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보다 보면 패널들 대화 수위가 너무 솔직해서 깜짝 놀라는데,
아나운서, 개그맨은 예전부터 그랬고
의사, 변호사, 겨자처럼 쏙 쏘게 자기 사생활
많이 오픈하는 사람들만 계속 나오더라고요.
박지윤 아나운서, 오영실 아나운서도 그렇고 이혜정선생님도 그렇고.
예전엔 아나운서가 다들 우아한 분위기였는데, 지금은 심야방송빼고는 다들 엽기 발랄.
밉지 않은 푼수 있으세요 ?
푼수 떨어도 저는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씨가 밉지 않네요.
케이블 보다 보면 패널들 대화 수위가 너무 솔직해서 깜짝 놀라는데,
아나운서, 개그맨은 예전부터 그랬고
의사, 변호사, 겨자처럼 쏙 쏘게 자기 사생활
많이 오픈하는 사람들만 계속 나오더라고요.
박지윤 아나운서, 오영실 아나운서도 그렇고 이혜정선생님도 그렇고.
예전엔 아나운서가 다들 우아한 분위기였는데, 지금은 심야방송빼고는 다들 엽기 발랄.
밉지 않은 푼수 있으세요 ?
푼수 떨어도 저는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씨가 밉지 않네요.
세바퀴 식의 프로그램도 엄청 많아요..단체로 풀어놓고 서로 이야기 할려는 분위기??
남들한테 푼수라는소리 들으면서까지라도 뜰려는 사람이 많은게 맞는거겠죠..
자기는 가족 얘기 풀어먹을 사람이 없어서 주구장창 엄마얘기밖에 할 정도.
연예인이나 연예인급 의사들은 와이프 아이들까지 사생활 노출되는 듯.
예전처럼 거룩한 얘기만 하기보다 82글 같이 살아있고 재밌는 스토리텔링도 가끔 있고요.
자극적인 걸 원하는 게 트랜드로 잡힌 듯 해요. 여기서도 베스트 가려면 푼수거나 낚시거나
유행하는 캐릭터가 있는거 같아요
비호감이미지로 메이킹할 시기도 있었고
독설이미지가 통할 때도 있었고
요즘은 돌직구라나 뭐라나
예전같으면 왜 저랴 할 정도
푼수같이 솔직?한게 통하나봐요
연예인들이 그렇게 설정을 하더라구요
일단은 화제가 되고 얼굴을 알려야하니 튈려고하는거 같아요
어차피 A급은 될 수 없다고 판단하고 살아남으려고 하는거 같아요
대거 동네아짐수다같은 프로그램에 나와
자기 유명인이네~하면서 떠들어대는 이야기들은
토나오는것들뿐이고 아무 쓰잘데기 없는것들이니
그런 프로 자체를 안보면 됩니다
직업은 직업일 뿐.
의사나 변호사 중에도 웬만한 코미디언보다 더 웃기는 사람 있을 수 있죠. 교수들은 방귀 안 뀔까요? 교양 프로그램이라면 그에 맞는 사람을 섭외하거나 대본을 짤 것이고, 예능 프로그램이라면 그에 맞는 사람을 섭외하거나 대본을 짜겠죠.
의사나 변호사는 교양 프로그램에만 출연해야 할까요? 코미디언만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야 할까요? 의사나 변호사도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할 수 있는 거죠. 의사나 변호사가 바보 연기하면 사람들이 더 좋아하는 면이 있죠. 멋진 배우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망가지는 모습 보여주는 건 예전부터 있었죠. 멋진 배우는 보통 의사, 변호사, 실장님 역할하는 사람들 아닌가요?
유명인이나 일반인이나 다를 게 없죠. 댓글 중에 급 운운하는 분 있는데, 웃기시는 듯. 각자 포지션이 다를 뿐이죠.
윗님이 더 웃기시네요
포지션이 그지같은 C급들 모아놓고 쓰잘데기 없는 방송한다는게 팩트입니다
방송 프로그램들은 다 급이 있습니다
예능이라고 다 같지도 않구요
포지션운운으로 무슨 역할극 수준으로 생각하시는 윗님 사고방식이 앞뒤가 콱콱 막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