 전 약한 학교 선택했는데 후회해요, 외고도 떨어졌지만 고등학교와서
시험문제등등 약한중학교 출신 티 팍팍 느꼈어요. 더불어 외고 간애도 공부가 부족해선지 썩 잘하진 못하는듯,,4. 확실히
'13.6.13 9:02 PM (182.212.xxx.31)분위기가 아니예요 ㅠ제딸 중1인데 저는 전학을 고려중예요 사춘기가 제대로 온대다가 학교가 영 공부하는 분위기가 아니여서 애가 붕떠있고~
초등때 워낙 성실했고 성적도 좋아서 외고 목적으로 이사했는데 후회 막급입니다 분위기에 애가 휩쓸려요5. 댓글들..
'13.6.13 9:05 PM (1.225.xxx.189)감사합니다.
사실 제 아이가 내신따기 어려운 중학교로 가서 많이 힘들어하고 있어요.
이번에 처음으로 중간고사 봤는데, 다른 학교에서는 백점들이 수두룩한데...
아이학교는 백점은 커녕 생전 처음보는 점수를 가지고와서 , 지금 눈에 불을켜고 기말준비하고 있네요.
잘하는 중학교에서 내신 잘 받기가 정말 힘드네요. ㅠㅠ
특히 수학이 어렵게 나오기로 유명해서 심화에 심화를 공부하고 있는데...
나중에 고등학교가면 도움이 되겠네요..6. 그럼요
'13.6.13 9:13 PM (14.52.xxx.59)중학교 시험이 쉬우면 애들이 공부하는 법을 못 익혀요
그러곤 자기네가 공부 잘하는줄 아는데 재수생 조기졸업생까지 달라붙는 수능으로 가면 장난 아니지요
지금 시험 어렵게 내서 공부 열심히 하는게 좋아요7. 원글
'13.6.13 11:05 PM (114.160.xxx.185)아... 실은 저희가 외국서 살다 들어가는거라...아이가 한국말이 살짝 좀 그래요.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필요할 듯하여어쩔까 고민하는 중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