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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우미에게 자기 애들 아가씨 도련님이라고..

놀랠노 조회수 : 16,083
작성일 : 2013-06-12 13:03:15

친구네 시어머니가 도우미도 하시고 아이도 봐주러 가시고 그래요..

형편은 넉넉하신데 젊으시고 건강하셔서 그런지

놀면 뭐하나 소일거리로 나가신대요..

건물도 있고 땅도 있고 서울에 집도 두채 갖고 계시고..

근데 어느날 말씀이

어느집 도우미 면접을 가셨는데

어린 아이를 둔 젊은 여자가 하는말이

우리 애들 호칭은 뭘로 하실꺼냐고 물어보길래

대부분 이름 부르지 않냐 하니

단호하게 자기 애들한텐 아가씨, 도련님으로 불러야 한다 하더래요..

너무 기가 막히고 코가 막혀서 다른사람 알아보라 하시고

오셨다 하더래요..

듣는 저도 기가막히고 코가막혀서 헛웃음이 다나오더라구요..

진짜 저런 미친여자가 있긴 있나봐요

한나절 도우미 4만원주고 무슨 유치원생 애들한테 아가씨, 도련님???

꼴랑 4만원에 노예를 부린다고 생각하는건지...

그렇게 자기 애들 아가씨, 도련님대접 시키고 싶으면

집에서 지가 그렇게 부르던가요..

별사람 다있어요

 

IP : 218.52.xxx.63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12 1:04 PM (180.231.xxx.44)

    헐...미친

  • 2. 아...
    '13.6.12 1:05 PM (116.39.xxx.87)

    그집 애들이 더 불쌍해요
    그집애들은 커서 직장 상사 고객가족에게 뭐라고 부를지...

  • 3. ...
    '13.6.12 1:05 PM (119.197.xxx.71)

    임** 작가댁인가요?
    아님 그분 드라마 매니아인가

  • 4. ...2
    '13.6.12 1:05 PM (211.212.xxx.69)

    헐...미친2

  • 5. 허~
    '13.6.12 1:06 PM (184.152.xxx.220)

    임성한 작가가 쓰는 거 같은 미친 드라마를 많이 봤나봐요. 쯧쯧..

  • 6. **
    '13.6.12 1:06 PM (110.35.xxx.192) - 삭제된댓글

    애들이름이 '아가' 랑 '도련' 인가보네요 ㅡ.ㅡ

  • 7. 원글
    '13.6.12 1:06 PM (218.52.xxx.63)

    아 한나절이 아니고 출퇴근 도우미 였다네요..

  • 8. qas
    '13.6.12 1:07 PM (112.163.xxx.1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아줌씨 코미디 하네요.
    뭔가 자격지심이 단단히 있는 듯한...

  • 9. 별별 인간들 다 많데요
    '13.6.12 1:07 PM (180.65.xxx.29)

    아파트 엄마가 (그분도 집도 40평,자가용도 있고) 아이 학교 보내고 심심해서
    육아 도우미 구한다고 해서 갔더니 엄마도 집에 있고 걸레 12장을 꺼내 와서 한방에 12번 닦아라 해서 그만두고
    어떤집은 13층 아파트 베란다 창문밖에 까지 좀 닦아 주면 안되냐 하는 사람도 있고
    갈때마다 피묻은 팬티 손빨래 하라는 사람도 있고 ...남돈 먹는게 쉬운게 아닌것 같아요

  • 10. 진짜
    '13.6.12 1:08 PM (119.149.xxx.181) - 삭제된댓글

    꼴깝 떨고 있네요 저같음 면전에다 대고 야 이미친x아 대가리에 똥이나 끄내라 이럴거 같아요
    ㅎㅎㅎㅎ

  • 11. ㅋㅋㅋ
    '13.6.12 1:08 PM (39.7.xxx.192)

    그러고보니 드라마에 그런 장면 종종 나오네요
    무슨 양반 노비 있던 조선시대도 아니고

  • 12. ..
    '13.6.12 1:15 PM (175.197.xxx.72)

    귀부인 코스프레 하고 싶은 아줌마인것 같은데 왠지 애잔하네요

  • 13. 돈먹기 쉬운게
    '13.6.12 1:18 PM (116.39.xxx.87)

    아니라
    주는 돈 만큼만 일해야 합니다

  • 14. ..
    '13.6.12 1:21 PM (175.249.xxx.133)

    하하하하~

    넘 웃겨요.

