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교정유지장치를 집에 빼놓고 등교해버렸어요~~

ㅠㅠ 조회수 : 1,273
작성일 : 2013-06-12 08:43:33

유지장치 시작한지 일주일정도 되었는데 괜찮을까요?

직장맘이라 학교에 가져다 줄수 없어서 그냥 출근했는데 조퇴라도 해서 가져다 주어야 할까요?

이렇게 실수하는 아들 땜에 아침부터 화가나네요~~ ㅠㅠ

교정유지장치 하는 내내 또 신경을 써야 할 것을 생각하니 암담하기만 합니다.

IP : 14.43.xxx.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12 8:45 AM (58.120.xxx.232)

    하루 안껴도 괜찮아요.

  • 2. 한나절은 괜찮아요
    '13.6.12 8:46 AM (122.153.xxx.67)

    울애는 여자애라 낮에 하기 싫어서 밤에 잘때만 유지장치해요
    어제 아침엔 무심결에 하고 나갔대요
    신경쓰여서 혼났대요
    학교에서 밥먹고 뺐다 꼈다 하다보면
    잃어버리는 경우도 많으니 집에서만 하도록 하던지요.

  • 3. ..
    '13.6.12 8:47 AM (110.14.xxx.155)

    괜찮아요 너무 혼내지 마세요
    전 지금 중딩딸 사물함 열쇠 갖고 학교 다녀왔어요 ㅜㅜ
    갈때 안 챙겨주면 맨날 하나씩 놓고 다녀요

  • 4. 학교다녀와서
    '13.6.12 8:48 AM (211.234.xxx.156)

    바로 끼라고하세요.괜찮습니다.그리고 그장치 하는사람에겐 정말 상당한 스트레스입니다.어른도 아니고 아이들이 참고 견디는거자체가 용하죠.실수한다고 뭐라하지마세요.

  • 5. ..
    '13.6.12 9:49 AM (116.123.xxx.204)

    하루 안껴도 괜찮습니다. 정확히는 하루도 아니고 반나절입니다.^^
    글에서 느껴지는 건 엄마의 피로감. 이것까지 내가 챙겨줘야하나 하는...
    자기일을 딱딱 잘하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저는 그렇게 말합니다. 어릴때는 실수도 하고 잊어버리기도 한다.
    근데 어른이 되면 이렇게 실수하는건 안된다. 어리니까 잊어버릴수도 있고
    잘못할수도 있는데 이건 어른이 되는걸 공부하는 중이라 그런거다.
    그러니까 다음엔 잘 챙기는거 연습해야해 라고^^

  • 6. ..
    '13.6.12 11:08 AM (116.32.xxx.211)

    그거 정말 힘들어요.... 흑.. 어른인 저도 정말 하기 싫었답니다.. 한 두달 열심히 하다 그냥 잘때만하는걸로... 잘때도 한두달 하다가 그냥 낮에만 잠깐 끼는걸로.. 그러다가 생각나면 하는걸로... 그러다가.. 안했어여 ㅠㅠ

  • 7. 너무
    '13.6.12 11:21 AM (211.253.xxx.34)

    나무라지 마세요.
    첨엔 큰일 나는줄 알고 야단치곤 했었는데
    길게 해야 하고 정말 어른도 하기 힘든 일이 교정이더라구요.
    좀 길게 가는걸 생각하면
    하루정도 별일 아니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6455 노무현 가지고 물고 늘어지라고 또 일제히 지령 떨어졌나 보네요... 7 국정단? 2013/06/25 699
266454 결혼할 남자 만날때 아빠랑 보통아빠랑 반대되는 성품의남자를 만나.. 3 우울... 2013/06/25 1,334
266453 매실 5키로+올리고당 500그람 3 매실 2013/06/25 1,137
266452 홈쇼핑 보험 일 해보신분.. 2 .. 2013/06/24 625
266451 자기비하 잘하면서 또 남을 깔보는 성격은 뭘까요 39 저기 2013/06/24 7,205
266450 머리에 쥐나는느낌은 왜그럴까요? 2 너구리 2013/06/24 19,401
266449 과외와 학원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심리 좀 알려주세요..^^ 5 2013/06/24 1,494
266448 좋은 불교 법문 (펌) 8 ,,, 2013/06/24 2,136
266447 아이들 책좀 찾아주세요 책좀 2013/06/24 259
266446 미술학원 보통 몇학년까지 다니나요? 1 .... 2013/06/24 1,527
266445 어제 마트갔다가 사람 칠 뻔 했네요. 8 어제 2013/06/24 3,086
266444 M 사 보라색병에서 ... 1 7월 쇼핑 .. 2013/06/24 1,003
266443 국정원 국정조사 2차 청원 참여해주세요. 4 이제3일 2013/06/24 439
266442 아몬드 호두 좋은거 어디서 사요? 2 아몬드 2013/06/24 2,034
266441 암보험 가입하고 싶은데 어떻게 알아봐야 할까요? 9 바다 2013/06/24 1,087
266440 초등저학년 국어 문제집 뭐가 좋을까요? 9 +_+ 2013/06/24 1,560
266439 호텔 이불 스타일 쓰시는 분? 2 이불 2013/06/24 1,945
266438 젊음 그자체가 아름다움이네요 6 재료 2013/06/24 1,816
266437 멘사 회원입니다. 질문 있으실.....까요? 77 mensan.. 2013/06/24 15,064
266436 전세대출입금당일 카드론을 받을수있을까요? 1 하루정도만 2013/06/24 683
266435 대입에서 입학사정관제로 갈려고 하는데 12 ,,, 2013/06/24 1,887
266434 부동산 매매 조언 절실합니다 5 돌쇠딸 2013/06/24 1,347
266433 20개월 아기랑 부산여행~ 어디 가고 무얼 먹을까요? 2 두근 2013/06/24 1,124
266432 아.. 눈물나네요...국민여러분 NLL안건들렸어요 5 .. 2013/06/24 1,761
266431 제가 속좁은 아줌마일까요? 8 마트에서 2013/06/24 2,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