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쪄도 탄력있는 몸매이고 싶어요..

탄력몸매 조회수 : 2,323
작성일 : 2013-06-12 09:54:53

어릴땐 마른게 최고라고 생각했는데

나이 먹을수록 까무잡잡하면서 탄력있는 피부가 너무 부럽더라구요..

 

근데 이게 운동한다고 되는것도 아닌것 같은게..

친구가 엄청 운동 빡시게 해서

살도 많이 빠졌고 출산후 처진 가슴이랑 안녕살 허벅지..

이런게 다 올라 붙었는데도..

속 근육이 단단해졌을진 몰라도 보기에 피부가 흐물거려 보이는건 어쩔수가 없더라구요..

(원래도 피부가 물렁물렁했구요..)

 

물론 저도 물렁피부과에요..ㅠ

거기다 살도 많구요..

근데 살쪄도 나이가 있어도 종아리나 팔뚝살같은데가

탱탱하다고 해야하나요? 그런 사람들 있잖아요..

그냥 타고 나는건가요??

(예를들어서 현영 한창때.. 물론 현영은 날씬하기도 하지만

이해를 돕기 위해 예를 든거에요..)

아님 까무잡잡한 피부색이 그런 효과를 주는건가요?

(하얀데 탱탱한 피부는 잘 못본거 같아요..)

IP : 61.74.xxx.24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6.12 9:58 AM (59.28.xxx.98)

    하얀데 정말 탱탱해요
    전 좀 마르고 싶은데..ㅠㅠ
    마흔인데..
    원래도 살이 탱탱한 편인데
    살 뺀다고 등산하니까 더 탱탱해져요
    먹는걸 안 줄이고 해서 그런거봐여
    다들 보기 좋다하니가 그냥 살려구요

    아 마르고 싶어라

  • 2. 비밀
    '13.6.12 10:09 AM (223.62.xxx.36)

    운동하면 되던데. 요가나 필라테스 꾸준히 한 사람들보면 몸이 얇으면서도 단단해보이잖아요. 글구 살빼고 근육키우는데는 클라이밍이 짱이래요! 한 3개월정도만 하면 온몸에 군살이 쏙 빠진데요. 저도 해보려구요 ㅋㅋ

  • 3.
    '13.6.12 10:36 AM (175.120.xxx.7)

    안녕살은 어느부분을 지칭하는건가요?

  • 4. ..
    '13.6.12 11:03 AM (1.224.xxx.236)

    다음 카페에 다이어트운동 매일 신체부위 바꿔주면서 운동 보면서 따라하는 카페있어요
    거기서 한 두달 따라해보았는데
    몸무게는 일이키로밖에 안 빠졌지만
    근육운동으로 금방 에스라인되더라구요
    하루에 한시간씩만 투자하고 주말에는 쉬는 스케줄이예요

  • 5. 두오모
    '13.6.12 11:21 AM (223.62.xxx.23)

    싸이트이름이뭔지알수있을까요?^^;;

  • 6. 안녕살은
    '13.6.12 2:27 PM (61.74.xxx.243)

    안녕~~하고 팔을 흔들때 팔뚝밑에 같이 흔들거리는살을 안녕살이라고 하더라구요~ㅠ

    근데 운동으로 탄력있는 몸매가 된다구요??
    흠..클라이밍센타 집앞에 있는줄도 몰랐는데 검색해보니 나오네요..
    근데 전화를 오전부터해도 안내멘트만 나오고 안받네요..망했나..ㅠ

  • 7. 탄력
    '13.6.13 12:41 AM (116.34.xxx.206)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1504 밤2시에 아파트에서 곡소리 들려 놀라 깻어요 3 dma 2013/06/12 2,608
261503 집앞에 반찬가게를 이용하려하는데요... 5 궁금이 2013/06/12 2,137
261502 어떤 시댁 모임 26 복많은 여자.. 2013/06/12 11,956
261501 런닝머신 했더니 다리에 알배기고 무다리가 됐어요 9 질문 2013/06/12 14,887
261500 동서양의 황제, 그 이름을 말하다 스윗길 2013/06/12 498
261499 왕바퀴 땜에 밤샜어요. 18 새벽 2013/06/12 4,733
261498 좀 나이 들어 보이면 안되나요? 3 후... 2013/06/12 1,426
261497 미국 자동차 여행 정보 좀 주세요... 13 yj66 2013/06/12 2,849
261496 댓글 감사합니다. 글 내용 지웁니다. 2 하늘바람 2013/06/12 602
261495 세가지 꿈 1 기억 2013/06/12 476
261494 일본 초등학교는 교복을 입나요? 5 사복 2013/06/12 2,098
261493 애완동물 키우시는 분들 이름 뭐라 지으셨나요? 16 궁금 2013/06/12 1,043
261492 크록스 1 2013/06/12 1,042
261491 MBC 100분토론..을 보니 쓰레기끼라 간담회 하는군요. 3 서울남자사람.. 2013/06/12 1,736
261490 최저가로 최상의 냉면 가능한가요? 2 azik 2013/06/12 1,091
261489 역사상 최고의 싸움꾼은 누구일까요? 7 .. 2013/06/12 3,762
261488 오이지 소금물 안식혀서 넣었는데요. 2 2013/06/12 1,236
261487 ㅠㅠ승무원 또 뽑네여...부럽 4 라탐 2013/06/12 3,463
261486 캄보디아 3 캄보디아 2013/06/12 1,084
261485 답없는 부부사이... 맞벌이라 그런가... 49 ... 2013/06/12 17,402
261484 나이 마흔넘어 영혼이 맑다~는 소리 아직듣다니..ㅠㅠ 17 마흔넘어 2013/06/12 5,649
261483 냉장고 5등급 전기세 폭탄 맞을까요? 7 이사예정 2013/06/12 18,963
261482 나이들면 살아온게 얼굴에 보인다더니 26 // 2013/06/12 17,103
261481 저도 국수집서 보고 놀란 거 적어요. 40 .... 2013/06/12 23,330
261480 임산부인데 남편과 대판 싸웠어요. 8 슬퍼 2013/06/12 2,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