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아하면 자동적으로 생각나는 장면,,,
아주 옛날에 "sbs 한밤의 TV연예" 인가 하는 프로그램에서
리포터였던 전유성씨가 송윤아씨를 인터뷰했던 장면이 생각이 나네요,,,
그 때 전유성씨가 송윤아씨에 대해서 학을 띠던 장면이,,, ㅎㅎㅎ
송윤아씨가 피아노실력을 보여준다고 하면서(정작 송씨의 피아노 실력은 형편없었나 봐요)
그 피아노 장면이 제대로 나올 때까지 계속 다시 찍자고 박박 우겨서
전유성씨가 엄청 고생하셨나 보더라구요,,,
그 얘기를 하면서 전유성씨가 얼마나 학을 떼시는지,,, ㅎㅎㅎ
옆에 이소라씨는 그 얘기 듣고 "그 상황이 어땠는지 짐작간다"라는 듯한 표정으로 같이 웃고요,,,
그 장면 보고 송윤아씨가 상대방에 대한 배려라고는 전혀 없는
오로지 자기만 생각하는 초절정 이기주의자 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고 한참 세월 지나서 설송커플 얘기 듣고나니
참 천성이라는 거 어쩔 수가 없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송윤아씨!
좀 착하게 사세요.
제발 마음품새도 좀 넉넉하게 가지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