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 차원에서 아버지에 대한 매도가 계속됐다. 우리 삼남매는 부모님의 기일을 포함한 어떤 공식적인 행사도 엄두를 낼 수 없는 상황에 처해졌다. 결국 집에서 조용히 동생들과 제사를 지낼 수밖에 없었다."
박근혜 대통령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남추징금에 대해서 과거 정권까지 거론하며 강경한 톤의 돌직구 발언을 날렸습니다. 박 대통령과 전두환 전 대통령의 길고도 미묘한 개인사에 대해서 오늘, 한 일간지에서는 박 대통령이 2007년에 출간한 자서전에서 79년 10.26 직후에 청와대를 나오게 된 당시 심경을 말한 부분을 이렇게 인용했습니다. 민주당은 이른바 '전두환 추징법'에 대해서 대통령도 얘기했으니 새누리당은 협조해야 된다면서 곧바로 공세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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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다고 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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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야함은 할 수 있음을 함축한다.”
- 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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