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생각나는 사람이 있어서 자기 전에~~~
작은 아이 친구 엄마였는데 저한테 부녀회 이런 거 짭짤하다고.
그런데 아무나 넣어주는 거 아니라고 하더군요.(자랑스럽게)
계절마다 부녀회에서 여행가고 자기들끼리 수고했다고 금반지를 나눠주기도 하고
그러다가 용인에 아파트를 분양하던 시기였는데
이사 가더라구요.
들리는 말에 의하면 원하던 부녀회 회장이 되었다고..
게다가 대단지라고
참 사는 방법도 가지가지입니다.
몇년전에 관리업체가 바뀌고나서 공사가 많아졌어요.
외벽 도색도 하고 놀이터도 바꾸고 그것 외에도 지금 추진하는것들도 많고 관리규약도 얼마전에 싸인하라고 경비아저씨들 돌아다니며 강요했었구요.
갑자기 열이 확오르네요.
관리비에 이상한 항목들이 많이 늘어났거든요
전에 동대표 해본적 있는데
티비에 나오는 단지는 새로 입주한 대단지 아파트인것 같아요.
생각보다 동대표들이 비리 저지르기 힘들도록 제도가 되어 있어요.
입찰 이런것도 동대표 회의에 밀봉한 입찰서 오픈하는데
최저 가격으로 결정하도록 되어 있고...
암턴 제가 동대표 했었지만
다 투명하게 했었는데..
저도 보면서 의아하네요.