    ㅋㅋㅋㅋㅋㅋ

    임성한 동생 아닌가???

  • 15. 움...
    '13.6.12 1:24 PM (2.221.xxx.81)

    그 여편네 자기보곤 조선의 국모라 하지않았대요?

  • 16. "훗"하고 저도 모르게
    '13.6.12 1:24 PM (125.178.xxx.48)

    코웃음이 나오네요.
    미친 거 아닙니까?
    요즘 왜 이렇게 정신 못 차리는 사람들이 많아지나요?
    조선시대, 중세시대도 아니고 왜 저런답니까?

  • 17.
    '13.6.12 1:27 PM (175.193.xxx.102)

    나는 왜 삼*이 생각 나지?

  • 18. 들었던얘기
    '13.6.12 1:32 PM (119.197.xxx.71)

    아는 분 댁에 오시는 아주머니 얘기 들어보면 별별 사람 많아요.
    기러기 아빠 혼자 사는집인데 아내분이 두달에 한번씩 들어와서 음식도 해놓고 일주일씩 있다가고 그랬는데.
    그집에 드나드는 아가씨(기러기 아빠애인)가 있었다는거, 아내분 명품가방이랑 옷에 손대는것 같더래요
    도우미 아주머니를 의심하다가 나중에 들통나서 집이 뒤집어 지는거 보고 그만뒀다고 하더군요
    또 쏠로 남자의 집, 어느날 갔더니 집에 있더랍니다. 설겆이하는데 뒤에서 와락 안으며 블라블라
    그놈이 야동을 많이 봤는지...막 때려주고 나왔다고 참 많이 울었다고 하셨고
    무슨회사 사장님 세컨으로 들어앉아 유명한 아파트에 살던 술집아가씨집 옷은 거의 세탁소 맡기느라 없고 집에가면 브라팬티만 손빨래하다가 왔다고 하루에 두번 갈아입는지 산더미라고

  • 19. 해바라기
    '13.6.12 1:36 PM (175.117.xxx.15)

    ㅎㅎㅎ 에라이 Xxx아 ㅋㅋㅋ

  • 20. 또라이
    '13.6.12 1:39 PM (112.168.xxx.231)

    미틴 ㄴ이 왜 이리 많은지요...

  • 21. ..
    '13.6.12 1:40 PM (112.36.xxx.73)

    지랄도 풍년이네요...ㅋㅋㅋㅋ

  • 22. 헐~
    '13.6.12 1:44 PM (1.225.xxx.126)

    도우미를 구하는 게 아니라 며느릴 구하는데 잘못 가셨네~~~~~~~!





    며느리니까 시동생, 시누이한테 도련님, 아가씨라 하는 거 아니예요?
    진짜....진상 중 진상

  • 23. 허걱
    '13.6.12 1:51 PM (220.85.xxx.66)

    갑자기 사람 부리게 되니
    조선시대 양반 대접이라도 받고 싶었나?

  • 24. .....
    '13.6.12 1:52 PM (180.211.xxx.214)

    드라마에 회장님들 나오면 집사,운전사,정원사 딸린 집에서 회장 자제들 그리 부르는거 보고 부러웠던게지요
    그정도 능력은 안되면서 흉내는 내고 싶고

  • 25. ㅋㅋ
    '13.6.12 1:56 PM (210.121.xxx.14)

    4만원에 사모님놀이가 하고싶으셨나보네요 ㅋㅋㅋㅋ

  • 26. ..
    '13.6.12 1:57 PM (106.242.xxx.235)

    조선의 국모
    빵터졌슴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 27. ..
    '13.6.12 1:59 PM (110.14.xxx.155)

    재벌집이나 귀족도 아니고 원 ,,

  • 28. ...
    '13.6.12 1:59 PM (120.144.xxx.199)

