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들은 얘기인데요, 어머니의 절반도 안 해 주면서 어머니 요구사항의
10 배를 아내가 요구한다는 느낌이 들면
어머니 생각이 확......난다네요.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는 모친과 아내는 사실 비교불가이긴 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세대가 같은 와이프와 더 끈끈해지기는 한데,
결혼초에 아내가 너무 심하면 저런 생각하는 남자도 있다네요.
어디서 들은 얘기인데요, 어머니의 절반도 안 해 주면서 어머니 요구사항의
10 배를 아내가 요구한다는 느낌이 들면
어머니 생각이 확......난다네요.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는 모친과 아내는 사실 비교불가이긴 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세대가 같은 와이프와 더 끈끈해지기는 한데,
결혼초에 아내가 너무 심하면 저런 생각하는 남자도 있다네요.
아들 우쭈쭈 하는 분위기에서 자란 남자와는 결혼을 하면 안되겠네요. 대부분 결혼전에 힌트를 주니까 ..
전 이렇게 생각했었어요ㅋ
평소 행동으로 옮기진 못하고 찔려했던 효를 대행해줄 아바타 탄생.
설득되려고 해요 ㅎㅎㅎㅎ
음.....맞는거 같아요.......ㅋㅋ
병적인 효자말고, 정상적인 효자는 6,7 년 지나면 마음은 거의 부인편이 되기는 해요.
결혼 직후에 한 번쯤은 저런 생각이 스칠 때가 있다네요. 병적인 효자는 논외로 하고요.
효자가되면 자신이효를 하면되지 효는 아내에게 맡기니 문제가 되는것이겠지요
여자도 결혼전에 엄마아빠가다해줬거든요..그럴려면 결혼을 말아야죠.다큰성인이 뭐하자는건지..또 자기혼자 효도하면 되는걸 왜 와이프한테 하라마라하고 지는 빠지는데요?
내아들들도 당연히 그럴거라 생각들하시죠?
남자들 효자 별로 본것 같지 않아요 효녀는 넘쳐나는데
남자가 셀프 효도로 본인 집에 수박이나 과일 ,들기 힘든 물품 부모님께 배송해주고 하면 효자라고
욕하고 하는데 여자들은 82에도 자주 올라오지만 수시로 친정에 그러거든요. 물론 명절이나 이럴때 아내가 힘들고 아직은 큰일은 남자일이라는 생각 때문에 며느리들이 고생하지만 그 보상으로 결혼때 아들이 더 받고 부모님 사후도 딸보다 아들이 많이 받아야 한다는 사람 많으니 ...
참 몬나따~~~~~싶은 남자 심리네요..
요즘엔 효녀가 효자보다 더 넘치는거 같은데요. -_-;;;
대리효도 이것도 점점 옛날 이야기....
대리효도 대신 해주는 여자도 점점 없어지고요
돈이나 뭐 그런거에 팔려간 경우 아니라면 왠만하면 자기 할 말은 적당히 하면서 사는데 누가 꼭두각시 대리효녀노릇...
돈이나 뭐 그런거에 팔려간 경우 아니라면 왠만하면 자기 할 말은 적당히 하면서 사는데 222
요즘 제사음식 그냥 주문해서 시켜서 지내는 곳도 많고, 한 번할때 미리 해놨다가 얼린거 해동해서 하는 집도 많아요.
그럼 이런 경우는 또 뭔가요? 남자가 손해배상 청구해야하나요?ㅋㅋ
맞벌이를 안하면 당연히 가사노동은 도와주면 고마운거죠.
그리고 그렇게 반반, 명절때도 한 번은 친정먼저, 한 번은 시댁먼저 이렇게 사는 사람 주위에 있어요.
그 분은 진짜 칼로 잰듯 반반하면서 결혼했습니다.
서울대 cc로 결혼했고, 직장도 월급 비슷한 대기업.
시댁에서 별말 안한다는데요.
심지어 결혼하고 5년 넘었어도 애 없는데 애 낳으란 말도 안한다는군요.
근데 이렇게 딱 부러지게 반반하는 집이 많나요? 거의 남자가 70~80%는 해가던데...그 돈 거의 남자 부모 주머니에서 나오는거고 그러니까 당연히 남자쪽 부모가 힘이 세지는거죠. -_-
공짜가 어딨어요.
원글님 말 쪼끔은 설득력 있어요 .. 몰랐던 발상이기도 하네요 신기해요
그러고보니 저도 겨론하고 남편이 아빠랑비교됐어요
아버지가 그닥 제게 해주신 것 없이 많은 상처를 주셨죠.
남편은 말이라도 따뜻하게 하고 나름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그레서 남편에게 잘하게 됩니다.
생각해 보니 아빠랑 남편이 비교되며 싸웠던거 같아요. 신혼때.
효자 되는 거는 좋은데 부인한테도 그걸 강요하니 문제가 생기죠.
반대로 저는 신랑과 아빠를 비교했었습니다.
저희 아빠가 워낙 가정적이시라....
딸 우쭈쭈 하는 분위기에서 자란 여자와는 결혼을 하면 안되겠네요.
예비시어머니들 몰려와서 요샌 효녀가 더많다.
제사음식 시켜먹는다. 명절때 여자쪽에먼저 간다 난리치겠네요. ㅋㅋ
시누가 시누짓하는게 왜 하겠어요 효녀딸이 오빠나 남동생이 자기 부모에게 못하는꼴을 못봐 그런거지
장가 가면 엄마생각 많이 하겠구나.... ㅋ
이해갑니다
그런데, 요즘 효자보다는 효녀가 넘쳐나는 게 사실이죠
이런 얘기하면 무슨 명절에 먼저가고, 제사 어쩌고 하는데요
그런거야 형식적인 거고
그런 거 하기 싫다고 맨날 이런데서 노래부르고, 남녀평등 어쩌고저쩌고, 억울하네마네 하면서
그거 이해못해주는 남자 병신 만들고, 쪼다 만들고 그렇지 않나요?
그런 거 해주면 고마운 부인인 거고, 남자가 이런 거 요구하면 등신인거고
그러면서 자기 친정에는 맘적으로, 물적으로, 사위노릇 잘 해주길 바라거나
그것도 안되면
돈으로 자기가 친정에 잘하는 거 절대, 태클걸면 안되거나... 그런 딸들 많죠
저부터도 그런 걸요,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요.
서른 살 외국남자 데리고 사는 데요, 어머님이 12살? 부터 인가 자기 빨래는 자기가 하고 모조리 알아서 널라고, 아주 잘 널고 잘 개키구요. 빨래집게로 셔츠 목도리 아래로 가게끔 딱 각지게 잡아서.. 17살 부터 아르바이트 시켜서 최저임금에 닭집 다니고 창고형 매장에 다녔던 거 아직도 얘기하고 그래요. 어머님이 버릇 없으면 뺨 때리고 그랬데요. 그래서 제가 한국식으로 엄마처럼 해주면 감동해서 넘어갑니다... 주말이면 빨래부텀 색상별 종류면 세탁기3번 정도 돌리고, 개밥 주고, 음식물쓰레기 땅파서 묻고 등등 일도 잘 하네요. 제가 하는 건 요리와 청소 정도.. 분업이라도 딱 되니 많이 편해요
엄마와 부인을 동일선 상에서 비교한다는 게..
그런 사람에게 부인은 좀 젊은 엄마인 건가요? 음..
여자도 결혼전에 엄마아빠가다해줬거든요..22222
그리고 어머니 생각이 나면 본인이 효도하면 되요. 부인한테 떠넘기지 병맛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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