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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국수집서 보고 놀란 거 적어요.

.... 조회수 : 23,338
작성일 : 2013-06-12 00:26:01

 동네에 24시간 국수집이 있어요. 비빔국수, 잔치국수, 주먹밥 딱  이렇게 3가지만 팔아요.

 거기에 여름에는 냉국수 하나 추가 되구요.

 얼마전에 가서 먹고 있는데 어떤 아저씨가 들어오더라구요.

 다진 고기 밥에 섞어서 완자처럼 빚은 주먹밥이 두 개 1500원인데 그거 한가지 시켰어요.

 사실... 그거 하나만 시키는 사람은 처음 봤어요.

 뭐, 그거 하나 먹고 갈수도 있죠.

근데 냉육수를 달라는 거예요. 자기 술 많이 먹었다고.

그 집이 비빔국수를 시키면 잔치국수 국물을 작은 공기에 하나씩 줘요.

근데 냉육수는 엄연히 제품인 거잖아요.

아주머니가 당황하시더니 알았다고 했어요.

주먹밥이랑 같이 주려고 했나 본데 조금있다가 자기 술 많이 먹었으니까

빨랑 가져오래요. 그래서 냉육수 먼저 줬어요. 커다란 국수 그릇에.

막 마시다가 주먹밥 나오니까 김치 가져오래요.

뭐... 김치야 그럴 수 있다 치고...

그렇게 좀 먹더니 양념장 안 들어간 냉육수를 또 따로 달래요.

자기 술 많이 먹어서 속 풀어야 된다고.

그래서 결국 주인이 싫은 소리도 못하고 당황하면서 새로 바꿔줬어요.

바꿔주니까 두 개 다 먹을 거래요.

거기에 소면 조금 넣으면 냉국수 완제품인 건데...

그렇게 두 대접 싹싹 먹고 가시더라구요.

가난해서 끼니를 때우려고 하는 핑계 같진 않았어요.

입성도 멀쩡하고 체격 엄청 건장하고 (여자만 있는 식당이라 무서워서 그냥 준 듯)

진짜 어제 술 많이 먹은 분위기...

아... 충격적이었어요.

IP : 211.178.xxx.163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12 12:27 AM (72.213.xxx.130)

    이런 분들을 진상이라 부릅니다.

  • 2. ㄷㄷㄷ
    '13.6.12 12:30 AM (211.201.xxx.217)

    술 먹다 멍멍이가 됐군요.

  • 3. ,,,
    '13.6.12 12:31 AM (116.46.xxx.77)

    면발은 안줬을텐데 그럼 제품은 아니지 않나요?

  • 4. ..
    '13.6.12 12:31 AM (1.225.xxx.2)

    미췬넘의 술ㅈㄹ 을 목격하신겁니다.

  • 5. .....
    '13.6.12 12:31 AM (58.226.xxx.146)

    남자 주인 있는 식당에서는 저렇게 못할 인간일거에요.
    그 식당에 매번 그렇게 와서 진상 부리지 않아야 할텐데..

  • 6. 이것도 거지다
    '13.6.12 12:32 AM (115.140.xxx.99)

    김치000 원
    냉육수 000원.
    이런식으료 메뉴판에
    해놔야해요

  • 7. 원글
    '13.6.12 12:34 AM (211.178.xxx.163)

    면 안 줘서 제품 아니라뇨... 그럼 갈비탕 집 가서 갈비 빼고 탕국만 두 대접 달라고 할 수 있나요?

  • 8. 왠지
    '13.6.12 12:35 AM (123.111.xxx.251)

    상습적으로 그러는사람이 아닐까 싶네요.
    왠만한 사람은 못할짓이라서..

  • 9. 대부분..
    '13.6.12 12:43 AM (180.224.xxx.59)

    나이드신.. 분들이 그런거 많이들 하는거같아요 그분 남자분 맞죠?
    어쩌면 젊은 어린 여자애가 와서 그랬다면 그 아줌마.. 한소리 했을껄요

    저도 칼국수집 가서
    인당 한개씩 시켜야 리필해주는데.. 나이드신 부부 가니까 옆에서 뭐라뭐라 하더니 둘이와서는 한개시켜서 리필해서 먹고 공기밥도 무한리필해서 먹던걸요

    아줌마들이.. 나이드신 남자분들에게는 절대 함부로 안하던데.. 최대한 예의를 갖추심..

