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차이~ 좀 나는자매이신분들 사이가 어때요

푸른하늘아래 조회수 : 1,036
작성일 : 2013-06-12 13:46:04

딸이 7세에요...

외로움 많이타고  사람자체를 좋아하는 성격이고

제 나이가 마흔이라 ....

 

동생을 보게할려면 큰 모험일거 같네요 ㅠㅠ

 

여동생이란 보장도 없지만..

 

내년 초교들어가면  나이차가 좀 나는데

사이가 좋게 잘 지내줄까요??

 

문득  궁금합니다 ...

 

IP : 39.118.xxx.15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ㄹㄹ
    '13.6.12 1:52 PM (218.52.xxx.63)

    언니랑 7살 차이 나요.. 어릴땐 언니눈에 아웃어브안중.. 대화도 안통하고 공감할 꺼리도 없고..
    그러다 결혼해서 애 낳으니 공감대가 생겨지니 편해지고 자매다워졌어요..26년이 걸렸네요..

  • 2. 8년차
    '13.6.12 1:52 PM (118.220.xxx.119)

    우리집 자매 8년 터울이예요
    둘이 아주 잘지낸고 어려서는 나이차가 많이나도 싸우기도
    하더라구요
    큰애25 작은애17 작은애가 더어른스러워요

  • 3. 6년차
    '13.6.12 2:06 PM (175.200.xxx.145)

    우리집엔 큰딸은 대2 작은딸은 중2인데
    너무너무잘지냅니다
    자랄때도 싸운적한번도없고 제일화날때한말이
    "내방에서나가"^*^
    지금 큰애는 서울서학교다녀 방학때만 내려와있지만
    둘이서 카톡하고 어떨땐 엄마인제가 섭섭할정도로
    세상누구보다 더좋은친구가될거예요^^

  • 4. ...
    '13.6.12 2:18 PM (222.117.xxx.61)

    이모가 저보다 다섯살 많은데 (나이차가 20년 정도 나죠) 엄마랑 이모랑 세상에서 둘도 없는 자매지간입니다.
    외할머니 돌아가시고 나서는 더 많이 의존하구요.
    엄마네 형제들 보면 나이차는 전혀 중요하지 않은 것 같아요.

  • 5. 10살
    '13.6.12 2:28 PM (211.36.xxx.35)

    저랑 언니랑 10살 차이나요
    언니는 저 키울때~좀 힘들었지만
    지금은 너무 서로 의지 되고 좋다네요
    오빠들도 있지만 뭐니뭐니 해도 자매애가 최곤듯.

  • 6. ....
    '13.6.12 2:43 PM (1.235.xxx.17)

    동생이랑 6살 차이에요.
    제가 성인 되기 전까진 사실 그냥 그랬어요.
    제가 폭풍 사춘기라ㅋㅋㅋ
    뭐 그렇다고 싸우거나 한 적은 전혀 없구요.
    그러다 딱 저 사춘기 지나고서부턴 그 누구보다 친해요.
    친구처럼 친하고, 그러면서도 뭔가 자식같은? 기분이 들어서..
    부모님이 너가 키운다고 할 정도로 동생한테 참 잘해줬어요.
    곧 제가 결혼할 것 같은데....결혼 할 생각해도 제일 먼저
    동생이랑 같이 못살아서 어쩌나 싶어요-
    오빠하고도 사이 좋은 편이지만...여러 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정말 자매 사이는 뭔가 다른 특별한 게 있는 거겠죠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1655 치과 근무 하셧던분께 질문요 3 .... 2013/06/12 943
261654 82쿡 광고 베너가 이상해요. 4 2013/06/12 712
261653 가사도우미 한달에 최소한으로 부를수 있는 횟수가 몇회인가요? 비.. 7 가사도우미 2013/06/12 2,076
261652 나이차이~ 좀 나는자매이신분들 사이가 어때요 6 푸른하늘아래.. 2013/06/12 1,036
261651 그럼 때리는 아이는(폭력적인 아이) 어떻게 다뤄야하나요? 17 ... 2013/06/12 5,285
261650 여름나기용 대나무조각패드 추천합니다. 5 여름 2013/06/12 1,020
261649 촉촉한 멸치볶음 하는 비법이 뭔가요?? 8 .. 2013/06/12 3,551
261648 타이어 옆면이 약간 찢어져서 너덜한데 괜찮을까요? 8 ~~ 2013/06/12 1,020
261647 드라마 가시꽃 3 왕짜증 2013/06/12 817
261646 절친이 남편때문에 미친것같아요 50 미니미 2013/06/12 21,439
261645 농협 행복한 노후 연금(즉시연금저축) 문의 드립니다 1 농협문의 2013/06/12 1,394
261644 안경알도 투명하고 좋은것들이 있나요 2 . 2013/06/12 971
261643 방과후 아이돌봐줄 시터분 구하려면 어디가 좋은지 알려주셔요..(.. 5 초6엄마 2013/06/12 1,083
261642 자꾸 어디서 노인네냄새가 나요ㅠ.ㅠ 24 2013/06/12 4,858
261641 (급해요) 여동생 결혼식 축의금 접수 누가 하는건가요? 7 결혼 2013/06/12 4,162
261640 방콕에 대해 잘 아시는 분이나 살고 계신분~~ 부탁드립니다 5 하하 2013/06/12 874
261639 지인이 캐나다로 이민가요 2 gdrago.. 2013/06/12 1,224
261638 ”국정원·경찰 대선 조직적 개입”…檢, 원세훈·김용판 불구속 기.. 1 세우실 2013/06/12 690
261637 교정하셨거나 중이신분 치간치솔 어떤걸 쓰셨나요?? 4 .. 2013/06/12 1,213
261636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 사료 급식 궁금합니다. 6 궁금 2013/06/12 912
261635 도우미에게 자기 애들 아가씨 도련님이라고.. 51 놀랠노 2013/06/12 16,070
261634 지하철에서 앉아갈때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9 veroni.. 2013/06/12 1,445
261633 안방장롱옆 짜투리공간남은거요 14 보기싫음 2013/06/12 4,190
261632 월세로 살던 오피스텔이 안나가는데 월세와 보증금 어떻게 하나요?.. 9 milk 2013/06/12 1,729
261631 휴 20년차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 심란해요 3 리모델링 2013/06/12 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