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네에 있는 서울의료원에서 파킨슨플러스(파킨슨증후군) 진단을 받고
일단 한달치 약을 받아오신 상태입니다
근데 부모님은 좀더 큰병원에서 다시 검사를 받아볼까 하고계세요
저도 이런저런 검색을 해보니
이 병이 치료를 목적으로 하기보다는 증상을 완화시키고 지연시키는게 다인것을 알게 되었고
알맞은 약의 용량이나 종류를 찾기위해 의사와 긴밀하게 협조해야 한다고 나오네요
혹시 부모님이나 지인들로해서
파킨슨병에 경험이 있는 분들께 여쭙고 싶어요
어느 병원을 선택해야 하는걸까요
또 다른 조언의 말씀이 있다면 들려주세요
이제 육십중반을 넘기신 아버지가 저리 되시니
가족이 모두 의욕을 잃은듯 맨붕상태에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