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1울딸
1. 배째라..
'13.6.12 9:04 PM (121.163.xxx.51)수학은 머리좋고 간댕이 큰애들이 시험 잘 봐요 (제 여동생)
따님의 성실성은 늘 칭찬해 주시고요
공부 결과에는 부모님이 의연한 모습을 보여주세요
많이 다독여 주시고요
이런애들은 천성이 착하고 성실한데 작은데 연연 하는 타입이라 사는게 힘들어요
어린게 그렇게 힘들어도 공부 열심히 하는게 대견해서 도움 안되는 답글답니다2. 배고파잉
'13.6.12 9:51 PM (1.177.xxx.21)성실하다고 다 성적이 좋은건 아니니깐요.
이럴경우 부모가 더 바라보는게 힘들수도 있죠.
이해는 됩니다.
저도 수학에 살고 수학에 살았던 사람이라.성적이 나쁠떄도 수학푸는건 잊지 않았거든요
그냥 밥먹다가 갑자기 못풀었던 문제 생각나면 책상으로 뛰어가서 막 풀고.그러다 생각난게 답이 맞았을때는
이 세상이 내 세상된것 같은 기분도 들고 했거든요.
제가 볼땐 수학을 재미있고 흥미롭게 보는 아이는 맞는데
성적이 안좋다는건.이런성격을 떠나서도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정말 잘한다면 자신이 생기거든요.이건 누가 그렇게 하라고 되는게 아니라 스스로 자신감이 붙습니다.
불안해 한다는건 본인 스스로가 조금씩 구멍이 있다는것을 감지하고 있다는것의 반증이고
또 하나 추측해본다면..자신만의 방법으로 푸는 스킬이 좀 어설프다고 생각해요.
아마도 본인스스로 이 모든건 다 안다고 보여지고요.그래서 불안해할겁니다.
제가 볼땐 아이의 이런점을 잘 건드려 줄수 있는 선생님을 만나서 요령도 함꼐 터득해야 할듯하구요.
그 위에 아이의 성실성이 결합되면..괘찮은 결과가 나올것 같네요.
이 아이의 문제점만 파악이 되면 하고자 하는 노력이 있기떄문에 결과가 보통은 좋게 나와요.
그리고 개념과 응용이 모두 완벽해지면..그때 여러기출이나 내신문제집을 풀텐데요
그떄 훈련하는 법이 따로 있습니다.
문제풀이가 어떻게 되어나가는지 이문제를 보면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바로 생각나는지 안나는지에 대한 훈련요
보통 1등급 이상.그리고 그이상급 아이들은 문제보면 어떻게 풀어나가는지 그림이 그려진다고 해요.
그러나 그렇지 못하면 지금 욕심은 많은데 몸이 안따라가주는 증상이 생기죠.
여러가지 총체적으로 문제점이 조금씩 있을거라 추측하구요
방법적인부분.아이가 요령이 생기는 부분등등 점검해야 할 부분들이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시험칠떄 그런증상은 완벽한 실력이 생기면 보통은 사라집니다.3. 수학
'14.4.7 8:59 PM (121.190.xxx.243)수학공부 정말 해도 결과가 이러면 미치겠지만 원인을 찾고 하나한 해결을 해야겠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62766 | 오정해씨 ... | ... | 2013/06/12 | 2,335 |
262765 | 앞으로5년뒤 혹은 10년쯤뒤 아파트시세 14 | 야에 | 2013/06/12 | 4,507 |
262764 | 급해요ㅜㅠ 컨버스에 기본 컨버스화 네이비 색상이 두가지인가요?.. 2 | o | 2013/06/12 | 632 |
262763 | 똑같은 약이라도 강남약국은 더 비싼가요..? 10 | 아지아지 | 2013/06/12 | 4,779 |
262762 | 이런 경우 대출조건이 좋은건가요?? 3 | 궁금 | 2013/06/12 | 875 |
262761 | 가끔보는 사이는 좋았다가 가까워져서 멀어지게 된경우 3 | 우 | 2013/06/12 | 1,309 |
262760 | 전업주부라고 육아,집안일 소홀히 하는 남자들은 5 | ㅇㅇ | 2013/06/12 | 1,769 |
262759 | 수명산파크 어떤가요? 4 | univer.. | 2013/06/12 | 2,105 |
262758 | 염색약 두가지색 섞어써도 되나요? 2 | 찰랑찰랑 | 2013/06/12 | 10,226 |
262757 | 독일서 주방칼 얼마 정도에 살 수 있나요? 5 | 독일 | 2013/06/12 | 1,710 |
262756 | 민사소송 판결할 때 2 | 궁금 | 2013/06/12 | 1,204 |
262755 | 대구포 파는곳 아시는님 ^^ 2 | 대구포 | 2013/06/12 | 847 |
262754 | 분당제일여성병원에서 자궁근종 수술받으신 분 계세요? 5 | 자궁근종 | 2013/06/12 | 4,083 |
262753 | 대한민국이 미친거같아요 57 | 암울하네 | 2013/06/12 | 15,889 |
262752 | 동전으로 계산하다 업무방해죄에 걸린 미국남자. 1 | 손전등 | 2013/06/12 | 1,376 |
262751 | 사직서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7 | 드라마상에서.. | 2013/06/12 | 1,849 |
262750 | 홍대앞에서 좀 놀아보셨어요? 10 | 음 | 2013/06/12 | 2,199 |
262749 | 집보러 와서 진상 떨고간 사람들...ㅠㅠ 44 | 화남 | 2013/06/12 | 20,167 |
262748 | 최고의 진상 아줌마들,,, 28 | 코코넛향기 | 2013/06/12 | 15,054 |
262747 | 길냥이 밥, 쏟지나 말지. 21 | 고운 눈길 | 2013/06/12 | 1,475 |
262746 | 아이숙제인데 4학년 도덕 p37~39내용아시는 분 계실까요? | 숙제 | 2013/06/12 | 455 |
262745 | 아 ! 시어머니... 31 | . . | 2013/06/12 | 4,853 |
262744 | 최민희 "종편 4사, 특혜담합 위한 TF팀 운영&quo.. | 샬랄라 | 2013/06/12 | 412 |
262743 | 가죽에 각인시킨 글자는 2 | 없앨수 있나.. | 2013/06/12 | 794 |
262742 | 대인기피증일까요? 2 | uni120.. | 2013/06/12 | 1,1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