    세상엔 이상한 사람 진짜 많은거 같아요...이상한 도우미 분들도 계시겠고 말이죠...
    다 내맘 같지 않아 ㅠㅠㅠ

  • 29. 무플방지위원회
    '13.6.12 2:20 PM (121.143.xxx.115)

    상식이 통하는 세상에서 살고 싶습니다,
    그런 부모 밑에서 자라는 자녀는 상식을 익힐수 있을까요

  • 30. 이거땜에 로그인
    '13.6.12 2:30 PM (121.188.xxx.90)

    앟ㅎㅎㅎㅎㅎ 혼자 모니터보다가 이 글읽고
    빵 터졌네요.ㅋㅋㅋ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 혼자 실실실 웃고있네요..ㅎㅎ

    그 분 드라마 너무 많이 보셨나봐요.ㅎㅎㅎㅎㅎㅎ

  • 31. ..일단 40만원..
    '13.6.12 2:42 PM (115.89.xxx.169)

    일당 40만원 주면 전 아가씨, 도련님이 아니라 중전마마로 불려드릴 수 있음..

  • 32. ㅇㅇㅇ
    '13.6.12 2:58 PM (39.119.xxx.125)

    아 진짜 날씨가 아직 그렇게 더운 것도 아닌데 벌써 실성한 사람이 ㅋㅋㅋㅋㅋ
    그저 웃음만 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3. ㅋㅋㅋ
    '13.6.12 3:09 PM (115.88.xxx.76)

    저도 관리사무실에 뭐 여쭤보러갔다 봤는데
    어떤 아주머니가 소장님하고 무슨 얘기 나누다가
    소장님이 아주머니 " 하고 부르니
    파르르 하며 "사모님" 이라고 하세요 !!! 하는거 보고
    순간 코 먹었었어요 ㅋㅋㅋㅋㅋㅋ

  • 34.
    '13.6.12 4:43 PM (211.187.xxx.53)

    어디 하녀 들이는 코스프레 할려나봐요.
    진짜 최근 본 글중에 가장 어이없는 에피소드예요 ㅋ

  • 35. 주은정호맘
    '13.6.12 4:50 PM (110.12.xxx.164)

    이거 소설아닌가요? ㅎㅎ 제정신으로 그럴수 있나?

  • 36.
    '13.6.12 6:26 PM (112.214.xxx.164)

    원글님 뻥이죠?
    젊은 여자가 애기씨, 도련님이요? 무슨 조선시대인가요?

  • 37.
    '13.6.12 8:11 PM (115.139.xxx.116)

    애들 이름이
    김아가, 김도령인가..

    아니면 최아가, 최도령??

  • 38. ...
    '13.6.12 8:15 PM (211.246.xxx.166)

    나참~ 어이없어서...도대체 왜 그러고 사는지ㅋㅋ미쳐도 곱게 미칩시다..어느집인지 찾아가서 낯짝 좀 보고싶네요ㅋㅋㅋ

  • 39. ㅎㅎㅎㅎㅎㅎㅎ
    '13.6.12 9:09 PM (218.154.xxx.132) - 삭제된댓글

    귀족병 돋기엔 페이가 그지같소

  • 40. ㅎㅎㅎ
    '13.6.12 9:11 PM (222.109.xxx.40)

    조선의 국모에서 빵 터졌어요.

  • 41. 뭐..
    '13.6.12 9:45 PM (121.169.xxx.127)

    저는 시터 할까 하고 면접 보러 갔는데요.
    거기서 저를 뭐라고 부르면 좋겠냐고 하기에..그냥 아줌마라고 하세요,했어요,
    그래서 저도 물었죠. 뭐라고 불러 드릴까요??? 그랬더니..........................
    "사모님..." "......................................................"
    더 좋은 사람 만나라 하고 나왔습니다,

  • 42. 저위에ㅋㅋㅋ
    '13.6.12 9:45 PM (223.62.xxx.40) - 삭제된댓글

    일당 40에 중전마마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ㅎㅎㅎ
    아 나웃겨 배아파 미치겠어요 ㅋㅋㅋ
    왜들 댓글들이 이리 웃겨요
    아우 눈물나게 넘 웃겨요 들ㅋㅋ
    앞으로 달릴 댓글들 기대합니다ㅎㅎ
    기분꿀꿀했는데 댓글들 넘 웃기고 웃겨요ㅋㅋ