    아니면 그 아저씨가 그 가게집 주인이랑 친분있는 관계일수도있구요 예를들면 단골이라던가..
    그래서 그랬을수도 있죠
    그전에 많이 팔아줬으니.. 이정도는 애교로 그럴지도.. 저희동네 백반집은.. 단골 아저씨들 소주한병 시키면서 제육볶음 한 4분의1정도 안주로 무료로 주기도 해요
    물론 단골에게만 그러시겠죠 본인이 선뜻 줄까라고 물어보시구 그래여 아저씨들에게..

  • 10. ㅇㅇ
    '13.6.12 12:53 AM (203.152.xxx.172)

    지금 생각나는건데... 중국집에서 짜장면 탕수육 먹다가 본건데요..
    어떤 아줌마가 아들 둘 데리고 와서 짜장면하나 시키더라고요.
    그리고 짬뽕 국물도 같이 달래요. 중국집에서 첨엔 안된다고 짬뽕국물은 짜장면에 안나간다고 그러니까
    부득부득 우기면서 국물이 없으면 짜장면이 안넘어간다나 뭐래나 하면서
    계속 구시렁 대니까 짬뽕국물을 갖다주더라고요..
    짜장면하고 짬뽕국물 나오니까 짜장면의 면을 덜어서 짬뽕국물에 섞어서 아들1에게 주더니...
    나머지 면에 짜장을 다 부으니까 짜장이 너무 많아서 짜다고 면을 좀 더 달래요 에효
    짜장면 사리값 천원이라고하니까 천원 더낼테니 짜장면 사리 더달라 해서 붓더니 이번엔
    짜장이 모자라서 짜장맛이 안난다나? 짜장을 조금 더 달래요 보다보다 밥맛이 다 떨어지더라고요...
    그 아줌마 그런식으로 짜장면 한개값 하고 사리값 내고 세식구가 다 식사하고요..
    전 보다 짜증나서 나와서 끝은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네요.

  • 11. 헐~
    '13.6.12 12:55 AM (72.213.xxx.130)

    윗 댓글보니 세상은 넓고 진상도 넘치는군요. 듣기만 해도 짜증이 솟구치네요.

  • 12. 누구냐넌
    '13.6.12 12:56 AM (220.77.xxx.174)

    히야~~원글과댓글 모두 혀를 내두를정도네요~^^

  • 13. 막걸리
    '13.6.12 12:58 AM (116.46.xxx.77)

    순식간에 막걸리 진상되네요.

    그 집 메뉴에 국물은 잔치국수 국물이 따뜻한거냐 찬거냐 그럴것이고
    공기밥에 끼워주는 국물을 찬것으로만 갖다주면 되는거 아닐까 싶은데요.
    주인은 왜 공기그릇에 안주고 대접에 갖다 줬는지 모르겠군요.
    냉국수가 고기육수인가보죠?

  • 14. 원글
    '13.6.12 1:12 AM (211.178.xxx.163)

    116.46님. 이걸 참 설명을 해야 된다는 게 저는 이해가 안 가지만요. 그 집 메뉴에 공기밥은 없구요. 주먹밥인데 원래 주먹밥에는 국물 안 나가요. 냉국수에도 국물 안 나가구요. 비빔국수에만 멸치국물(잔치국수용) 국물 나가요. 그리고 찬 육수라는 거 자체도 없고... 상식적으로 다른 식당이라고 쳐도요. 공기밥 하나 시키고 냉면 찬 육수 달라는 건 이상하잖아요. 그리고 냉국수는 여름 한정 메뉴에요. 이해를 돕자면 뭐랄까... 여름한정 메뉴로 콩국수가 있는데 와서 공기밥 하나 시키고 콩국 달란 거랑 비슷한 느낌이라구요.

  • 15. 인심
    '13.6.12 1:34 AM (175.139.xxx.165)

    사는게 힘드니 주인도 손님도 분위기가 험악하네요...
    우리나라는 술먹은 사람들에게는 인심이 후하죠. 제가 어릴적엔 술국이라고 동네 단골 아주머니가 그냥 주셨어요.. 경제는 전보다 나아졌다는데 인심은 어디로 간걸까요?

  • 16. 저는
    '13.6.12 1:34 AM (218.155.xxx.97)

    팥빙수 한개 시켜놓고 세명이 먹다가 얼음 간거 더 달라 하더니 조금후에 팥좀 더 넣어달라는 사람도 봤네요.

