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땐 마른게 최고라고 생각했는데
나이 먹을수록 까무잡잡하면서 탄력있는 피부가 너무 부럽더라구요..
근데 이게 운동한다고 되는것도 아닌것 같은게..
친구가 엄청 운동 빡시게 해서
살도 많이 빠졌고 출산후 처진 가슴이랑 안녕살 허벅지..
이런게 다 올라 붙었는데도..
속 근육이 단단해졌을진 몰라도 보기에 피부가 흐물거려 보이는건 어쩔수가 없더라구요..
(원래도 피부가 물렁물렁했구요..)
물론 저도 물렁피부과에요..ㅠ
거기다 살도 많구요..
근데 살쪄도 나이가 있어도 종아리나 팔뚝살같은데가
탱탱하다고 해야하나요? 그런 사람들 있잖아요..
그냥 타고 나는건가요??
(예를들어서 현영 한창때.. 물론 현영은 날씬하기도 하지만
이해를 돕기 위해 예를 든거에요..)
아님 까무잡잡한 피부색이 그런 효과를 주는건가요?
(하얀데 탱탱한 피부는 잘 못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