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투 차이요...

... 조회수 : 880
작성일 : 2013-06-12 20:24:41
밑에 시어머니의 짜증이라는 글 보니, 문득 느껴지는데요...
시어머니들이 며느리들 대하는 말투랑, 친정엄마가 사위 대하는 말투가 기본적으로 너무 다른거 같아요...
시어머니들 보통 며느리한테, ~~했냐, ~~~하냐,~~~해라....이런 말투 쓰잖아요...
거기다 심심치않게 집집마다 며느리한테, 야, 니네엄마, 이런 말 쓰는 시모들도 꽤 있구요..
근데, 친정엄마는 사위 대할때, 사위가 잘났든 못났든, 돈을 잘벌든 못벌든, 내딸한테 잘하든 눈물나게 하든, 친정엄마는 속으로 사위 미워할지언정 겉으로 티내고, 기분나쁘고 삐지고 빠증냈다는 얘기..거의 잘 못 들은거 같아요... 새삼 우리나라 여자들의 위치, 남자와 남자집안의 위상이 느껴져서 기분이 별로네요...
IP : 211.225.xxx.3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봇티첼리핑크
    '13.6.12 8:29 PM (180.64.xxx.211)

    조선중기 이후로 여자는 종이었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2293 물건을 구입 후 어느정도까지 하자가 있으면 교환을 신청하나요? 3 남매맘 2013/06/14 463
262292 6월 14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6/14 398
262291 화분에생긴 벌레 어떻게 없애나요? 3 강낭콩 2013/06/14 2,720
262290 다리 부실하신분은 어떤 운동하세요? 6 아그네스 2013/06/14 1,023
262289 믿고 건강을 상담할수 있는 의사선생님 추천해 주실수 있을까요? 2 가정의 2013/06/14 404
262288 독일에서 000기자입니다. 26 눈말똥 2013/06/14 3,255
262287 매일 매일이 싸움의 연속 21 힘들다 2013/06/14 3,154
262286 내남편이 이렇다면 몇점인가요? 19 남편점수 2013/06/14 1,426
262285 아이피 구글러들 15 아이피 2013/06/14 2,036
262284 6월 1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6/14 481
262283 떼가 심한 아들 도데체 어떻게해요ㅠㅠ 4 어렵다육아 2013/06/14 1,266
262282 성괴와 자연미인의 차이? 16 리나인버스 2013/06/14 7,455
262281 햄스터가 집 어느구석에 죽어있진 않을까..무서워요 4 nn 2013/06/14 1,869
262280 억울 혹은 부당한 경우에 목소리를 내고 싶어요. 할말은 하고.. 2013/06/14 444
262279 재수생이 연애문제. . . 2 어떻게 해야.. 2013/06/14 1,290
262278 이번 한번만 보험들어주면 될까요 3 2013/06/14 635
262277 성형미인이랑 자연미인이랑 차이 없다면 14 .... 2013/06/14 5,080
262276 영문메일 질문 있습니다. 5 똘이밥상 2013/06/14 715
262275 영어 공부 어려워요 5 . 2013/06/14 1,172
262274 노래방 도우미랑 놀다온 남편 어디까지 이해하시나요 12 노래방 2013/06/14 6,104
262273 실크원피스 여름에 어떨까요 8 -- 2013/06/14 2,812
262272 엄청 큰 바퀴벌레 또 나타났어요 ㅜㅜ 8 ... 2013/06/14 9,166
262271 맞춤친구 글 보고 4 .. 2013/06/14 813
262270 진선미 의원, “가족은 변한다… 생활동반자 법적 권한 보장해야”.. 1 페이퍼컴퍼냐.. 2013/06/14 932
262269 보통 남자 여자 헤어질때 7 ... 2013/06/14 2,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