  • 17. ㅎㅎ
    '13.6.12 1:41 AM (211.246.xxx.191)

    술국 그냥 줄 때는 술이라도 팔아줄 때겠죠.
    1500원에 저게 왠 진상짓..
    솔직히 인심따질 문젠 아닌듯해요 만약 강호동 같은 사장이 카운터에 앉아있거나 서빙해도 아저씨가 그리 했을까요?

  • 18. 한마리새
    '13.6.12 2:14 AM (119.67.xxx.25)

    10년전 미용실할때 남자 컷 9000 원 받을때 이야기

    앞머리 1000원어치만 깎아달라고 앞머리만 작업 옆에도 조금 깍아 달라고

    그러더니 뒤에도 조금 깍아달라 ㅋ ㅋ 잊혀지지가 않아요

  • 19. 별별
    '13.6.12 2:18 AM (183.96.xxx.182)

    진상들이 다 있네요... 여동생네가 치킨호프집을 해요 안주가 많이 있는데 달랑 맥주시키곤 라면 끓여달라고... 국물안주도 많은데 ... 하도 난리 쳐서 동생네 집에서 라면갖다 끓여줬대요 3층건물인데 1층이 가게이고 2,3층이 동생네 집이예요 근데 먹고나더니 밥한공기 달라고... ㅁㅊㄴ 많아요

  • 20. 마..
    '13.6.12 4:40 AM (125.181.xxx.219) - 삭제된댓글

    그런넘은 사회에서 없어져야할 사회악... 집에 가서도 저럴텐데 얼른 죽었음 좋겠네요ㅠㅠ

  • 21. 저도
    '13.6.12 6:43 AM (69.180.xxx.61)

    짬뽕집 했었는데 진상은 50대 남자가 제일많아요
    무조건 소리만 크게 지르면 다 되는줄알아요

  • 22. ...
    '13.6.12 9:58 AM (39.121.xxx.49)

    어휴~원글,댓글에 진상얘기 읽어내려오니 정말 열불터지네요.
    저런것들은 집구석에서 나오질말아야해요.
    어디가서든 진상짓할거예요.
    같은 손님이 봐도 정말 밥맛떨어지고 기분 더러워지죠.

  • 23. 어머
    '13.6.12 10:01 AM (175.114.xxx.213)

    진상이 많군요. 저런 사람들 상대하기 진짜 힘들겠어요.. @_@

  • 24. 술먹어서 그런게 아니고
    '13.6.12 10:38 AM (211.224.xxx.193)

    원래 그런 사람이 술핑계대고 진상짓하는 거예요. 술먹어서 속풀려면 첨부터 국물있는 음식을 시키지 왜 속막히게 주먹밥을 시켜요? 최소한 금액내고 최대한 효과내려는것 보니 술 전혀 안 챈 사람이 술을 핑계삼아 진상짓하는거죠. 완전 찌질이네요.

  • 25. 허허
    '13.6.12 10:58 AM (124.50.xxx.49)

    원래 주먹밥에 국물 조금 줄 수도 있으니 처음엔 그랬다 치고 갈수록 가관이네요.
    댓글들 보니 그렇게 야금야금 손발 다 얹는 사람들이 더러 있나 봐요. 미용실 얘긴 진짜 웃겨요. 처음에 앞머리, 그담 옆머리, 하다가 뒷머리...ㅋㅋㅋ 참나...왜들 그러는지.

  • 26. ..
    '13.6.12 11:07 AM (61.81.xxx.53)

    식당하는데 이런 사람들 비일비재합니다.
    업주도 양심껏 해야 하겠고 손님 또한 기본 매너는 지켜줘야겠죠
    밥 먹으면서 사람수대로 안시키고 늘 적게 시켜서 공기밥만 추가 그리고 반찬 리필..것두 상습적으로..
    정말 반갑지 않은 손님입니다.

  • 27. ..
    '13.6.12 11:10 AM (61.81.xxx.53)

    둘이 와서 냉면 하나 시키고 사리하나 추가 시키면서 육수달라..다지기 달라 ...그러다 보면
    냉면 한 그릇 더 나가는 셈이 되죠. 아유 간 쓸개 다 내놓고 장사해야 해요.

  • 28. 으휴
    '13.6.12 11:11 AM (61.82.xxx.136)

    초진상 맞네요..
    안 그러던 사람이 술기운에 저러지는 않죠....

