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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래 조리원 이야기 나와서 말인데....

..... 조회수 : 2,260
작성일 : 2013-06-13 11:22:15
산부인과 신생아실에 관한 이야기 좀 들었는데
거기 일하는 사람들이 나이가 어리고 철이 없는 경우도 있어서
애가 계속 울고 힘들게 하면 무슨 수면제도 먹이고
안보이는데서 때리기도 하고 별짓을 다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거기 근무했던 사람한테서요.
애를 다른사람한테 맞긴다는거.. 어떻게 보면 참 위험한것 같아요.
신생아실에 CCTV같은거 달아서 엄마들도 보게 해주든가..
어린이집 유치원들도 다 cCTV달아야 하구요.
IP : 218.159.xxx.22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들둘맘
    '13.6.13 11:25 AM (112.151.xxx.148)

    제가 간 조리원은 50대 분들이 신생아실에 계셨고 사방이 유리라 언제든지 유리넘어로 아기볼 수 있었어요

  • 2. ......
    '13.6.13 11:27 AM (218.159.xxx.226)

    네 사방이 유리로 되있는건 맞는데요.. 보여줄때 제외하고는 채광이유로 커튼 치게 되있어요.

  • 3. 어머
    '13.6.13 11:31 AM (121.100.xxx.136)

    임신중인데 고민이네요. 그럼 낮에는 데리고있다가 밤에만 신생아실에서 재우면 안되나요?

  • 4. .....
    '13.6.13 11:33 AM (218.159.xxx.226)

    원래 출산하고 입원실에 엄마랑 애기랑 같이 있는데.. 계속 같이 있으면 잠도 못자고 힘드니까

    신생아실에 가서 돌봄 받다가 또 엄마랑 있고 이렇게 반복하는거거든요.

    엄마들 중에는 그냥 힘드니까 계속 신생아실에 맏기는 사람두 있구요.

    힘들어도 입원실에 같이 계속 있는 사람도 있죠.

  • 5. ??
    '13.6.13 11:37 AM (116.41.xxx.233)

    산부인과 신생아실이라면 정상으로 태어나면 대개 2박3일만 신생아실에 있다가 퇴원할테고..
    갓 태어난 신생아는 깨어있는 시간보다 자는 시간이 훨씬 많지 않나요??
    오히려 자고 있는 아기를 맘마먹을 시간됐다고 산모에게 데려다주는 경우도 있었는데..

  • 6. ㅇㅇ
    '13.6.13 11:41 AM (223.62.xxx.118)

    조리원은 보통 커튼치지 않던데요
    산부인과는 외부인이 많이 왔다갔다 해서 그런지 건의 가려져 있구요
    그리고 조리원 근무하시는 분들 대부분 4-50대던데요

  • 7. ....
    '13.6.13 11:48 AM (218.159.xxx.226)

    제왕절개면 일주일정도 입원해요.

  • 8. 낮에 불 환하게..
    '13.6.13 12:09 PM (112.168.xxx.146)

    낮이고 밤이고 불 환하게 켜 놓는거 신생아한테는 진짜로 안 좋은거 맞아요.
    몽골민들이 시력이 좋은 이유는 태어났을 때 햇빛을 안 보이고 어둡게 키운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약 2~3개월 동안만 그런다는데 전 이 말이 맞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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