    별미친집 다보네요

  • 43. ㅋㅋㅋㅋㅋ
    '13.6.12 10:20 PM (122.37.xxx.1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4. 실제로
    '13.6.12 11:00 PM (14.52.xxx.59)

    몇십년전에는 저렇게 해주시는 분들이 계셨어요
    저희 집에 십년넘게 오신분도 대놓고 호칭을 쓴적은 없는데
    다른 사람한테 제 얘기하면서 둘째 아가씨라 그래서 기겁을 한적이 있었네요
    갑자기 글 읽다보니 저희 식구 십몇년 맛있는 반찬 해주신 그 아주머니 진짜 보고싶어져요
    지금 70은 되셨을텐데,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네요

  • 45. 하하
    '13.6.13 3:17 AM (175.210.xxx.233)

    진짜라면 제정신 아닌 사람 많네요ㅋㅋㅋㅋㅋㅋ
    리플에서 사모님 ㅋㅋㅋㅋㅋ웃긴 사람 많네요 ㅋㅋ

  • 46. 윗님의
    '13.6.13 3:17 AM (80.202.xxx.250)

    댓글 유형은 어디에 속해야 하는지 좀 헷갈리네요. 넌씨눈이라고 하기엔 너무 딴소리고,,,,

  • 47. ...
    '13.6.13 7:18 AM (108.180.xxx.222)

    정말 이라면 완전 싸이코네요. 어이가 없어서. 무슨 조선시대에 집에 하인 들이는 것도 아니고. --;

  • 48. 세자저하
    '13.6.13 8:28 AM (118.91.xxx.35)

    공주마마, 대비마마.... 뭐 이런거 너무 갈망한거 아닐까요.
    아니며 그 댁 젊은 주인은 아마도 개그 작가 아닐까..? 싶네요.

  • 49. ㅎㅎ
    '13.6.13 8:36 AM (152.149.xxx.254)

    임**작가가 연상되는 글

  • 50. .....
    '13.6.13 9:15 AM (203.249.xxx.21)

    이건 진짜 믿기 어려운 상황이네요..ㅎㅎ

    그런데 도우미분이 집주인에게 '사모님'이라고 부르는 건 그렇게 이상한 건 아니지 않나요?
    도우미 구인광고할 때 호칭 명기하신 분들도 계시던데요
    그리고 저희 집 오시는 이모님도 제게 사모님이라고 부르세요.
    제가 큰 부자도 아니고 그냥 직장맘이어서 아이도 혼자 있을 수 없으니 오시는 것인데,
    또 저희 이모님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도 아니고(저희보다 더 잘 꾸미시고, 고급 가전 쓰시는 것같고^^) 그런데 절 그렇게 불러주세요.
    그렇게 부르시지 말라고 할까 하다가.............................그냥 냅뒀어요...^^;
    (사모님 소리 좋아하는 사람 아닌데, 생각해보니까 딱히 호칭이 없더라구요.)
    예전 아주머니가 누엄마 이러면서 반말하시는 거는 싫었거든요.

  • 51. 순정만화
    '13.6.13 9:17 AM (1.224.xxx.217)

    아마 하이틴 로맨스며 순정만화 를 넘 많이 본 여자인듯 싶네요.

  • 52. 나도 한번 가보고싶다
    '13.6.13 10:32 AM (125.131.xxx.241)

    도대체 그런 미친 x , 그럼 애들에게 도우미를 뭐로 소개를 해주시려나 ......난 그런 여자 얼굴좀 꼭 보고 싶은데 ....어디가서 똑같은 대우좀 받아야하는건데

  • 53. 임@@ 작가
    '13.6.13 11:06 AM (119.67.xxx.75)

    코스프레 하는거 맞네요..ㅎㅎㅎ
    아님 재벌가 흉내 내던가..
    아..그 집주인 얼굴 좀 보고 싶고 뇌 속도 궁금하고..

  • 54. 저런
    '13.6.16 10:14 AM (211.212.xxx.2)

    원글 일고 어의상실 햇다가 댓글읽고 웃겨서 울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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