  • 29.
    '13.6.12 11:36 AM (39.119.xxx.96)

    의외로 진상들이 참 많군요 ㅎㅎ
    별인간들이 다 있네요...
    살기가 힘들어서 그런가???
    그래도 그렇지..아무나 못나는짓거리들

  • 30. 당산사람
    '13.6.12 12:39 PM (182.210.xxx.98)

    그런 인간은 비위 건드리면 바로 주폭이 되어버립니다. 냉육수 그거 얼마 안하는데, 그냥 줘버리는게 훨씬 편하죠.

  • 31.
    '13.6.12 12:45 PM (1.231.xxx.123)

    짬뽕진상 진짜 술먹은 아저씨도 아니고 아줌마가 너무하네요 차라리 짬뽕하나 시키고 사리를 시키던지.. 애들 짜장먹이고 싶으면 3분짜장을 해주던가..

  • 32. 윗댓글
    '13.6.12 2:25 PM (211.234.xxx.125)

    이 와중에도 그놈의 Msg타령..
    Msg를 넣었는지 진짜 멸치육수인지 모르잖아요.. 혼자 상상하고 혼자 머리아파 하세요.
    이런글에 이런댓글 다는 윗님이 더 상식없어 보임.

  • 33. ..
    '13.6.12 3:35 PM (211.224.xxx.193)

    주먹밥이랑 짬뽕 이랑 부부 사이는 아니겠죠? 진짜 버러지같은 인간들 많네요. 자영업하는 사람들 엄청 힘들겠어요.

  • 34. 저도님 동감
    '13.6.12 3:59 PM (110.70.xxx.94)

    진상많이 봐 왔는데 나이많은 아저씨들이 젤 마니 그래요...ㅡㅡ;;
    이 진상들 !! 정말 이단 날라차기 해주고 시퍼라~~

  • 35. ---
    '13.6.12 4:45 PM (221.162.xxx.236)

    고객도 고객의 신분에 있을때 고객이죠
    저런진상들은 진짜 개 같아요
    장사라고 무조건 무시하고 반말하고 으~~ 역겨워요
    나이들 아저씨들은 자기보다 나이많은 종업원에게도 기본이 반말이에요
    쳐다보면 대가리에 똥만 들었나 싶어요

  • 36. ~~~~
    '13.6.12 7:52 PM (211.246.xxx.166)

    윗님 표현이 딱 맞네요.대가리에 똥만든것들~

  • 37. 저도...
    '13.6.12 7:54 PM (222.96.xxx.229)

    떡볶이 가게에서 아무것도 안사고 그냥 오뎅 국물만 냅다 퍼서 들이키던 아저씨 봤어요.
    그나마 장사하던 사람이 아줌마가 아니라 아저씨라서 결국 쫓아내긴 하더라구요.
    다음에 사먹을 텐데 그거 좀 마시면 어떻냐고 궁시렁 대며 가던걸요;;;
    옷차림 멀쩡한 아저씨던데...

  • 38. ...
    '13.6.12 11:51 PM (119.149.xxx.149)

    50,60대 아저씨들 나이먹을만큼 먹은 사람들이라 인격적으로 성숙할줄 알았는데 사회생활 하면서
    겪어보니 진짜 여자나 지보다 약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한테 고약하고 더럽기 이루 말할 수가 없더군요.
    지금은 웬만하면 말섞기도 싫을정도예요.

  • 39. 반성......ㅡㅡ
    '13.6.13 12:20 AM (61.105.xxx.47)

    6살 밑으로 고만고만 아이가 셋입니다.
    반찬 많이 나오는 정식 저희 부부꺼 두개만 시카고
    공기밥 하나 추가해서 같이 먹었더랬습니다.
    반찬은 잡채 하나만 더 달라했고....
    이 글과 댓글들 보니...왠지 찔려서 ㅠㅠ
    담부턴 적어도 삼인분은 시켜야 될까요???
    애들이 어려 추가로 시킨 공기밥도 남기고 왔는데 ㅠㅠ
    남에게 피해 안주고 잘살아보기가 휴~

  • 40. 윗님은
    '13.6.13 12:29 AM (175.125.xxx.58)

    전혀 반성하실 필요없습니다^^
    아직 아이들이 어리잖아요.

  • 41. 아랫집
    '13.6.13 12:51 AM (14.46.xxx.165)

    부부에다가 아이 셋데리고 외식할 때
    항상 3인분 시키는 걸 자랑으로 알고 있는 이웃.
    사람 수대로 시켜야 하지 않냐고 하니
    동네 장사 그렇게 하면 안 된다며 ''''
    애들이 얼마나 먹성좋은 집인데'''.
    읽고 있나,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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